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유정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인태)은 지난 20일 조합원 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양유정 공원 일대에서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양유정 공원 일대는 좁고 인적이 드물며 흡연자가 많아 각종 생활쓰레기와 휴지, 빈병, 캔, 폐비닐 등이 버려져 있어 주민들로부터 골목길이 지저분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양유정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양유정공원 앞 골목을 화사하게 단장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양유정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읍내동 도시재생사업을 위하여 구성된 조합으로, 2021년 7월 국토교통부의 최종 설립 인가를 받은 서산시 1호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양유정협동조합은 그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양유정공원을 중심으로 주 1회 마을별, 월 1회 총 주민 환경정화를 진행하고 있다. 지역부=박영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