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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을이 주민 돌보는 ‘이웃사촌 희망 한 끼’호응
    음암면(면장 송진식)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은둔형 외톨이 등 공적 지원이 어려운 이웃들을 마을이 직접 돌보며 지원하는 경로당 푸드 뱅크 ‘이웃사촌 희망 한 끼’ 지원사업이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마을과 함께 행복한 우리동네 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웃사촌 희망 한 끼’ 지원사업은 마을별로 취약계층 등 대상자를 선정하여 경로당에서 마련한 도시락을 경로당 회원 및 마을 주민들이 직접 주 1회 이상 방문하여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현재 음암면 10개 마을에서 사업을 운영 중이며, 대상자가 없는 마을에서는 월 1회 5개 이상의 도시락을 준비해 음암면에 지원하면 맞춤형복지팀에서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향후 농번기 등으로 경로당 미운영 기간에는 음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을 활용해 간편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도시락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도시락을 전달해 준 것도 감사하지만, 오랫동안 외출을 하지 못해 외로웠는데 오랜만에 이웃들의 얼굴을 보니 정말 반가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송진식 음암면장은 “이웃사촌 희망 한 끼 사업을 통해 이웃 간의 유대감이 강화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암/문기안, 안인환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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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0
  • 음암면 부장3리, 쓰레기더미 치우고 화단 조성
    음암면 부장3리 주민들이 마을 일대 상습 적치된 불법쓰레기를 수거하고 그 자리에 화단을 조성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환경을 만들었다. 이날 쓰레기를 수거한 곳은 무단투기로 민원신고가 잦은 지역이었다. 쌓여가는 쓰레기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치워주기 전까지는 아무도 치우지 않았다. 이에 따라 결국 주민들이 나선 것. 이날 부장3리 주민 1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쌓여있는 쓰레기를 치우고 그 자리에 화단을 조성하고 300여본의 초화를 심었다. 작업에 참여한 홍모 씨는 “살고 싶은 마을은 누가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이웃과 함께 만들어 가는 것임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음암/문기안, 안인환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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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8
  • 음암면, 민관군 협동 저장강박 가구 주거환경 개선
    음암면은 지난 15일 장강박증 등으로 가정뿐 아니라 빌라내 공용공간까지 폐기물을 수집하여 비위생적인 환경을 조장하는 가구에 대해 민관군 협동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당4리 한 빌라에 거주하는 김씨는 필요 없는 물건이라도 끊임없이 저장하고 쌓아두는 강박장애로 의심되며, 2년 전 음암면으로 거소를 옮긴 후부터 폐기물을 집안과 옥상, 계단 등에 지속적으로 수집하여 빌라 단지 내 주민들은 환경문제뿐만 아니라 화재 등 안전사고의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왔다. 이에 음암면에서는 공군 제20전투비행단(감찰안전실장 최정현), 음암자율방범대(대장 정구현), 음암청년회(회장 전병기)의 협조로 40여 명이 참여하여 빌라내 10톤가량의 생활쓰레기와 대형폐기물을 수거했으며, 자원순환과에서는 5톤 차량 3대와 집게차를 지원해 처리했다. 이을선 도당4리 부녀회장은 “오랫동안 쌓인 폐기물로 악취, 벌레 등의 피해에 지속 노출되었는데, 폐기물이 치워지는 것을 보니 속이 다 시원하다”며 “오늘 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송진식 음암면장은“여러 기관·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빌라 내 폐기물을 빠르게 처리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다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해당 가구가 다시 쓰레기 수집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안부와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음암/문기안, 안인환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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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6
  • 한다리 전통체험마을에서 전통혼례 열려
    음암면 한다리 전통체험마을(대표 문기안)에서는 지난 3일 전통혼례가 열렸다. 이날 전통혼례식장에는 250여명의 하객과 관광객들이 참여해 자주 볼 수 없는 전통혼례를 보며 큰 박수갈채를 보냈다. 이날 결혼식의 주인공은 운산면 갈산리 신부와 경인지역에서 온 신랑으로 하객들의 축복 속에 한쌍의 원앙처럼 살 것을 다짐했다. 이날 전통혼례는 밤새 내리던 비가 멈추지 않아 야외 행사를 준비하는 마을 주민의 마음을 애태웠지만 초례시간이 가까워지면서 비가 그치고 햇볕까지 비추는 날씨로 바뀌어 모두를 안심케 했다. 정순왕후 생가에서 전안례를 마치고 음암면 이장단으로 구성된 담로농악단(단장 김영관)의 길놀이 풍악에 맞춰 남녀 초롱동이가 따르고 신랑신부 꽃가마가 초례청에 도착하고 집례를 맡은 이승철 음암면 이장단협의회 부회장의 창홀에 맞춰 혼례가 진행됐다. 이날 전통혼례는 결혼 당사자와 양가 가족친지에게 행복한 순간이기도 했지만 음암면 전체 축제처럼 수모와 기럭아범도 행정복지센터 총무팀, 주민지원팀, 산업팀, 민원팀 직원들이 참석해 도움을 주었으며 송진식 면장과 각 팀장들도 참석해 전통혼례 현장을 지켜봤다. 특히 이완섭 시장도 참석해 신랑 신부와 가족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하객들과 국수를 먹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한다리 전통체험마을은 100여년의 역사와 전통이 남아있는 마을로 서산에서 유일하게 전통놀이와 예절을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마을에는 정순왕후생가, 오청취당 시비, 단구대, 용유대, 취석, 보호수, 김기현 가옥 등 다수의 전통문화자원이 보존되어 있다. 음암/문기안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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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5
  • 다래축산(주), 가정의 달 맞아 소·돼지고기 기탁
    음암면(면장 송진식)은 지난달 30일 다래축산(주)(대표 이성현)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고기 300kg, 돼지고기 35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성현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인 음암면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진식 음암면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정성 어린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육류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밀했다. 음암면은 기탁된 육류를 음암면 적십자봉사회(회장 박을이)에서 추진하는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관내 취약계층 250가구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다래축산(주) 이성현 대표는 2021년부터 매년 고향인 음암면에 양질의 육류를 기탁하며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힘쓰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음암/문기안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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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1
  • 음암농협, 제3땅굴·도라전망대 등 안보 견학
    음암농협(조합장 이석근)은 지난 29일 대의원, 영농회장, 부녀회장, 농가주부 등 100명이 임진각, 제3땅굴, 도라전망대 등 안보견학을 다녀왔다. 이날 오전 8시 20분 음암면주민자치센터 앞에서 버스에 탑승해 출발해 3시간여 만에 임진각에 도착했다. 인근에 점심을 먹고 제3 땅굴을 견학했다. 1974년 9월 5일 귀순한 북한 주민의 첩보를 근거로 3년 동안 시추 끝에 발견했다는 제3 땅굴은 관람객 70%가 외국인이라는 해설자의 말대로 평일인데도 외국인과 안보교육을 위해 방문한 듯한 현역군인들이 많았다. 지하 땅굴을 둘러보면서 북한군의 끝없는 침략 야욕을 새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어 도라전망대로 이동해 망원경으로 북한의 풍경을 살펴보고 안보 영상물을 시청했다. 이날 날씨가 흐린데도 전망대에서는 개성공단 등이 한눈에 들어왔다. 견학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삽교천에서 저녁 식사를 마치고 주민자치센터에 도착하며 견학일정을 마무리했다. 음암/문기안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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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30
  • 음암농협, 금융사기 예방교육 및 대포통장 근절 홍보 캠페인
    음암농협(조합장 이석근)은 29일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교육 및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쳤다고 밝혔다. 음암농협은 이날 점포 내에 대포통장 근절 및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안내문을 내걸고,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과 대포통장 근절 안내 전단지를 배부했다. 또한 전화로 ‘검찰, 경찰, 금감원 직원이라며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안전 계좌라며 돈을 송금 요구할 경우 100% 사기이므로 절대 응하지 말고, 만약 사기범에게 속아 자금을 이체한 경우에는 즉시 경찰청 112센터나 음암농협 또는 가까운 농협에 신고하도록 당부했다. 이석근 조합장은 “농협의 주고객인 조합원과 농민들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농협이 강구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부에서도 농업인들과 서민들이 즐겨 시청하는 시간대에 공익광고를 집중 방송을 하는 등 개별 금융기관이 시행하기 어려운 일에 좀 더 힘써 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전기통신금융사기와 대포통장으로 인한 폐해가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금융사기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조합원과 농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대포통장을 근절하기 위해 매년 4월과 9월에 실시하고 있는 대국민 홍보 캠페인은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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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5-04-29
  • “전통혼례 벤치마킹 왔습니다”
    전북 특별자치도 부안군 부안읍 효동마을 주민들이 지난 28일 전통혼례 벤치마킹을 위해 음암면 한다리 전통체험마을을 방문했다. 이날 김용화 이장을 비롯해 새마을 지도자, 부녀회장 등 주민 30여명은 한다리마을 대표로부터 마을 소개와 전통혼례를 시작한 동기와 그동안 여러 차례 진행한 전통혼례 사진을 PPT 자료로 설명을 들었다. 한다리마을 입구 마을 표지석에 ‘역사와 전통문화가 살아 숨쉬는’과 같이 이 마을도 ‘효와 전통을 간직한 마을’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전통혼례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주민들은 설명이 끝난 뒤 한다리마을 전통혼례 기구인 꽃가마 혼례복 등을 자세히 둘러보고 광장의 전통놀이 기구 등도 관심 있게 살폈다. 김용화 이장은 “완벽하게 준비한 점에 감명을 받았다”며 “앞으로 도움을 받을 일이 있으면 수시로 문의 하겠다”고 말했다. 음암/문기안 시니어기자
    • 읍면동소식
    • 음암
    2025-04-29
  • 음암면, ‘우리 동네 지원사업’ 협약 체결
    음암면(면장 송진식)은 지난 25일 주민이 중심이 되는 지역복지 실현을 위해 노인회, 이장단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마을과 함께 행복한 우리 동네 지원사업’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본격적인 공동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독거노인과 은둔형 외톨이, 지적장애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주민의 건강과 안전한 생활, 고독사 방지를 위한 민·관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취약계층을 돌보는 따뜻한 마을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경로당에서 마련한 도시락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주 1회 이상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이웃사촌 희망 한 끼’가 있다. 거동이 불가능하여 외롭게 지내는 고령의 이웃 어르신 댁을 이웃사촌(어르신, 부녀회 등)이 직접 방문하여 말벗이 되어 소통함으로써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사업이다. 방문할 대상자가 없는 마을에서는 월 1회 5개 이상의 도시락을 준비하여 음암면에 전달하면 맞춤형복지팀에서 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 ‘희망 한 끼’를 전달하고, 경로당 미운영 기간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을 활용해 간편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18개 경로당이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향후 전 경로당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협약에는 마을의 추천을 받아 취약계층 50가구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태양광 센서등 설치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송진식 음암면장은 “이번 협약으로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통해 더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행정과 민간이 협력하여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음암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암/문기안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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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암
    2025-04-28
  • 음암면 적십자봉사회,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음암면봉사회(회장 박을이)는 지난 17일 도당리의 한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주거환경 대상 가구는 여러 합병증을 앓고 있는 탓에 일상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로, 건강 문제로 인해 주거 공간 관리가 어려운 상황에서 쓰레기가 오랜 기간 치워지지 않아 위생 상태가 악화된 상태였다. 이번 봉사에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음암면 봉사회 회원 20명이 참여했으며 집 안에 쌓인 쓰레기를 청소하고, 가재도구 정리와 도배 등 구슬땀을 흘렸다. 박을이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활동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정신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음암/문기안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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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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