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청년특위’지민규 위원장 선임
부위원장에는 구형서 의원
충남도의회는 지난달 30일 열린 ‘충청남도 청년정책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에 지민규 의원(아산6,국민의힘), 부위원장에는 구형서 의원(천안4, 더불어민주당)을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청년정책 특별위원회는 청년들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청년들이 처한 사회경제적 문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종합적인 청년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특위 위원으로는 방한일(예산1, 국민의힘), 김도훈(천안6, 국민의힘), 박정식(아산3, 국민의힘), 신순옥(비례, 국민의힘), 신영호(서천2, 국민의힘), 안종혁(천안3, 국민의힘), 윤희신(태안1, 국민의힘), 이용국(서산2, 국민의힘), 정병인(천안8,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총 11명의 의원이 활동하며, 내년 12월까지 운영된다.
지민규 위원장은 “고용 절벽과 학자금 대출, 높은 집값, 고금리로 인한 이자 부담 등 청년들이 마주한 현실의 벽을 허물 수 있도록 청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청년센터 설립, 청년기금 설치 등을 통해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