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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3.21 01:40
인지면 야당2리(이장 김동윤)에서는 지난 20일 집집마다 모아놓은 일반쓰레기와 마을 주변 방치된 쓰레기 처리를 위해 새봄맞이 대청소의 날을 정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수거한 쓰레기들은 1분기 숨은자원찾기 경진대회 시 처리하지 못한 일반쓰레기로, 김동윤 이장의 주도 하에 집집마다 마대에 담아 배출한 후 트럭 10대 분량을 수거하여 서산환경종합타운으로 이송했다.
김동윤 이장은 “자연마을의 경우 주민 연령대가 고령화되어 개개인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을 숙지하기가 쉽지 않아 일반쓰레기는 소각하여 처리하는 경우가 다반사”라면서 “2020년부터 올해로 3회째 마을 대청소를 추진 중인데 앞으로도 마을의 청결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더욱 체계적인 쓰레기 분리 배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지역부=조성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