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시의회 이경화 의원(동문1·동문2·수석)이 21일 건국대학교 상허연구관에서 열린 한국지방의회학회 연례학술회의에서 ‘한국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의회학회는 지방의회의 역량 강화 및 시민정치를 활성화하며,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자 매년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의원을 선발하여 시상하고 있다.
이경화 의원은 서산시의회 제8~9대 의원으로 ‘서산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등 31건의 조례를 대표발의했으며, 의원 전문성 향상을 위한 의원연구단체 4회,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특위활동 4회 등 시민의 충실한 봉사자로서 왕성한 의정활동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경화 의원은 “그동안 발의한 조례와 의정활동은 시민들과 함께 해온 노력의 결과” 라며 “앞으로도 서산시 발전 과정에서 소외되거나 정체되는 일이 없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