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새마을금고(이사장 김문경)는 지난 12일 대산읍자원봉사협의회에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새마을금고가 연말연시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1998년부터 진행해온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밥을 지을 때 미리 쌀을 한 술씩 덜어내 모았다가 어려운 사람을 도왔던 것에서 유래했다.
김문경 이사장은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작지만 소중한 온정이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들에게 희망을 주고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산새마을금고는 작년 명절에는 대산읍에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라면 212박스(총 5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대산=지역부=이홍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