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2동 자율방재단(단장 최일환)은 지난 30일 럼피스킨병 주요 매개체인 모기, 진드기 등 흡혈해충 방제를 위해서 동부시장 주변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날 자율방재단 회원 20명은 동부시장에서 하수구와 공중화장실, 쓰레기정류장 등 해충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최일환 자율방재단장은 “동문2동 관내에는 소 사육농가는 없지만 ‘소 럼피스킨병’이 흡혈해충을 통해 전염되는 만큼 인근 지역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방역소독 봉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동문=이진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