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춘동 적십자봉사회(회장 윤대희)가 주민생활 혁신사업으로 조성한 ‘나도정원 1호’에 태양광 조명꽃을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태양광 조명은 태양전지 모듈을 설치해 낮에 발생한 전기를 축전기에 저장했다가 야간에 활용하는 방식으로 하얀색과 빨간색의 조명꽃 70개를 하트모양으로 만들어 공원길을 아름답고 예쁘게 밝힐 수 있도록 했다.
윤대희 회장은 “유례없는 코로나와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주민들에게 시각적으로나마 즐거움을 느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지역부=박영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