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니어 현장] 대산읍 운산2리 신축 경로당 개관식이 5일 이완섭 시장을 비롯한 대산지역 기관·사회 단체장과 마을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존의 운산2리 경로당은 1994년에 준공되어 노후된 건물과 벽체 균열 및 누수로 인한 곰팡이로 인해 마을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에 시는 어르신과 주민들의 활기찬 마을 공동체 생활의 기점이 될 경로당의 신축을 위해 약 3억 원을 투입, 기존 경로당을 철거한 자리에 지난해 9월부터 경로당 신축을 진행해 지난 1월 준공했다.
새롭게 신축된 경로당은 건축 연면적 63.86㎢, 지상 1층 규모로 방 2개, 거실, 화장실, 주방 등을 갖췄다.

이완섭 시장은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경로당 개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산/권영한 시니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