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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운 이봉하 선생 기념사업회 본격 출범

12일 창립식 및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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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8.12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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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하.jpg

 

서산의 위대한 항일 독립운동가인 소운 이봉하 선생의 독립운동의 가치와 정신을 잇기 위한 기념사업회가 공식 출범했다.

부석면(면장 김종민)12일 오전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소운 이봉하 선생 기념사업회 창립식을 개최됐다고 밝혔다.

소운 이봉하 선생은 191948일 서산군 운산면 용현리 보현산 정상에서만세봉 횃불 독립투쟁 의거를 일으켜 우리 민족의 항일 독립 의지를 널리 알린 독립운동가이다.

()소운 이봉하 선생 기념사업회 창립준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창립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시의회 의장, 지역 각 단체장과 주민 그리고 이봉하 선생의 유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기념사업회는 지난 630일 창립 발기인 총회를 가진 이후 광복 77주년을 뜻 깊게 맞이하는 의미에서 한 달여 만에 창립식을 개최한 것으로, 이날 창립식이 끝난 후에는 한국궁중장식화협회와 시흥시향토민속보존회가 후원하는 창립기념전시회’13일까지 진행되어 이봉하 애국지사의 뜻을 주민들과 함께 기리게 된다. 허현 기자

 

소운 이봉하(李奉夏 1891-1969) 선생은?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과 남다른 민족애로 온 정신을 무장하고 삶을 살아가셨던 분이다.

이봉하 선생은 19193.1 독립만세운동이 전국 각지에서 벌어지자 허후득 선생과 함께 용현리 주민 50여명을 결집하여 보현산에 올라 횃불을 치켜들고 격렬한 독립 투쟁을 위한 만세 시위운동을 주도한 항일 독립운동가이다.

191948일 보현산 정상(만세봉)에서 일으킨 만세봉 횃불 독립 의거로 인하여 이봉하 선생은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으며, 1919519<공주지방 법원>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6월을 받고 고통스런 옥고를 치렀다. 판결문은<공주지방법원> '독립운동사'(독립운동사 편찬위원회) 3155-156에 기록돼 있다.

이 선생은 감옥에서 석방 된 후 강직하고 과묵하신 그의 성품답게 평소에 자녀들은 물론 주변 지인과 이웃들에게도 자신의 독립운동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허후득 선생의 후손 허룡 선생의 노력으로 이봉하 선생의 독립운동 사실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정부는 이러한 공적을 인정해 2008년 대통령 표창을 수훈했다.

현재 이 선생이 터를 잡고 살았던 부석면 취평리에는 이 선생의 숭고한 애국 행적과 집요한 항일 투쟁과 독립을 향한 열망을 기록한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자료=이봉하 선생 기념사업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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