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미면은 주민자치회(회장 김호용)에서 실시한 <해미여행 그림 공모전>에 제출된 작품심사를 완료하고, 대상을 비롯한 입상작 87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다음달 19일 개최되는 해미면 주민총회에서 대상, 최우수상, 특별상, 우수상, 장려상 등 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나머지 입선작은 개인별로 우편으로 상장을 발송하기로 했다.
김호용 회장은 “이번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들을 통해 해미읍성뿐만 아니라 국제성지, 산수저수지, 해미천, 황락저수지 등의 해미면 명소를 아이들의 시각으로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접수된 모든 작품은 행정복지센터 2층 전시 공간과 해미천 ‘너나들이 게시판’에 전시하여 해미면민을 포함한 관광객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역부=김명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