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 특화역량 BI 육성 지원사업 성과 창출
항공·해양창업보육센터
한서대학교 항공·해양창업보육센터가 2024년 특화역량 BI 육성 지원사업(산업특화형)을 통해 항공·해양 분야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고도화된 기술 상품화 융합 지원을 통한 미래 산업 개척과 시장 선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충청남도 모빌리티 선도지역 추진과 서산시 항공산업 클러스터 추진 및 태안군 드론특별자유화 구역 운영 등 미래 첨단 산업 유치 및 클러스터 구축을 추진하고 있는 충청남도와 서산시 및 태안군의 미래산업 선점 전략의 성공에 기여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특화역량 BI 육성지원사업은 중기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창업보육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산업특화형, 산학협력형, 지역거점형 3개 유형으로 주관기관을 모집했으며, 산업특화형 분야는 기관의 특성 및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역의 특화산업분야 창업기업을 발굴 및 보육하고 지자체 및 지역혁신기관와의 협업을 통해 창업보육센터의 특성화를 유도하여 입주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참여 중인 드론분야 청년창업기업인 ㈜한울드론이 2024년 드론실증도사 구축사업(서산시 컨소시엄) 핵심기업으로 참여 중이며 세이에어는 태안군 해수욕장(만리포) 인명구조 드론 임차 용역 선정되어 지난 7월과 8월에 걸쳐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
또한 이 사업 운영 주관기관인 한서대학교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하여 버티컬플라이트 센터가 창업보육센터 내 일반항공·UAM 조종 모의훈련시스템을 구축하고 조종사 교육을 통한 사업화 및 항공특화분야 입주기업 활용을 위한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
한서디지털트윈은 한서대학교 태안비행장 내 공항시스템·도심항공모빌리티(UAM) 모의시험시스템 구축하여 공항시스템·UAM 모의시험 용역수행을 통한 사업화 및 항공특화분야 입주기업 활용을 위한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으며 인공지능 전문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창업기업 ADC가 창업보육센터에 항공·해양분야 창업기업과 협업을 위해 AI 분석을 자체적으로 가능하게 하는 데이터센터를 구축 중에 있다.
㈜엠이지발효연구원은 중국 탈취 시스템 전문기업인 UDM과 기술이전, 현지합작회사 설립, 현지 생산시설 구축을 진행 중에 있으며, 버드렉스는 KAI 우주항공산업주식회사 경남 사천 종포사업장에 공항조류퇴치 시스템을 납품하는 등 기술사업화 및 미래산업 선점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지민석 한서대 항공해양창업보육센터장은 “특화역량 BI 육성지원사업 선정 및 운영은 항공‧해양분야 예비창업자 발굴 및 육성에 보다 전문적이고 규모 있는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의 미래산업 클러스터구축과 선점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