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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11.15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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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춘_낙엽.jpg

 

부춘동은 15일 행정복지센터에서 학돌초를 지난 서광사 입구까지 도로 600m 구간에서 낙엽 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에는 박정식 동장과 직원 8명이 참여해 미끄럼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로변 낙엽을 제거하고 또한 도시 미관을 해치는 무단 폐기물을 수거했다.

부춘동에서는 지난 12일 토요일 밤사이에 쏟아진 폭우와 강풍으로 떨어진 많은 낙엽이 배수구를 막아 4건의 침수 신고가 발생했다.

박정식 부춘동장은 “낙엽을 쓸고 담는 일이 보통 일이 아니지만, 동민의 안전을 위해서 반드시 해야 할 일로 직원들이 직접 나섰다”며 “이후 추가 피해가 없도록 더 면밀히 살피고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부=박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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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춘동, 낙엽 청소로 주민 안전사고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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