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강사와 함께하는 청년 경제교육
다음달 8일부터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대상 실시
서산시는 12월 8일부터 18세 이상 39세 이하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스타강사들과 함께하는 ‘청년 텅~장 탈출 클래스’ 경제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산청년마당(번화1로 19)에서 개최되는 이번 교육은 최근 경제 흐름을 분석해 청년에게 유익한 자산관리법과 현명한 주식 및 부동산 투자 전략을 제공한다.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교육은 각 분야 스타 강사의 전문성 있는 강연과 질의응답으로 운영된다.
먼저 첫 교육은 12월 8일 오후 7시에 열리며, KBS ‘국민 영수증’에 출연한 김경필 멘토가 ‘오늘은 짠테크 내일은 플렉스’란 주제로 청년들의 올바른 소비 습관과 자산 관리법을 알려준다.
두 번째 교육은 12월 16일 오후 7시에 열리며, 주식투자 분야의 전문가 ‘염블리’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디지털 사업부 이사가 ‘돈과 주식투자, 그리고 부자되기’란 주제로 현명한 주식투자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세 번째 교육은 12월 21일 오후 7시에 열리며, 베스트셀러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의 저자 송희구 작가가 ‘부동산·경제 이야기’란 주제로 부동산 투자 노하우를 강의한다.
매회차당 선착순으로 60명 접수하며 중복 수강도 가능하다. 수강 희망자는 웹 사이트(biy.ly/seo-san)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일정은 시 홈페이지(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기획예산담당관(☎041-660-243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우리 지역 청년들에게 올바른 소비 습관과 무리하지 않는 자신만의 투자방식을 고민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지역 청년들의 현명한 경제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