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삼우자원개발 백남석 대표가 24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29회 태안군장애인 한마음대회에서 중증장애인생활지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금은 장애인들의 자립과 재활 의지를 응원하고자 충남지체장애인협회 태안군지회에서 추천한 10명에게 전달됐다.
백남석 대표는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의 확대와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깊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속적인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통해 힘이 되어주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충남지체장애인협회태안군지회 관계자는 “이번 지원금이 중증장애인들에게 경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백남석 대표는 2020년부터 중증장애인 생활지원금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영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