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면(면장 이정윤)은 지난 25일 공직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월리 소재 화재피해 가구를 방문하여 공직자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발생한 화재로 전소된 주택을 찾아 주민을 위로하고 화재로 인한 폐기물을 처리하는 등 빠른 피해복구를 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피해 주민은 “화재로 집이 다 타서 잔해물 치우기가 막막했는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정윤 인지면장은 “피해 주민이 이른 시일 내에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준 공직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생활화를 위해 공직자가 먼저 솔선수범하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지=엄용기 시니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