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1동 온석통에서는 지난 16일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총회를 개최하고 유기복 신임 통장을 선출했다.
이날 마을총회에서는 2022년 결산보고와 주요 현안사항과 건의사항 접수 등 마을발전을 위한 진취적 논의가 이뤄졌으며, 참석한 주민들과 식사를 함께하며 적극적인 협조와 화합을 당부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임 정헌태 통장은 20여 년 동안 온석통 통장으로 마을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노력하다 명예롭게 이임했다.
유기복 신임 통장은 “앞으로 온석통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시고, 항상 집안에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