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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암면, 소재지 인근 도로변 유휴지에 화단 조성
- [시니어 현장] 음암면(면장 박상열)은 지난달 26일 음암면 생활개선회 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도당리 도로변 유휴지에 아름다운 꽃밭을 만들었다. 화단이 조성된 곳은 소재지 인근의 굽은 도로가 있어 주민들이 수년간 불편을 호소함에 따라 선형 공사를 하면서 조성된 공간으로 이날 일일초 꽃묘를 심어 주민들에게 미소를 선물했다. 도당리 한 주민은 “굽었던 도로가 반듯하게 정비되고 또 이곳에 꽃밭으로 변해 마을 전체가 훨씬 환해졌다”고 말했다. 박상열 음암면장은 “유휴공간이 비교적 넓어 앞으로 이곳을 아름다운 야생화 동산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암=문기안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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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암면, 소재지 인근 도로변 유휴지에 화단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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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안심 마을…치매 걱정 안해요”
- [시니어의 눈]음암면 탑곡3리는 마을주민 전체인구 126명 중 노인이 65명으로 노인 인구 비율이 52%에 이르고 있는 초고령화 마을로 지난 2023년 서산시로부터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주민들이 함께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어 가는 마을이다. 지난 20일 마을회관에서는 노인회(회장 안창식) 회원 30여명이 국학기공체조에 한창이다. 국학기공체조는 대한노인회 서산지회에서 각 경로당에 지원하는 15개 프로그램 중 하나로 노인들의 체력단련과 치매 예방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운영되고 있다. 국학기공체조는 다음달 2일 개최되는 서산시 노인의 날 행사에서 프로그램 발표회에 참가한다. 이날 어르신들은 무더운 날씨에서도 연습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90대 시어머니와 60대 며느리가 함께하는 가정의 모습은 너무 행복해 보였다. 목이 쉬도록 구령하는 김혜균 국학기공강사는 노인회에서 활동하는 50여명의 강사 중에도 특별한 열정으로 강의를 한다고 칭찬이 자자하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처음 해보는 프로그램인데 심신이 단련되는 느낌이 너무 즐거워서 수강하는 날이 기다려진다고 했다. 음암=문기안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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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안심 마을…치매 걱정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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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이 만든 율목2리 제2회 코스모스 축제
- 음암면 율목2리(이장 이희영)에서는 지난 22일 제2회 코스모스 축제가 열렸다. 이번 축제는 여는 축제처럼 정부나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 개최되는 축제와는 달리 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코스모스길을 가꾸고 축제준비도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준비하여 개최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마을에 코스모스길이 조성된 것은 3년 전. 이 마을로 귀촌한 주민 여주환씨가 마을 앞으로 유유히 흐르는 실개천 유휴지 약 3㎞ 구간에 코스모스를 심기 시작한데서 비롯됐다. 여씨 홀로 코스모스 꽃씨를 뿌리고 가꾸는 모습을 지켜본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면서 마을 공동체가 코스모스 가꾸기에 나섰으며 풍성한 가을의 청취를 마을 주민뿐만 아니라 더 많은 면민들과 함께 하자는 취지로 지난해 제1회 축제를 개최한데 이어 올해 제2회 축제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축제에는 성일종 국회의원과 이완섭 시장, 조동식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도의원 그리고 음암면 관내 기관장과 사회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해 가을정취를 만끽했다. 총 64가구에 130여명이 생활하는 순수한 농촌 마을이지만 이 마을의 비전은 예사롭지 않다. 몸과 마음의 건강을 추구한 치유농업마을, 4계절 아름다운 마을만들기를 목표로 2022년부터 충남형 마을만들기에 참여하여 주민자치 학습동아리, 마을 공동체 농촌다운 마을환경 복원, 마을 선행 사업 등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석동 윤석중 선생 생가지 복원사업 등 생태치유농업마을을 향한 꿈을 이루기 위해 마을이장, 노인회장, 부녀회장, 지도자, 발전위원장 등 마을 리더들이 주민들과 한 몸이 되어 쉼 없이 전진하고 있다. 이희영 이장은 “우리 마을은 음암면 명산이 간대산이 병풍처럼 펼쳐있고 마을 앞은 청지천이 흐르는 아름다운 마을”이라며 “가을의 시작과 함께 만개한 코스모스를 통해 무더위로 지친 일상에 새로운 활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음암=문기안 시니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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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이 만든 율목2리 제2회 코스모스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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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트라스(주), 추석 맞아 음암면에 온누리상품권 기탁
- 음암면(면장 박상열)은 지난 5일 모트라스(주) 서산공장(공장장 최선우)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추석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15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모트라스(주) 서산공장은 지역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 고충해소와 지역발전을 위해 설 명절, 추석명절, 연말 등 매년 3회에 걸쳐 온누리 상품권 150만원을 기부하며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음암면 행정복지센터는 이날 받은 상품권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총 10가구를 선정하여 가구당 15만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최선우 공장장은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고 마음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희망하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매년 지역사회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박상열 음암면장은“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모트라스(주) 서산공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상품권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트라스(주)는 현대자동차 그룹의 부품 계열사로 자동차 핵심 모듈인 샤시모듈, 칵핏모듈, 프론트엔드모듈을 생산하는 모듈 전문 제조기업으로, 서산공장은 음암면 유계리에 위치하고 있다. 음암=안인환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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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트라스(주), 추석 맞아 음암면에 온누리상품권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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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장 역사 속으로 풍덩…애향심 고취
- [시니어 현장] 음암면 주민자치회(회장 조상일)는 지난달 28일 주민제안 사업 중 하나인 ‘내 고장 역사 속으로 풍덩’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유계2리 한다리 마을 전통문화회관 일원에서 열린 이 프로그램에는 주민자치회 회원과 음암초등학교 학생과 학부형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음암지역 역사 유적지인 정순왕후생가와 경주김씨 고택, 오청취당 시비 등을 방문하여 지역 역사유적을 배우고,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문양(떡살무늬)찍기, 전통혼례복과 한복 체험, 장승의 유래를 알아보고 장승에 방문 기념 이름 새기기, 전통광장에 설치된 전통놀이 기구인 그네, 널뛰기, 투호, 목마,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등을 체험하고 탈곡기, 새끼틀(제승기), 지게, 절구통 등 옛 농기구도 살펴보며 선조들의 지혜와 문화를 체험했다. 이날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도 아랑곳하지 않고 어린 학생들은 생소한 체험에 마냥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한다리 마을은 이날 방문한 유적지외에도 충신정려, 효자정려, 단구대, 용유대, 300년 수령을 자랑하는 느티나무, 은행나무 보호수 , 정순왕후를 비롯한 역사인물 등 이야기 소재가 많은 마을이다. 특히 꽃가마를 타고 행진하여 초례를 지내는 전통혼례 마을로 어린이집 원생들의 전통체험처로 인기를 끌고 있다. 11월초에는 전통혼례가 치러질 예정이다. 음암=문기안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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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장 역사 속으로 풍덩…애향심 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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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으로 가꾸는 깨끗한 우리 마을 만들어요”
- 음암면 부장2리 주민들은 지난 24일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마을환경 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 활동은 ‘내 손으로 가꾸는 깨끗한 우리 마을’ 슬로건을 내걸고 마을주민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마을 주민들은 ‘내 집 앞, 내 마을 정리하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율적이고 깨끗한 마을만들기를 위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또 주민들은 마을회관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마을 청소가 취약한 구역을 집중 청소했다. 김기권 부장2리 이장은 “쓰레기를 철저하게 분리하고 불법 쓰레기를 정리해 깨끗한 마을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한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마을환경 정비를 하면서 자율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들을 보며 자부심과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박상열 음암면장은 “더운 날씨에 환경정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이장님을 비롯한 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더 머무르고 싶은 음암면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같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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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으로 가꾸는 깨끗한 우리 마을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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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암면 도당3리 “마을환경정화 활동했어요”
- 음암면 도당3리(이장 홍찬기)에서는 지난 22일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한 마을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홍찬기 이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 20여명은 마을 곳곳을 순회하며 도로변 잡초를 제거하고 무단으로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홍찬기 이장은 “마을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해 주신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의 솔선수범으로 많은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 유지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져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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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암면 도당3리 “마을환경정화 활동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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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음암면 분회, 환경정화 봉사활동
-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음암면분회(회장 이종하)는 지난 16일 음암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월례회의를 개최한 후 면 소재지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경로당 회장 35명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로변과 행정복지센터 주변 등에서 비닐, 빈병 등 쓰레기를 수거하며 기분 좋은 땀을 흘렸다. 이종하 분회장은 “환경정화활동으로 보람되고 활기찬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라며 “갈수록 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우리 노인회에서 쾌적하고 깨끗한 음암면을 지키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상열 음암면장은 “어르신들의 활동 덕분에 면 전체가 환해진 느낌”이라며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가 지역사회 어른의 본보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활동적인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음암=안인환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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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음암면 분회, 환경정화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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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암면 적십자봉사회, 기초생활수급자 집 청소
- 음암면 적십자봉사회(회장 문오임)는 지난 12일 북한이탈주민으로 우울증 및 불안장애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방문해 집 청소를 실시했다.<사진> 이날 봉사활동 대상 가구는 9살 자녀를 양육하는 기초생활수급자로 거동이 불편해 청소를 비롯한 일상생활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생활용품과 쓰레기가 뒤섞여 있는 비위생적인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문오임 회장을 비롯한 적십자봉사회원들은 이날 방안에 쌓여있는 먼지를 쓸고 닦았고 청소과정에서 나온 각종 쓰레기와 그동안 방치되어온 폐기물도 깔끔하게 처리했다. 문오임 적십자봉사회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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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암면 적십자봉사회, 기초생활수급자 집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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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암면 율목1리, 마을 제초 작업 실시
- 음암면 율목1리 주민들이 지난 8일 마을 일대 제초작업을 실시해 깨끗한 마을환경을 조성했다.<사진> 이날 유재길 이장을 비롯한 주민 2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예초기로 억센 풀들을 베어내고 호미질을 하며 마을 길 구석구석 풀들을 뽑아냈다. 유재길 이장은 “주민들이 똘똘 뭉쳐 우리 마을은 우리 손으로 깨끗이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율목1리가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이 되기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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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암면 율목1리, 마을 제초 작업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