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의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도내 사회복지시설 위문에 나선 가운데 서산출신 이연희 의원이 서산지역 복지시설 위문을 실시했다.
이 의원은 29일 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직원들과 서산시 장애인주간보호시설과 지역아동센터를 각각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기관 운영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의원은 장애인 주간보호시설과 지역아동센터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충남의 촘촘한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현장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종사자분들의 활동은 매우 귀하고 소중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어려움이 지속적으로 귀 기울이고 소통하며 충남형 복지체계 정착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의회는 매년 연말 도내 15개 시군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 상황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이병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