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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5.02.13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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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곡_생신상.jpg

 

[시니어 현장] 지곡면 환성2리(이장 차재중)에서는 지난 12일 마을회관에서 80세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을 초청해 팔순 생신상을 대접했다.

 

이날 생신상은 지역특성상 고령의 독거 어르신이 많고, 가족이 있어도 생활이 어려워 따로 팔순잔치를 챙길 여건이 되지 않는 어르신에게 마을 전체가 대신 따뜻한 가족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차재중 이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들은 케이크와 미역국, 삼색전, 불고기, 생선 등 푸짐한 생신상과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생신축하 노래를 불러드리는 등 특별한 팔순 생신상을 준비했다.

 

생신상을 받은 어르신은 “내 80 평생 가장 기억에 남는 생일이다. 정성 가득 차려주신 생일상도 너무 고맙다”며, “오늘은 내 생애 가장 기분 좋고, 행복한 날이다”고 고마워했다. 지곡=김봉환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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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곡면 환성2리, 팔순 맞은 어르신께 생신상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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