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2.11.11 11:20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해미_주치간호사.jpg


해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여신, 민간위원장 선종숙)는 지난 10일 원터마을에서 ‘원터마을 주치간호사 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주치간호사 사업은 간호사가 마을을 직접 방문해 고혈압,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과 스트레스, 치매, 우울증 예방을 위한 건강교육을 진행하고 계절별 건강관리법과 생활 속 안전사고 대처법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주치 간호사 사업은 해미보건지소와 협업을 통해 원터마을 주민에게 혈압, 혈당검사 및 관리로 정상수치를 유지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는 18일, 24일, 12월 1일 등 1주에 1회 마을을 방문하여 혈압, 혈당 측정 결과에 따라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원터마을 한 주민은 “나이가 들며 아프지 않은 곳이 없는데, 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혈압과 당을 측정하고 건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알려줘 마음이 든든하다”고 말했다.

윤여신 해미면장은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어르신들의 호응도가 무척 높았고, 교육이 끝난 후에도 스스로 운동을 하는 등 건강생활 실천에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건강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역부=김명순 기자

태그

BEST 뉴스

전체댓글 0

  • 87743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해미면, 원터마을에서 ‘주치 간호사’운영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