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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11.11 00:11
현대트랜시스가 10일 서산시체육회를 방문하여 체육발전기금과 체육 특기생 장학금으로 27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기금은 코로나로 인해 위축된 서산체육 발전과 체육특기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현대트랜시스 노사가 한마음으로 조성했으며 서산시테니스협회에 1,500만원, 서산사격연맹에 500만원, 체육특기생 장학금으로 750만원이 전달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규현 체육회장을 비롯해 윤만형 수석부회장, 임진일·조덕래 부회장과 이태훈 서산교육지원청 체육인성건강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황현수 현대트랜시스 총무팀 책임매니저가 직접 전달했다.
황현수 책임매니저는 “지역사회 체육인재 발굴과 양성을 위한 기업의 지원 활동은 의미 있는 사회적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미래의 희망인 체육인재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고, 체육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규현 서산시체육회장은 “코로나19와 침체된 경기로 어려운 시기에 서산시 체육발전을 위한 현대트랜시스의 뜻 깊은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서산시 체육발전과 꿈나무 육성을 위한 장학금 등으로 공정하고 유용하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트랜시스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 온누리상품권 구입 등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허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