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천서산시민회, 고향의 가을 정취 만끽
서산국화축제 40여명 방문
재인천서산시민회(회장 최항구)는 5일 고향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24회 서산국화축제장을 방문하여 고향의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이날 재인천서산시민회는 최항구 회장을 비롯해 이용운·최봉선 고문, 신덕식 사무총장을 비롯한 40여명의 향우들이 참여했으며, 이완섭 시장과 유청 고북면장, 박동화 고북농협 조합장, 최화수 주민자치회 회장 등이 향우들의 고향방문을 환영했다.
서산국화축제장을 방문한 향우들은 각양각색의 다양한 국화를 감상하며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는 등 오랜만에 고향의 정취를 만끽하고 향우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최항구 회장은 “이번 고향 국화축제를 방문을 통해 재인천시민회 향우들의 단합과 단결을 도모하여 고향발전에 힘을 모으자”면서 “향우들의 고향사랑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완섭 시장은 “인천에서 고향 서산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헌신적인 사랑을 보여주고 계신 향우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며 “서산시는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고향 이미지’를 만드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니 많은 응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인천=장호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