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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10.2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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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모금 최우수.JPG
▲이완섭 시장이 연중 모금 최우수기관 선정에 기여한 이성환 사회복지과장을 비롯한 관계직원들을 격려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는 2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나눔 실천 유공자 포상식’ 에서 연중 모금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포상식은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 온 기관과 개인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행사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포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산시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 복지서비스 홍보 캠페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 등을 추진했으며, 2023년 연중 모금을 통해 39억여 원이 모금, 연중 모금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이날 개인 유공자로는 조덕래 서산시체육회 부회장이 충남도지사 표창을, 유병상 인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유광준 ㈜록산 대표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을 받았다.

 

이완섭 시장은 “국내외로 어려워지는 경기 속에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시민의 관심과 애정이 있었기에 이번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 따뜻한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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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연중모금 최우수기관 선정…도지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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