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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11.29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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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친환경조성협약.JPG
▲상호협력 협약식 모습. 왼쪽부터 유경순 한마음산후조리원 대표, 이완섭 서산시장, 윤덕용 엠산후조리원 대표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추진 박차

내년 하반기 산후조리비용 지원

 

서산시가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및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산후조리원과 손을 맞잡았다.

시는 29일 엠산후조리원 및 한마음산후조리원과 상호협력 협약식을 갖고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및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완섭 시장과 각 산후조리 대표는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조정 ▷실효성 있는 산후조리 비용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 경감 ▷임신·출산·양육 관련 정보 적극 공유 ▷산모의 건강보호 ▷신생아의 성장지원 도모 교육 실시 등ㅇ 내용으로 하는 협약서에 서명을 마쳤다.

협약에 따라 시는 내년 상반기 중 보건복지부 승인과 조례 개정 등 관련 절차를 거쳐 하반기부터 산후 조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민선 8기 핵심 정책인 민간산후조리원과 연계한 ‘공공산후조리원 운영’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서산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산모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편안하고 건강하게 산후조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1년 보건복지부 산후조리 실태조사 결과 만족스러운 산후조리를 위해 필요한 정부 정책으로는 산후조리 경비지원(75.6%)에 대한 요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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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서산시, 산후조리원 상호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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