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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귀농인 영농기초기술교육 수료식…31명 수료
- 서산시는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제1 강의실에서 귀농귀촌을 위한 ‘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농업인과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영농 초기 농업기술과 경험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운영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지난 4월 14일 개강하여 7일까지 3개월간 12회 60시간의 교육을 이수한 31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교육은 서산시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산작목(마늘, 생강)과 고추 및 농작업 안전교육, 농사의 기본이 되는 토양관리법과 PLS 잔류농약, 귀농귀촌인의 관심이 높은 수경재배 및 SNS 활용 방법 등이 운영됐다. 특히 5회차 교육은 표고버섯 농장인 뜬돌농원을 방문하여 선배 귀농인으로부터 귀농 정착 팁을 전수받는 시간을 가졌으며, 표고버섯 가공품 및 농산물공동가공센터, 그리고 농촌체험 등 6차 산업 등의 내용으로 높은 만족도를 이끌었으며 영농 기초역량을 탄탄히 다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유분숙 수료생 대표는 “토지를 구입하면서 귀농귀촌을 하려니 막막한 생각에 눈앞이 캄캄했었는데 귀농귀촌인을 위한 교육이 있어 너무 다행이었다”고 말했다. 김갑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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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귀농인 영농기초기술교육 수료식…31명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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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 서산농협 조합장, 대통령 표창 영예
- 이상윤 서산농협 조합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서산농협에 따르면 이 조합장은 지난 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5 도농교류의 날 기념식’ 에서 도농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 조합장은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와 농촌봉사활동 협약을 통해 매년 200여 명의 대학생이 농촌 영농지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 프로그램을 정례화 하는 등 조합장으로서 헌신적인 리더십과 도농상생기반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대학생 영농지원은 영농철 농촌일손 부족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소하고, 젊은 세대들의 농촌 이해 증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상윤 조합장은 “농촌과 도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모델을 만들기 위해 지난 시간 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이 상은 저 개인이 아닌 서산농협 모든 조합원과 지역사회의 성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농촌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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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신품종 금선 씨감자 30여 톤 생산
- 서산시는 운산면에 위치한 서산 씨감자 생산단지에서 신품종 금선 씨감자 30여 톤을 생산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수미 감자의 퇴화와 생산량 감소에 따라, 신품종 감자 도입을 고려해 온 결과, 2기작 재배가 가능한 금선 씨감자를 재배하여 생상했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신품종 금선은 전분이 많으며, 포슬포슬하고 고소한 것이 특징이다. 수확 후 60~70일이면 휴면에서 깨기 때문에, 봄에 생산한 감자를 가을에 한 번 더 심을 수 있으며, 수미 감자보다 지역 적응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2022년 생장점 배양 통해 생산한 조직 배양묘를 2023년 분무경 수경재배를 통해 1차로 기본종을 생산한데 이어 지난해 점적관수 상자 재배로 2차로 원원종을 생산한 것을 올해 3월 파종해, 6월 3차로 씨감자 금선 30여 톤을 생산했다. 올해 수확된 금선 씨감자는 저온저장 후 종자 규격에 맞춰 선별된 뒤 2026년 2월 관내 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박종신 기술보급과장은 “조직배양을 통해 생산된 씨감자의 공급을 통해 감자의 생산성이 향상되길 바라며, 이를 통해 서산시 감자 산업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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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신품종 금선 씨감자 30여 톤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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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암농협, 조합원 대상 금융사기 예방교육 실시
- 음암농협(조합장 이석근)은 지난 7일 조합원과 대의원들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예방교육(보이스피싱)을 실시했다. 서산시보훈회관에서 실시한 교육에서는 보이스피싱 및 대포통장 관련 피해를 막기 위한 예방수칙과 대응요령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관련 안내 전단지를 배포하고 동영상 시청을 통해 실제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찰청에서 배포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인 ‘시트즌 코난’설치·사용방법과 2025년 상반기에 발생한 보이스피싱 및 금융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대응방법 등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석근 조합장은 “농협 고객인 조합원들이 더 이상 보이스피싱의 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농협은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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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공인중개사협회 서산시지회와 간담회
- 서산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산시지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조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애로사항 등을 경청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 서산시지회는 컨설팅 명목의 공인중개업 무등록자의 중개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으로, 선량한 시민의 재산 보호를 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요청했다. 시는 공정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부동산중개업소 지도·점검을 매년 총 4회 시행하고 있으며, 요청에 부응할 수 있도록 수시 지도·점검을 검토할 방침이다. 또한 부동산중개업소의 등록인증 및 중개보조원 고용업소 안내 스티커 부착, 공인중개사의 명찰 패용을 통한 실명제 등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매년 공인중개사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부동산 중개 거래의 건실화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올해 9월에도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병덕 공인중개사협회 서산시지회장은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 및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공인중개사들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 간담회에서는 공인중개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민관 협조를 통해 청렴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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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농업기술센터, 고추 병해충 예찰·관리 철저 당부
- 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고추 재배 농가에 탄저병 등 병해충 및 생리장해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농가의 철저한 관리와 예찰을 당부했다. 탄저병은 고온다습한 조건에서 급속히 증가하여 수량 손실에 큰 피해를 주는 곰팡이병으로 강우 전후 예방적으로 방제해야 하며, 병든 과실에 의한 병 확산 방제를 위해 즉시 제거하여 포장을 청결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는 꽃노랑총채벌레에 의해 전염되어 예찰을 통한 매개충 방제와 함께 발병주를 제거해야 하며, 담배나방 유충은 고추 속으로 파고들어 내부를 가해하므로 약제 방제가 어려운 만큼, 유충 초기단계에 적용약제를 사용하고 페로몬 트랩을 활용한 밀도 관리가 효과적이다. 주로 고추 끝부분이 함몰되는 칼슘 결핍증상은 수분 불균형 등 재배환경에 의해 발생하므로, 칼슘 엽면시비 및 건조하거나 과습 되지 않도록 물 관리를 해야 한다. 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자주 발생하는 고추 병해충과 생리장해에 대한 예방 및 대응 요령을 담은 영농 리플릿 1,000부를 제작해 9개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배부했다. 박종신 기술보급과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병해충과 생리장해 발생 양상이 복합적이고 예측이 어려워졌다”며 “예찰 및 현장 중심 기술 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농사에서도 병해충 방제 등 철저한 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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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농업기술센터, 고추 병해충 예찰·관리 철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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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시설관리공단, 출범식 갖고 힘찬 출발
- 서산시 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일부터 전문 공기업으로서의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 가운데 3일 출범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읍내동 서산청년마당 커뮤니티홀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김성호 서산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산시시설관리공단은 관내 공공시설의 체계적인 관리·운영으로 공공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설립됐다. 공단은 무재해 안전경영, 시민중심 화합경영, 청렴한 책임경영, 공감하는 투명경영, 미래대응 혁신경영 등을 5대 방침으로 정했다. 조직 구성은 1본부 2실 6팀 162명으로 편성됐으며, 김성호 초대 이사장을 포함한 7명이 이사진으로서 운영을 총괄한다. 공단은 그동안 서산시에서 관리해오던 공공하수시설, 공공폐수처리시설, 바이오가스화시설, 재활용선별시설, 종량제규격봉투판매, 수소충전소 등 6개 환경 분야 사업과 공영주차장, 대산공영버스터미널 등 2개 교통 분야 사업도 맡는다. 시는 지난 2022년 공단 설립을 위한 타당성 용역을 추진, 용역 결과에 대한 검증심의회를 거쳐 충남도 등으로부터 적정 판정을 받았으며 지난해 4월 주민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위한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왔다. 공단은 올해 2월 설립등기를 완료 본부 직원을 우선 채용해 업무처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수탁시설의 설비 등 인수 물품에 대한 꼼꼼한 실사로 출범할 준비를 마쳤다. 김성호 이사장은 “시민의 복리증진을 최우선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첫 출발을 알린 시설관리공단이 살맛나는 서산 실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을 높이는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발전해 가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며 “출범을 알린 시설관리공단과 함께 시민의 편의를 증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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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시설관리공단, 출범식 갖고 힘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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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농협, 우수 산지조직 품질관리상 수상
- 대산농협(조합장 김기곤)이 지난달 24일~25일 이틀간 예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열린 ‘2025 산지조직 활성화 경진대회’에서 우수 산지조직 품질관리상을 수상하며 사업비 2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행사에는 도 관계 공무원과 도내 주요 산지조직, 지역 농협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산지조직별 성과 발표, 우수사례 영상 시청, 특강, 분임 토의 등이 진행됐다. 대산농협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대산지역 농산물 품질에 대한 관리역량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해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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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농협, 우수 산지조직 품질관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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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충남도청 찾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 서산시는 지난 1일 충남도청 1층 희망카페 앞에서 열린 ‘튜즈데이’행사에 참가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펼쳤다고 밝혔다. 튜즈데이는 충청남도가 고향사랑기부제 인지도 제고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지원을 위해 매주 화요일마다 도내 시군이 참여하는 집중 홍보 행사다. 시는 이날 충남도청 직원과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서산시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인 한과, 발포비타민, 감태 등을 시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서산시 대표 답례품을 전시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유도하고 서산시에 기부해 줄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김종길 징수과장은 “이번 행사로 많은 분들이 서산시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와 기부 금액 30% 상당의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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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충남도청 찾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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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6쪽마늘축제 성료…3일 간 3만여 명 방문
- 농산물 · 먹거리 등 총 4억1천만원어치 판매 서산시는 지난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개최된 ‘제16회 서산6쪽마늘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생각난다 서산마늘, 먹고싶다 서산마늘, 서산6쪽마늘축제장에서 즐겨요’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 기간 해미읍성을 찾은 관광객은 3만여 명으로 집계됐으며, 축제 기간 총 4억 1천여만 원의 농산물, 먹거리 등이 판매됐다. 이중 서산6쪽마늘은 총 3억 5200만 원어치가 팔렸다. 축제 현장에서 2억 4천만 원이, 축제 기간 대전광역시 안영동 농협에서 진행된 판촉 행사에서는 1억 1200만 원어치가 팔렸다. 이밖에 흑마늘엑기스, 생강한과, 표고버섯 등 우수농산물이 3300만 원어치, 마늘을 활용한 마늘아이스크림, 마늘커피, 마늘빵 등 먹거리는 총 2700만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축제 현장에서는 서산6쪽마늘 주제로, 6을 활용한 6.66초 잡기, 6·6 주사위 잡기를 비롯해 마늘 OX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여기에 마늘을 활용한 먹거리에 더해 서산한우 시식 행사도 열려 방문객들에게 먹는 즐거움을 제공했다. 또한 고고장구, 민요, 밸리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져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선사했으며, ‘숨겨진 6쪽마늘 찾기’, 마늘 인형 뽑기, 너마늘위한 소원나무 만들기 등 새롭게 선보인 이벤트도 진행됐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서산6쪽마늘을 비롯한 관내 우수 농특산물을 찾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서산6쪽마늘축제가 지역의 명품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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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6쪽마늘축제 성료…3일 간 3만여 명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