갈산동 세창아파트에서 읍내동 양우내안아파트를 잇는 도시계획도로(소로1-83호)가 완공됨에 따라 이 도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안전한 인도보행을 위해 CCTV설치를 요구하고 있다.
부춘동에 따르면 이 구간은 2019년부터 세창아파트에서 양우아파트 정문 앞까지 이어지며 길이 700m, 폭 10m의 규모로 지난 5월 준공됐다.
세창아파트 주민들은 읍내동 방향으로 가기 위해서 이 도로를 이용하고 있으나 현재 CCTV가 없어 방범에 취약해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대해 부춘동 관계자는 “시 관련부서와 업무협의를 통해 민원이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역부=박영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