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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11.09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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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민 시인.jpg


유현민 시인(사진, 서일푸드 대표)이 제2회 한용운 문학상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한용운 문학상은 서울특별시와 포스코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문학그룹 샘문이 주관하는 문학상으로, 유 시인은 서산문학예술연구소(대표 김가연)에서 운영하는 시 창작 아카데미에서 집중 수업을 받고 작품을 출품해 신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문학소녀에서 30년 만에 시인에 등단한 유 시인은 “한동안 시를 접고 살면서 늘 찬바람 앞에 서있는 듯 가슴 한 켠이 헛헛했다”면서 “그러다 시를 다시 만나고 시를 닮아 가면서 그 아쉬움이 조금씩 채워지고 다시 일으켜 세우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유 시인은 “시리고 아픈 사람들에게 위로와 기쁨을 주는 시를 쓰고 싶다”며 “처음 그 마음 잊지 않고 더욱 바른 시인의 길을 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지역부=박영화 기자

유현민.jpg
한용운 문학상 신인상 수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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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민 시인, 제2회 한용운 문학상 신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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