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현장] 서산시 이·통장 한마음 화합대회가 지난달 28일 갈산동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서산시 이통장협의회(회장 가금현) 주관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15개 읍면동의 이장과 통장 400여명과 가족 등 600여명이 참석한 행사로, 행정 최일선에서 시민과 가교역할을 하는 이·통장이 화합의 시간을 통해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화합과 발전의 동력을 마련하고자 개최된 뜻 깊은 행사였다.
가금현 이통장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통장 여러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이·통장 한마음 화합대회가 성대하게 개최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하루 맘 편하게 즐기고, 서로 마음을 나눠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 찬 지역사회로 이끌어주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 이·통장 표창 수여와 발 볼링. 신발 던지기. 투호, 노래자랑 등의 프로그램을 즐기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행사에 참석한 이완섭 서산시장은 “그동안 지역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해 주신 이·통장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우리지역에 많은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도 서산의 큰 힘이 되어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서산의 미래를 위해 시민들의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기안 시니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