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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고제 전통가무악 거장 '한성준ㆍ심정순가' 예술혼 반추
      제6회 대한민국전통무용제전이 지난달 29~30일 양일간 남산 서울국악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춤문화유산기념사업회(회장 성기숙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와 연낙재에 따르면 올해 대한민국전통무용제전은 ‘근대 전통공연예술의 기원, 한성준ㆍ심정순가(家)’를 타이틀로 중고제 전통가무악의 거장 한성준ㆍ심정순가의 업적과 예술혼을 반추하는 공연 및 학술행사로 열렸다. 이에 앞서 지난 8월 3일에는 중고제의 고장 서산에서 심정순-심화영을 반추하는 공연과 학술세미나가 지역민의 깊은 관심 속에 개최되기도 했다. 행사 첫날인 29일 제1부로 진행된 ‘한성준예술상 수상자 초청공연’은 정승희 선생이 세계적인 무용가 최승희(崔承喜 1911~1969)의 1930년대 신무용 명작을 재 안무하여 선보였다. 한성준-한영숙-정승희로 이어지는 중고제 전통춤인 승무, 살풀이춤, 태평무를 정승희 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를 비롯해 염현주 세한대 교수 그리고 최고 기량을 자랑하는 한예종 무용원 출신 제자들이 출연하여 주목을 받았다. 이어 근대 신무용의 대가로 한 시대를 풍미한 최승희의 초립동, 가무보살, 에헤야 노아라 등이 무대에 올랐다. 제2부에서는 유영대 고려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제5회 한성준예술상 시상식’에서는 이종덕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석좌교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교수는 한성준-한영숙으로 이어지는 중고제 전통춤 예맥의 본류로서 그 미학적 전통을 충실히 계승했을 뿐만 아니라 일평생 교육 현장에서 창작과 우리 춤의 메소드 및 이론연구를 통해 춤아카데미즘을 견인하고 한국춤의 위상 정립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행사 마지막 날인 30일은 ‘우리 춤의 맥ㆍ혼ㆍ몸짓’무대로 전통춤의 거장 한성준의 대표작을 중견무용가들이 몸짓으로 펼쳐냈다. 근대 전통가무악의 거장 한성준의 춤맥을 재발견하는 무대로 한성준과 그 후속세대로 이어지는 중고제 전통춤의 예맥을 되짚어보는 뜻 깊은 무대가 되었다. 성기숙 회장은 “매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공연ㆍ학술ㆍ기록의 삼위일체를 일관되게 추구하며 중앙과 지방의 예술가들이 함께하는 뜻 깊은 장으로서 전통공연예술의 새로운 전형을 제시한다는 초심을 그대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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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5
  • 서산출신 김민형 작가 개인전
    김민형 작 '하이힐'   서산 출신 김민형 작가 개인전이 오는 11월 5일부터 29일까지 서산창작예술촌에서 개최된다. 충남문화재단 신진예술창작 지원사업 선정으로 열리는 개인전에서 김 작가는 현대소비사회에서의 인간의 욕망, 소비와 오브제의 관계성을 공간 작품설치를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김민형 작가는 지속적으로 현대소비사회에서의 인간의 욕망을 하이힐이라는 오브제를 통해 보여주었고 작가에게 하이힐은‘환상, 페티시즘, 나르시시즘, 표상성’을 관통하는 현대소비사회의 오브제를 나타내며, 이번 전시는 그것의 연장선상에서 공간 작품설치를 통해 현대소비사회에서의 대중의 욕망을 표현하고자 했다. 김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관객들이 직접 공간 안으로 들어와 작가의 판타지를 경험하고, 다시 스스로에게 각자의 욕망을 질문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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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30
  • 해미읍성에서 전통혼례 재현…11월 2일 오후 1시
      조선시대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해미읍성(사적 116호)에서 11월 2일 오후 1시부터 전통혼례 재현식이 진행된다. 관람객들에게 잊혀져가는 우리 고유의 문화를 알리고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여러 자료를 참고해 우리나라의 옛 방식 전통혼례를 그대로 재현해 진행된다. 먼저 풍물단이 흥을 돋운 후 색동저고리를 입은 화동이 입장하고, 기러기를 든 기러기애비가 뒤를 따르며, 말을 탄 신랑과 혼례를 돕는 수모, 가마를 탄 신부와 하객 행렬이 이어져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식은 해미읍성 내 객사 앞에서 진행되며, 양가의 안혼주가 나와 청ㆍ홍초에 불을 밝히는 첨촉, 신랑 신부 맞절, 술잔을 나눠 마시는 합환주, 폐백의식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식이 끝난 후에는 축하공연으로 다양한 국적을 가진 유학생들이 한국의 부채춤과 몽골, 방글라데시, 베트남 전통 춤을 선보이며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영식 문화시설사업소장은 “많은 분들이 오셔서 전통혼례 재현식에 참석해 잊혀져가는 우리 전통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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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30
  • 서산향토문화연구소, 학술세미나 개최
      서산향토문화연구소(소장 박성호)는 지난 29일 서산문화원 공연장에서 ‘백제시대 지방통치와 담로제’란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부장리 고분군의 출토유물을 가반으로 백제시대 지방통치 체제를 이해하고, 지배세력과 담로지역을 비정함으로써 우리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정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세미나는 공주대학교박물관 이현숙 실장의 ‘한성기 백제 재지사회 내 상호작용’, 공주대학교 박물관 이훈 교수의 ‘부장리 유적의 축조세력과 담로’, 한밭대학교 강종원 교수의 ‘백제 지방통치와 담로제’가 차례로 발표됐다. 이어 공주대학교 정재윤 교수, 동방문화재연구원 이호형 원장, 국립부여무화재연구소 이성준 실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종합토론으로 세미나를 마무리했다. 이날 세미나를 지켜본 서산향토문화연구소 한 관계자는 “백제시대 대중국교통의 중심지로 금동관모, 환두대도 등 국보급 유물을 품고 있는 부장리 고분군의 역사적 가치를 뒤로한 채 고분군에 대한 보호나 활용방안이 답보상태인 시점에서 금번 세미나는 많은 것으로 생각하게 하는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박성호 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부장리 고분군의 가치를 인식시키고, 적극적인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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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9
  • 서산 시인들이 함께 만든 시집‘시인&서산’
    박만진 서산시인회장(앞줄 오른쪽)을 비롯한 제2공저 시집 저자들이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산지역 시인들이 함께 만든 공저 시집이 발간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선보인 시집은‘서산&시인’. 서산시인회(회장 박만진)는 지난 10일 번화로 문화잇슈에서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함기선 한서대학교 총장과 서산지역 문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간기념회를 열었다. 이번 시집에는 김가연 시인의 ‘우연히 들른 피아노 가게’ 등 11편, 박만진 시인의 ‘자장면 생각’등 11편, 수진 시인의 ‘두물머리’등 9편, 이생진 시인의 ‘독도는 낭만이 아니다’등 9편, 황희영 시인의 ‘기도’등 11편 등 모두 51편의 시가 실렸다. 박만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가 민속주를 빚을 때 많은 누룩이 있어야 많은 술을, 좋은 누룩이 있어야 좋은 술을 빚을 수 있듯이 문학의 꽃인 시를 빚는 일 또한 마찬가지”라며 “서산에서 출생한 금헌 류방택 선생이 하늘의 별자리를 추산하여 만든 천문도 28수를 인용하여 조선 세종 28년에 훈민정음의 자음과 모음 28자를 반포했을 정도로 서산은 상서로운 고장이다. 이 귀한 것을 서산시인회에서 잘 살려 아름다운 서산의 시를 더 많이 짓고 제3공저시집을 준비해가겠다”고 전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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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3
  • 서산시립합창단 제1회 기획연주회
    서산시립합창단이 오는 10월 22일 오후 7시 30분 서산문화원 대공연장에서‘한국가곡의 밤, 서산의 가을’이라는 주제로 제1회 기획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기획연주회는 8명의 솔리스트들의 독창공연과 바리톤 고성진 초청성악가와의 협연공연, 서산시 시립합창단의 합창공연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신아리랑, 코스모스를 노래함, 그리워, 못잊어 등 무르익은 가을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한국가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본 공연은 시민을 위한 무료공연으로 이 가을, 아름답고 서정적인 연주를 보고 싶다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공연문의 및 자세한 내용은 서산시 홈페이지 팝업창 및 서산시 시립합창단의 SNS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서산시 시립합창단은 2013년 8월 창단 이래 연 1회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 예술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2019년 제2대 서형일 지휘자가 새롭게 서산시 시립합창단을 이끌면서 탁월한 음악해석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획연주회가 시립합창단의 활동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시립합창단이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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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5
  • 보고, 즐길거리가 ‘풍성’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해미읍성에서 열린 ‘제18회 서산해미읍성 축제’성황리에 개최됐다. 문화체육관광부 7년 연속 유망축제 선정, 세계축제협회 피너클어워드 수상 축제답게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넘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축제 이모저모를 화보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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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3
  • 수라상 받고 숙영하고…성 안은 조선시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린 제18회 해미읍성축제에는 밤과 낮 구분없이 수많은 관광객들이 몰렸다. 사진은 외줄타기 공연을 관람하는 관광객.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린 제18회 해미읍성축제에는 밤과 낮 구분없이 수많은 관광객들이 몰렸다. 사진은 야간공연을 관람하는 관광객.   문화체육관광부 7년 연속 유망축제로 선정된 서산해미읍성축제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 간 해미읍성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축제는 ‘조선음식 식후경’을 주제로 서산시민들은 물론 전국에서 몰려든 관광객들과 외국인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올해 축제는 해미읍성안 모든 시설과 소품이 조선시대 모습을 재현하고 행사에 참여한 운영요원들도 한복을 입고 진행함으로 당시 시대분위기를 연출해 관광객들은 성 안으로 들어서는 순간부터 조선시대 해미읍성의 역사와 문화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태종대왕 수라상 체험’은 접수 일주일 만에 신청이 마감되는 등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축제장 전역에 숨어있는 캐릭터를 획득하는 ‘AR 가상현실 프로그램’은 부모와 함께 동반한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다른 축제와 차별화를 시도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여기에 시간탐험대‘해미읍성에서 태종을 만나다’와 외국인들의 문ㆍ무과시험 퍼포먼스는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이밖에 F-16 항공기 축하비행, 야간공연의 꽃이라 불리는 불꽃쇼, 서산의 문화예술인들이 펼치는 전통문화공연, 충남도립부여국악단과 함께하는 야간문화공연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은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방문객들을 위한 서산시의 철저한 준비도 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르는데 한몫했다. 시는 축제 때마다 문제점으로 제기됐던 교통문제와 관련, 해미천변 등에 축제장 임시주차장을 추가 조성하는 등 기존 1,500여대에서 2,200여대로 700여대의 주차면수를 추가 확보해, 관광객들의 교통 불편을 크게 해소했다. 또 최근 유행하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예방을 위해 축제장 진입로 및 출입구에 소독시설을 설치하고 이동식 소독차량을 축제기간 내내 배치하는 등 돼지열병 유입 방지에 총력을 기울였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의 자발적 참여와 축제추진위원회의 협력으로 성공적인 축제가 됐다”며“매년 더 발전된 축제를 준비하고 이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들이 서산시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준호 축제추진위원장은 “서산해미읍성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7년 연속 국가지정 유망축제, 세계축제협회 피너클어워드 입상 등 역사체험축제로 높은 인지도와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축제에도 전국에서 관광객과 외국인들이 대거 방문함으로써 축제의 높아진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해미읍성축제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7년 연속‘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에 선정됐으며, 세계축제협회(IFEA World)가 주최하며 축제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피너클어워드’한국대회에서 베스트 신규 프로그램 부문과 축제유형 부문을 수상하는 등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허현 기자/지역부=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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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3
  • 모아사랑 태교음악회
    서산시는 지난 10일 서산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2019년 모아사랑 태교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인 월드휴먼브리지가 주최하고 서산시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출산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미혼모 등 임신부들을 초청해  출산용품을 지원하고 태아교감을 도와 행복한 출산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음악회는 관현악 앙상블 리우트리오와 색소포니스트 심상종, 서산시립합창단의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음악회 참여자에게 출산용품을 지원하고 추첨을 통해 유모차, 아기띠 등 육아용품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임신부들이 힘을 얻고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더 나은 출산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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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1
  • 서산문화회관 네 번째 구정희 작가 초대전…10월 11일~17일
          서산문화회관의 올해 네 번째 구정희 작가 초대전이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열린다. 이번 초대전에서 구 작가는 ‘영혼의 필터, -우리는 서로에게 걸러진다’라는 주제로 그 동안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작품 40여점을 전시한다. 구정희 작가는 “보고, 지나가며, 만져지고, 걸러지는 오(五)감적 감성을 시간의 먼지라고 표현하고, 그것을 ‘영혼의 치유’라는 역할로 해석해 여러 은유적 표현으로 작품에 옮겨놓았다”며“이번 전시를 통해 나의 예술적 체험을 서산시민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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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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