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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열린 ‘서산시민 한마음 걷기대회’성료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 희생정신 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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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8.1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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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7주년 기념 제28회 서산시민 한마음 걷기대회가 15일 이른 아침 서산시문화회관 광장과 부춘산 일원에서 개최됐다.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회장 홍성만)가 주관한 이번 걷기대회에 참가한 주민들은 서산시문화회관 주차장~서광사~부춘산 전망대~단군전 앞을 거쳐 다시 문화회관으로 돌아오는 2.1km 코스를 걸으며 광복 77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궂은 날씨에도 행사 시작 1시간여 전부터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1500여명이 참가, 성황을 이뤘다. 이날 대회는 코로나19로 위축돼 있는 주민들이 활기를 되찾는 화합의 장으로 펼쳐졌다.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으로 티셔츠와 바람개비 태극기, 손 태극기, 생수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도 주어졌고 자전거 40대가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제공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순국선열의 희생을 통해 이룬 광복의 정신을 계승해 미래 지향적 관점에서 평화 통일을 달성하고 세계사적으로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 광복절 기념식의 취지라고 생각한다오늘 하루가 미래 세대를 위해 바람직한 대한민국의 모습을 고민하며 국민 모두가 광복의 뜻을 새기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홍성만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장은 77주년 광복절을 맞아 시민들께서도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국민 화합과 경제 성장을 위해 힘을 합쳐 주시길 희망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이완섭 시장과 성일종 국회의원, 김맹호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 의원, 이규현 시 체육회장 등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시민들을 격려하고 함께 걷기대회에 참가했다. 또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 회원들은 대회 코스 곳곳에서 참가자들을 안내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성공 대회의 일익을 담당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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