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춘동 갈산2통 경로당(노인회장 이흥구)에서는 노인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 마을 미니 슐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어울림슐런협회 서산시지회의 상품 후원으로 열렸다.
대회 결과 148점 만점 중 93점을 획득한 신현태씨가 우승을 차지하여 상품과 상장을 수여받았으며, 나머지 회원들도 화합과 친목을 나누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슐런(Sjoelen)은 네덜란드 전통놀이에서 유래돼 나무보드 위에서 퍽을 넣어 점수를 내는 스포츠로, 특별한 운동신경이 필요하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지역부=박영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