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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10.31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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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_공직자봉사.jpg

 

인지_공직자봉사.jpg


고령화 부녀화로 인한 농촌 노동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서산시 공직자들이 농촌일손 돕기 자원봉사에 적극 나서고 있다.

부석면(면장 김종민)은 지난달 31일 강수리 소재 오모씨 생강 밭을 찾아 생강 수확에 일손을 보탰다. 오모씨는 현재 병환중이어서 생강 수확을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었다.

인지면(면장 조완호)도 이날 직원 20여명이 둔당1리 유모씨 농가를 방문하여 들깨 수확과 고구마 캐기 일손을 보탰다. 유모 씨는 장애를 갖고 있는 저소득층으로 우선적으로 농작업 일손 지원이 필요했던 취약계층으로 배우자까지 병원에 입원하게 되어 절대적으로 일손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조완호 인지면장은 “본격적인 수확철이 시작됐는데도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력난을 겪는 농가들이 많다”며 “가장 인력 지원이 시급한 고령·장애·영세농 등 도움이 절실한 농가를 최우선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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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인지면 공직자,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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