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문화원 김영철 사무국장이 3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한국문화원연합회 창립60주년 기념 및 2022 지방문화원의 날’기념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날 열린 한국문화원연합회 창립60주년 기념 유공 포상은 지방문화원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의 공적을 기리고 격려함으로써 지방문화인의 자긍심과 영예를 높이기 위해 진행되었다.
김영철 사무국장은 서산문화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해 힘쓰고, 서산해미읍성축제를 국가지정축제로 육성시키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서산시영상미디어센터를 유치·수탁 관리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영상문화를 보급하는데 크게 기여한 것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기념식과 주제전시, 지역문화 박람회 등이 열려 각 지역의 전통적인 예술작품과 지역의 일상을 결합한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