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의 눈] 해미면 읍내1리 송관선 노인회장이 지난 30일 해미면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70만원 상당의 쌀 13포(20kg)를 기탁했다.
송관선 노인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취약계층의 한 끼 식사에 도움이 되고 이웃간에 훈훈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성광석 해미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마음은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광선 노인회장은 평소 지역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항상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열과 성을 다해 젊은이들에게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시키는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해미=김종진 시니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