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1동(동장 김기윤)은 지난 11일 KTV 국민방송에서 원스톱 이불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도란도란 빨래터’의 하루를 촬영했다고 밝혔다.
도란도란 빨래터는 2020년 행정안전부의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림아파트 앞 공실을 임차하여 평일 오전, 오후 각 2명씩, 매주 20명의 자원봉사들이 참여해 취약계층의 빨랫감을 수거하여 세탁·건조 후 배달하는 원스톱 이불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KTV 취재진은 도란도란 빨래터 봉사단 회원들과 서비스를 받는 대상자와의 인터뷰를 진행하고, 자원봉사자들이 빨랫감을 수거에서 세탁, 건조, 배달까지의 전 과정과 빨랫감을 직접 배달하면서 대상자들의 안부를 살피는 등 도란도란 빨래터의 하루를 촬영했다. 이날 촬영분은 오는 24일 오후 5시 30분 KTV 정책플랫폼 korea TV(이슈&정책)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