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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6.10 00:46
동문2동 주민자치회(회장 임붕순)는 지난 8일 근린 제5호 공원에서 주민들을 위한 지역예술인 버스킹 공연을 개최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지역예술인 버스킹 공연은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먹거리골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2023년 주민총회 투표를 통해 선정된 사업이다.
주민자치회는 이번 첫 공연이 성공적으로 진행된 만큼 매월 두 번째 주 토요일마다 롯데시네마 옆 근린 제5호 공원에서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트로트 공연과 아코디언 연주 등 4개 팀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으며, 공연장 인근에 롯데시네마와 먹거리골이 있는 만큼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음악 소리에 삼삼오오 모여들어 함께 어울려 공연을 즐겼다.
임붕순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인들과 협업하여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동문=이진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