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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청년 창업’ 전반적인 지원 나선다

생활·기술업종 60팀 선정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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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5.03.04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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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청년의 창업에 전반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2025년 충남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모집 기간은 4일부터 31일까지로 관내 창업했거나 창업을 희망하는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분야는 ‘생활업종’과 ‘기술업종’으로 나눠 각 분야의 특화기관인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총 60팀을 선발해 지원한다.

 

생활업종 분야는 ▷창업 필수 교육(상권 분석, 법률, 인테리어, 마케팅, 세무 등)과 신용보증(최대 5000만 원)을 지원하는 동네창업학교 ▷예비 창업자에게 컨설팅, 사업화 지원금(500만 원), 신용보증(최대 1억 원)을 지원하는 도전패키지 ▷창업 7년 이내 기창업자에게 컨설팅과 사업화 지원금(1500만 원), 신용보증(최대 2억 원)을 지원하는 성장패키지로 구성했다.

 

특히 올해는 동네창업학교 지원 대상을 예비창업자에서 기창업자까지 확대했으며, 도전패키지의 특화보증 지원도 5000만 원에서 1억 원까지 상향했다.

 

기술업종 분야는 신기술 등을 활용한 기술집약적 창업 분야를 지원하며, 예비 창업자와 기창업자 모두 창업 교육, 컨설팅, 네트워킹,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전 주기적 창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예비 창업자는 1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 지원을, 기창업자는 선정 평가 등급에 따라 최대 2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차등 지원 받는다.

 

자세한 자격 요건과 신청 방법 등은 ▷생활업종 충남신용보증재단, 누리집(공고문) ▷기술업종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누리집(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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