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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6.10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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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_독립운동세미나.jpg

 

일제 강점기 시절 만세시위운동이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났던 해미지역의 독립만세운동을 재조명하는 학술세미나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사)해미역사문화관리협회(회장 성두현)는 지난 7일 해미농협 대회의실에서 역사적인 3.1 운동이 일어난 지 105년이 지난 오늘날, 우리가 잊고 지난 것들과 우리가 더 알아야 할 역사의 일들을 재조명하는 ‘서산해미독립 만세운동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세미나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 마을 이장, 회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는 김상기 충남대 국사학과 명예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제1주제 ‘3.1독립운동사상에 있어 해미 독립만세운동’(김진호 전 충남대 충청문화연구소 연구원) ▷제2주제 ‘해미공립보통학교의 3.24.만세운동과 참여인 연구(김남석 당진향토문화연구소 소장) ▷제3주제 ’해미만세운동 사적지 현황과 활용‘(박경목 충남대 국사학과 교수) 및 종합토론(좌장 정재정 서울시립대 명예교수)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상기 명예교수는 해미지역 독립운동과 독립운동가에 대하여 또 3.1운동의 전개. 비밀단체, 청년운동, 농민운동 등 심도 있는 설명을, 김진호 연구원은 해미독립 만세운동 전개와 역사적 의의에 대하여 설명했다.

 

성두현 회장은 인사말에서 “해미지역 역사문화를 바르게 인식하며 보존과 계승의 의식을 가질 수가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칠흑같이 어두웠던 시절,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던진 우리 지역의 선열들을 우리는 바로 알고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면서 “우리 해미의 자랑스러웠던 역사를 기억하고 보다 나은 서산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위대한 역사가 된 선열들께 깊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고 격려했다.

 

김맹호 의장은 축사를 통해 “독립운동은 단순히 과거의 것으로 묻어두어선 안 된다”며 “조국의 기틀을 만든 분들을 잊지 않고 역사의 한 페이지에 당당히 세우고 후대에 전하는 것은 중요하고 가치 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해미=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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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지역 독립만세운동 재조명…학술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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