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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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무길 문화서점 대표||100만원 상당 도서 기탁
    문화서점 이무길 대표(왼쪽)와 가경진 면장(오른쪽), 윤신중 성연중학교장이 기탁증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동문동 문화서점 이무길 대표가 지난 20일 성면면사무소를 방문, 가경진 면장에게 100만원 상당의 학습도서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학습도서는 성연면이 지난 2007년부터 펼쳐오고 있는 ‘책두레 사업’의 일환으로 성연중학교 등 관내 학교에 비치된다. 책두레사업은 면사무소가 중심이 돼 각급 기관단체 및 독지가들의 뜻을 모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참고서와 학습서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5년째를 맞았으며, 지금까지 문화서점을 비롯해 서령라이온스클럽, 성연농협, 성광건설, 백호건설, 국제공조 등 많은 지역사회가 동참하고 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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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0
  • 시의회 회기 일수 90일로 연장||한규남 의원 대표발의, 관련 조례 일부 개정안 의결
    서산시의회는 지난 20일 제164회 제1차 정례회의에서 한규남 의원<사진>이 대표 발의한 ‘서산시의회 회기와 그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80일이던 서산시의회 기본회기가 10일 늘어난 90일 이내로 조정됐다. 또한 필요시 본회의 의결로 회기를 연장할 수 도록 해 사실상 회기일수에 관계없이 의정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서산시의회가 이처럼 회기일수를 연장한 것은 시의회 내부에서 ‘좀 더 잘해보자’라는 분위기가 형성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규남 의원은 “우리시의 규모가 이전보다 훨씬 커진 만큼 의원들이 해야 할 일이 많아졌고, 각 사안별 안건이 복잡해짐에 따라 심도 있는 심사가 요구되고 있다”며 “이번 조례개정으로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연장의미를 부여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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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0
  • 서산시의회, 주요사업현장 방문||지난 13~14일, 폭우로 인한 피해현장도 점검
    서산시의회는 지난 13~14일 양일간 인지면 송림공원 피해복구현장 등 주요사업현장과, 폭우로 인한 주요 피해현장을 방문하여 피해 현황을 점검했다. 사진=서산시의회 제공 서산시의회는 제163회 제1차 정례회를 맞아 지난 13일~14일 양일간 시의 주요사업현장 방문과 함께 최근 폭우로 인한 피해현장을 점검했다. 먼저 13일에는 서산류방택천문과학기상관, 송림공원 피해복구 현장, 농업기술센터 신축공사현장, 서산버드랜드 조성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 시설 및 추진현황을 살폈다. 특히 지난해 태풍 곤파스로 훼손된 송림공원 복구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된데 대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향후 유지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튿날인 14일엔 동문동 서산문화복지센터 건립사업현장과 지역 산업화의 핵심 축인 서산일반산업단지 및 제2일반산업단지를 방문했다. 의원들은 현장방문을 통해 “최근 들어 기업유치와 분양이 활기를 띄고 있는 만큼, 도를 대표하는 첨단ㆍ자동차 복합단지로의 면모가 갖춰질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김환성 의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의회의 협조와 승인으로 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사업현장을 중심으로 실시됐다”며 “앞으로도 의회는 각 사업이 시와 시민의 희망찬 미래를 여는 초석이 되도록 감시의 눈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회는 최근 계속된 비와 돌풍으로 인해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데 대해 각 의원별로 지역구 피해현황 파악과 복구상황 점검에 의정활동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의회차원에서 산업단지 내 토사유출 현장을 방문하여 인근 농지나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신속히 조치할 것을 요구하고, 시에는 농작물 피해에 대한 예찰활동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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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0
  • 폭염으로부터 시민 보호 나선다||시 폭염대책 추진, 방문보건팀ㆍ복지사ㆍ분담직원 활용…취약계층 챙기기
    서산시가 본격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폭염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상황관리반과 건강관리반, 시설관리반 등으로 폭염종합대책팀을 구성하여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기울인다. 이번 종합대책은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노약자와 장애인 등 폭염취약계층에 대한 차별화된 보호대책 추진을 최우선으로 한다. 이를 위해 방문보건팀과 사회복지사, 읍면동 담당공무원 및 분담직원 등을 적극 활용해 주기적인 방문과 확인, 안부전화 등을 통해 대상자들의 안녕을 점검한다. 시는 이와 함께 마을 이ㆍ통장과 반장, 부녀회장 및 새마을남녀지도자 등에게도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마을회관이나 경로당, 금융기관 등 평소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고 접근이 용이한 장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폭염특보 발령 시 이곳에서의 휴식을 유도함으로써 일사병 및 열사병을 예방할 방침이다. 노인이나 어린이 등 노약자는 이러한 외부 기온변화에 대한 신체자가 조절능력이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기 때문이다. 높은 기온은 탈수증상과 함께 전해질의 불균형으로 신체이상을 가져와 심한 경우 중추신경계의 부전을 동반한 열사병을 유발해 만성질환의 악화 및 다발성 장기부전을 가져올 수 있다. 실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18일 이후 충남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2건의 폭염 사망 사건이 발생했다. 모두 80대 여성으로 녹과 밭에서 일을 하다 변을 당했다. 유상곤 시장은 “폭염종합대책 추진으로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폭염피해 환자 발생 시 가까운 보건소나 보건지소, 읍면동, 119구조대 등에 신속히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폭염특보는 무더위로 인해 사람들이 받는 열적 스트레스를 지수화한 열지수와 일 최고기온에 근거한 주의보 및 경보로 구분된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기온 33℃ 이상 일 최고열지수(Heat Index) 32℃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경보는 일 최고기온 35℃ 이상 일 최고열지수(Heat Index) 41℃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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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0
  • 공무원의 재능, 과도한 자동차과태료 막는다||교통과 김태우 주무관, ‘만화로 보는 자동차과태료 상식’발간
    서산시가 교통과 직원들이 민원 현장에서 발생하는 자동차 과태료에 대한 상식을 만화로 그려 설명한 ‘만화로 보는 자동차과태료 상식’이란 책자를 발간했다.<표지 사진> 이 책자 발간을 주도한 사람은 다음 아닌 시청 교통과에 근무하는 김태우(35)주무관. 그가 직접 스토리를 구성하고 만화까지 그려 이 책을 만들었다. 김 주무관은 스토리를 구성하면서 같은 과 동료들로부터 민원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도 포함시켰다. 이 책자에는 의무보험 과태료와 검사지연 과태료, 주정차위반 과태료 등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자주 접하면서도 정확한 내용을 알지 못하고 있는 과태료를 중심으로 자동차 이전등록 필요서류, 등록증 재발급 등 자동차관리에 필요한 정보도 추가돼 있다. 김 주무관은 “(이 책이)과도한 자동차과태료 발생을 줄이고 시민의 교통질서의식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시는 우선 6,000부를 제작해 읍면동과 공공기관, 자동차 매매상사 등에 배포하고 신청인에 한해 우편으로 발송할 계획이다. 이병찬 교통과장은 “자동차과태료가 심각할 정도로 많이 부과되고 있는데 반해 그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는 시민들은 극히 드물다”며 “어려운 내용을 쉽게 풀어서 만화로 그렸더니 벌써부터 시민들의 반응이 좋아 추가 발행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서산시청 교통과 직원들이 ‘만화로 보는 자동차 과태료 상식’책자 발간을 자축하며 박수를 치고 있다. 책을 든 사람 중 오른쪽이 김태우 주무관. 왼쪽은 이병찬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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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0
  • 장마 후 농작물 관리 비상, 폭염 속 농작물 관리 총력||시, 긴급 방제회의 열고 대책 논의
    서산시가 장마전선이 물러가면서 폭염과 함께 병해충 발생이 늘어 농작물 관리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긴급 방제회의를 여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시는 지난 19일 농작물 병해충 긴급방제회의를 열고 긴 장마와 일조부족에 따른 농작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이날 회의에서는 일부 논에서 벼 잎집무늬마름병이 발견되고 고추의 역병과 탄저병이 만연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벼 잎집무늬마름병과 고추 역병 및 탄저병 방제주의보를 내리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술지원팀을 현장에 파견해 장마 후 농작물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한 장마 후 과일이나 채소가 갑자기 강한 햇볕을 받게 되면 데임현상과 함께 병해충 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밭작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벼는 일조부족으로 연약하게 자란데다 생육이 저조하고 각종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므로 긴급 방제를 주문했다. 비바람에 상처를 입은 과수의 잎은 병해충 발생이 우려됨으로 적용약제를 발라주고 과실의 열과 방지를 위해 토양 수분관리와 수목 수세관리도 주의를 요구했다. 특히, 고온다습한 날씨에 발병률이 높은 고추 역병과 탄저병에 대비해 예방위주로 방제를 해 주고 영양제를 뿌려 생육을 촉진시켜 줄 것도 함께 당부했다. 전수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제부터 농작물 관리와 가축 사육은 높은 기온과의 전쟁”이라며 “기상조건과 생육상황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산물 수급안정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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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0
  • 한나라당 충청발전특위위원장에 박성효 ||10개 권역별 특위 위원장 인선…“충청권 각종 현안 챙길 것”
    대전시장을 지낸 박성효<사진> 전 최고위원이 한나라당 충청지역발전특위위원장에 임명됐다. 한나라당은 18일 박 위원장을 비롯해 전국 10개 권역별 지역발전특위위원장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주영 정책위의장이 이끄는 지역발전특위는 한나라당의 새 지도부가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지역 밀착형 정책을 추진하고자 구성한 것으로, 박 전 최고위원의 경우 충청 몫 지명직 최고위원에 이어 지역발전특위 위원장까지 맡으면서 힘이 실리는 모양새가 연출되고 있다. 박 전 최고위원은 “사전에 협의가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충청권의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마다할 생각은 없다”면서 “세종시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를 비롯해 태안 유류피해 대책, 광역철도망 건설 각종 현안 해결 뿐 만 아니라 국비확보를 위한 역할도 찾아 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일각에서는 이번 인선으로 인해 지명직 최고위원은 충북 몫으로 돌아가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디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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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0
  • 선진당 충남도당위원장에 류근찬 최고위원 ||“내년 4월 총선 압승 기반 마련 임무…어깨 무거워”
    자유선진당 보령 서천 출신의 류근찬 최고위원<사진>이 충남도당위원장직을 겸직하게 됐다. 변웅전 대표는 18일 오전 주요당직자 회의에 앞서 임명장을 수여했다. 당초 충남도당위원장은 김낙성 원내대표가 맡고 있었으나 최근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충남도당이 천안에 소재하고 있다는 점에서 천안 또는 아산지역 인사가 충남도당위원장을 맡아야 한다는 여론이 있어온 터라 일부 후유증이 예상된다. 류 신임 충남도당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내년 4월 총선에서 우리 당이 압승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임무를 부여받았기 때문에 대단히 어깨가 무겁다”면서 “중앙당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해 주셨으면 한다”고 주문했다. 류 신임 충남도당위원장은 보령중과 서울 성동고, 서울대를 졸업한 뒤 KBS 공채2기 기자로 입사, 보도국장과 런던지국장, 보도본부장 등을 지낸 재선의원으로 자유선진당 정책위의장과 원내대표 등을 지냈다. 디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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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0
  • 박상돈 “시민들이 허락한다면 국회의원 복귀” ||<충청투데이> 인터뷰서 총선출마 의사 밝혀
    지난 해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의원직을 사퇴한 뒤 충남도지사 선거에 출마했다 낙선한 자유선진당 박상돈 전 의원이 19대 총선 출마 의사를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박 전 의원은 최근 보도된 <충청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내 사정으로 갑작스럽게 의원직을 사직할 수밖에 없었다”면서 “이제 시민들이 허락한다면 국회의원으로 복귀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 전 의원은 또 세종시장 출마설에 대한 질문에 “MB 정부가 세종시 수정안을 추진할 때 자유선진당 세종시 비상대책위원장 겸 투쟁본부장을 맡아 현장 중심의 반대투쟁을 이끌었다”고 전제한 뒤 “이런 이유로 세종시장 물망에 오르는 것으로 보여 기쁘고 영광스럽지만 같은 당 유한식 군수가 행정을 잘 이끌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 가능성을 일축했다. 박 전 의원의 지역구(천안을) 복귀 가능은 그동안 계속 거론돼 왔지만, 언론을 통해 공식화 한 것은 사실상 이번이 처음이다. 이와 맞물려 박 전 의원의 총선 출마에 대한 비판론도 고개를 들고 있다. 지난 7.28 천안을 보궐선거에서 자유선진당 후보로 출마했다 낙선한 박중현 충남도당 부위원장은 성명을 내고 “(박 전 의원은) 도지사가 되겠다고 유권자들이 일하라고 뽑아준 소중한 자리를 박차고 나갔었다”며 “(…) 다시 차지하겠다고 덤벼드는 모습을 보인다면 그나마 조금 남아 있는 유권자들의 애정은 완전히 사라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디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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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0
  • 5개 관광권역별 개발 밑그림 나온다 ||'제5차 관광개발계획' 중간보고회…충남 관광개발 비전 모색
    충남도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5차 충남권 관광개발계획(안)(2012-2016)’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갖고 충남 관광개발의 비전과 목표를 논의했다. 이 계획안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제3차 관광개발기본계획(2011-2021)과 부합하는 도의 관광개발관련 최상위 계획으로, 지난 6월말 과업에 착수해 9월까지 중앙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12월에는 최종 확정되게 된다. 확정된 계획은 2012년 이후 도내 지역별 실정에 맞도록 구체화 과정을 거쳐 시ㆍ군별 관광지 지정과 조성계획의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게 된다. 이번 권역계획안에는 관광산업의 트렌드 변화에 따른 관광수요와 여건, 관광자원의 보호와 개발방향 등을 담았다. 이날 보고된 계획안에 따르면 ‘국민관광으로 도민과 관광객에게 희망을 주는 충청남도 구현’을 비전으로 정하고 이를 위해 4가지 목표와 8가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목표는 국토중심의 전 국민이 찾는 ‘국민관광’, 모두가 이용하고 향유하는 ‘복지관광’, 글로벌 관광명소가 자랑인 ‘휴양관광’, 구석구석 균형성장하는 ‘산업관광’ 등 4가지다. 추진전략은 거점 관광도시 육성 및 관광권역별 연계구축, 국민관광지 조성촉진 및 관광루트 활성화, 소통과 만남의 연대 공정여행 추진, 소외계층의 관광참여 유니버셜 관광지 조성, 충남3대문화권 관광산업화 국제 휴양관광명소 육성, 특색있는 관광상품개발과 홍보 마케팅 강화, 지역자원 관광자원화로 녹색 산업관광 육성, 지역정체성 활용을 통한 지속가능 관광도모 등 8가지다. 관광권역별 개발계획안에 따르면, 충남의 공간체계를 해양도시, 내포문화, 역사온천, 백제문화, 녹색성장 등 5개 관광권으로 나누어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권역별 개발계획안을 살펴보면 ▲태안, 보령, 서천을 포함하는 해양도서 관광권은 서해안 해양관광거점과 관광 레저기업도시를 중심으로 해양, 휴양 관광지역으로 육성 ▲서산, 당진, 예산, 홍성을 포함하는 내포문화 관광권은 내포문화권의 인물, 종교, 민속자원과 연안관광자원이 연계하는 역사, 문화관광지로 육성 ▲아산, 천안을 포함하는 역사온천 관광권은 충절의 인문문화자원과 온천자원을 연계한 문화, 휴양관광지역으로 육성 ▲공주, 부여, 청양 등 백제문화 관광권은 백제역사문화자원과 금강생태축을 연계한 역사, 생태관광지역으로 육성 ▲계룡, 논산, 금산 등 녹색성장 관광권은 쾌적한 산림자원 환경과 유교문화의 계승발전을 도모하는 녹색, 문화 관광지역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도 관계자는 “관광객 100만시대를 맞아 관광이 지역의 신성장동력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계획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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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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