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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전국 공모
- 서산이 낳은 ‘현동자 안견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고,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하여 한국미술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제25회 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이 열린다. 서산시가 주최하고 서산문화재단과 (사)안견기념사업회가 공동 주관하는 안견미술대전은 전국 공모 형식으로 진행된다. 공모 부문은 ▷평면1부문(민화, 한국화) ▷평면2부문(서양화, 수채화) ▷평면3부문(서예, 문인화, 캘리그라피) ▷입체부문(도자기, 조소 등) 그리고 초대작가 부문 등 5개 부문이다. 1차 예선 사진접수는 7월 12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서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진행하고, 작품은 공모부문과 상관없이 1인당 1개 작품만 출품 가능하다. 출품료는 없다. 입상작은 1차(예선) 사진심사와 2차(본선) 실물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전체 대상인 안견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1명) 1,000만원, 부문별대상(3명) 각 500만원, 최우수상(4명) 각 300만원, 우수상(4명) 각 100만원을 수여한다. 시상식과 전시회 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전국의 역량 있는 예술가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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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전국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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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곡서원 춘계제향
- 송곡서원(유사 조재흥)은 지난 19일 박한일 인지면장과 유림,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 제향을 봉행했다. 이날 제향은 국민의례, 유사 인사, 내빈 소개 및 헌관 발표, 제향 순으로 진행됐으며 박한일 인지면장이 초헌관을 맡아 아헌관 및 종헌관과 함께 제를 올렸다. 박한일 인지면장은 “이번 춘계 제향이 서산시를 빛낸 현인 9인의 업적과 정신을 기림은 물론, 문화재로서의 송곡서원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초헌관으로 제사를 지내며 인지면민들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드렸다”고 말했다. 한편 송곡서원은 조선 숙종 20년(1694년)에 창건한 서산 최초의 서원으로 고종 8년(1871년)에 대원군의 전국 서원 철폐령에 의해 철거되었다가 순조 3년(1909년)에 재건되었으며, 현재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207호로 지정되어 있다. 현재 현인 9위(정신보, 정인경, 류방택, 윤황, 류백유, 류백순, 류윤, 김적, 김위재)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인지/김종득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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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곡서원 춘계제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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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암서원 춘계제향
- 성암서원(문화재자료 제205호)에서는 지난 19일 유림과 후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제향을 봉행했다. 사암 류숙 선생과 학주 김홍욱 선생의 위업을 기리기 위한 춘계제향은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이 차례로 제를 올리며 시종 엄숙하고 경건하게 진행했다. 성암서원은 고려후기 공민대왕의 문신인 문희공 사암 유숙(1316~1368)선생과 조선중기 인조~효종 대의 문신인 문정공 학주 김홍욱 선생의 위패를 모신 서원으로 지난 1719년(숙종45) 건립해 1721년 ‘성암’이라는 이름을 받았다. 이후 1729년(영조5)에 일시 철거되었다가 영조 26년에 복원됐으며 1871년(고종8)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다시 헐리기도 했다. 1924년 재 건립 후 여러 차례 변화를 거친 끝에 1988년 전면적인 보수가 이뤄졌고 현재에 이르고 있다. 부춘/김정부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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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암서원 춘계제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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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사투리 60초 영상 공모전…17명 선정 시상
- 서산시가 친근하고 애향심을 높일 참신한 홍보를 위해 ‘2025 스산사투리 숏폼 영상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3월 17일부터 4월 15일까지며, 내용은 서산 사투리를 활용해 제작한 60초 이내 영상물이면 된다. 공모 주제는 ▷서산사투리로 소개하는 서산시 ▷서산사투리로 표현하거나 서산시와 관련된 일상 속 경험담 ▷창작 시·산문의 낭송 및 낭독 등 서산 사투리로 표현된 모든 주제라면 공모 신청을 할 수 있다. 공모 신청은 서산시 누리집에서 공모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vkfks97@korea.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사투리 구사 능력, 참신성과 독창성 등 평가 후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한 투표를 통해 5월 중 입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입상작은 서산시 누리집과 서산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되며, 서산시 홍보영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4명, 입선 10명을 선정할 방침이며, 입상자에게 총 160만 원 상당의 시상품을 수여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공보담당관(☎041-660-2126)에 문의하면 된다. 김덕제 서산시 공보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은 서산사투리 카드뉴스를 통해 제고된 관심을 이어가며, 창의적이고 현대적인 방식으로 서산시와 서산사투리를 홍보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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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사투리 60초 영상 공모전…17명 선정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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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곡서원에서 별 이야기를 하다’…국가유산 활용사업 선정
- 서산시가 주최하는 ‘송곡서원에서 별 이야기를 하다’가 국가유산청의 ‘국가유산 유유자적-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전국에 소재한 문화·자연·무형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각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해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서산시가 주최하고 문화감성예술단체 여민이 주관하는 ‘송곡서원에서 별 이야기를 하다’는 서산시를 대표하는 문화유산 ‘송곡서원’에 담긴 정신문화의 본래 가치와 진정성을 계승하고, 이를 현대적으로 재창조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자미원 별그림 학교 1일 캠프(초4~6학년 포함 가족 단위) △태미원 별그림 학교(초등학생) △천시원 별그림 학교(성인) △송곡서원에서 만나는 3인 3색 이야기(초1~6학년 포함 가족 단위) △송곡서원 별빛 음악회-송곡서원에서 별 이야기를 하다(누구나) △기후변화 대응 프로그램-송곡서원에서 옛 생활을 만나다(성인) 등이 있다. 서산시 관계자는 “‘송곡서원에서 별 이야기를 하다’가 4년 연속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에 선정된 것은 우리 고장이 보유한 국가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이를 활용한 전통문화 콘텐츠의 우수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유산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와 가치를 활용한 문화유산 활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8일까지 서산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에서 진행되는 천시원 별그림 학교 ‘천상열차분야지도 문화유산교육사 양성과정 및 인문학 강연’에 참가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은 3월 19일부터 5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오후 1시 30분~4시 30분) 총 15회 진행된다. 4월 19일에는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별자리 관측 수업도 진행된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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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곡서원에서 별 이야기를 하다’…국가유산 활용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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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문화재단, 안견문화제 전국청소년미술공모전 개최
- 서산문화재단(이사장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이 낳은 우리나라 최고 산수화가 ‘현동자 안견’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고, 청소년의 예술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 안견문화제 전국청소년미술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 참가대상은 전국 초·중·고등학생과 해당 연령의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부문은 ▷초등저 ▷초등고 ▷중고등 3개 부문으로 공모주제는‘나만의 몽유도원’이다. 작품은 평면작품으로 1인당 1개 작품만 응모할 수 있고, 작품 크기는 초등저 부문만 켄트지 8절지, 초등고와 중고등 부문은 켄트지 4절지이다. 원서접수는 5월12일부터 5월18일까지 서산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eosancf.or.kr)에서 온라인으로만 진행한다. 선정된 우수작 중 총 18점(전체대상 1명, 부문별 대상 2명, 최우수상 6명, 우수상 9명)은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며 전체대상 수상자에게는 100만원, 부문별 대상은 50만원,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은 20만원을 문화상품권으로 수여한다. 시상식과 전시회 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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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문화재단, 안견문화제 전국청소년미술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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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최치원 선생 춘계제향 봉행
- 신라 후기 학자이자 문장가였던 고운 최치원 선생을 추모하는 2025년도 춘계제향이 지난 10일 오전 부성사 사당에서 (사)부성사(유사 강길환)주관으로 제관 및 시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봉행됐다. 이날 제례는 초헌관에 장욱순 지곡면장, 아헌관에 한석화 서산시의회 의원, 종헌관에 김교성 대한노인회서산시지회 지곡면분회장, 유사에 강길환 사단법인 부성사 대표이사가 맡아 진행됐다. 특히 이날 남성 중심의 유교문화의 상징인 제례행사에 여성 헌관을 선임한 것은 부성사 제례 역사상 최초로 기록됐다. 강길환 부성사 대표이사는 “국민들은 안개 속과 같은 현 시국에 빠져 혼돈으로 자신도 어려운데 나라 걱정을 하고 있다”며 “부디 선생께서 우리들의 정성을 흠향하시어 가뭄의 단비 같은 국민화합 소식을 기원 한다”며 제향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학문과 덕망을 두루 갖춘 역사상 최고의 인물이 우리지역에 봉직하였다는 사실만으로 우리들의 자존감을 높여주고 향토사적 의미가 크다”며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받들어 계승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계속해서 “우리 사회가 여성의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양성평등이 보편화된 사회로서 모든 사람이 보편적 가치로 동등하게 대우받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올해 처음으로 여성 헌관 선임을 추진했다”며 “이번 제례를 통해 현대사회에서 여성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견인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여성 헌관으로 최초로 선임된 한석화 의원은 “최초의 여성 헌관으로 제향을 봉행하게 되어 무척이나 기쁘고 영광이다”며 “부성사가 시민과 함께하는 소중한 문화유산으로서 가치가 평가되고 전승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운 최치원 선생은 신라후기에서 고려전기의 전환기에 살았던 대표적인 지식인으로 부성군(현재 서산시)의 태수를 지냈으며 당시 사회의 모순을 해결하려 시무10조를 진성여왕에게 올리기도 했다. 부성사는 고운 최치원 선생이 통일신라말 부성군 태수를 역임한 연유로 조선 선조 때에 선생의 덕망과 학문을 따르던 지방 유림들이 도충사란 사우를 건립 영정과 위패를 봉안하고 모시던 것을 지금 이 자리에 옮겨 사우를 단장 부성군의 지리적 명칭을 따라 부성사라 이름을 바꾸고 뜻있는 향민들이 사단법인을 설립해 1년에 2차례씩 추모제향을 올리고 있다. 지곡=김교성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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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최치원 선생 춘계제향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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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향교, 춘기 석전제 봉행
- 서산향교(전교 이준호)는 9일 향교 대성전서 이완섭 시장, 조동식 시의회 의장과 시·도의원 그리고유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석전제를 봉행했다. 이날 석전제는 초헌관이 분향하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관이 첫 잔을 올리고 대축이 축문을 읽는 초헌례, 아헌관이 두 번째 잔을 올리는 아헌례, 종헌관이 세 번째 잔을 올리는 종헌례, 분헌관이 종향위에 분향을 하고 잔을 올리는 분헌례 등 헌작례가 차례로 진행됐다. 또한, 서산향교 장의들이 도포와 유건 등 의복을 차려입고 제례준비와 제례에 직접 참여해 선성과 명현들이 전하는 소중한 가치인 충·효·예 사상과 향교의 원래의 기능인 학교로서의 정체성을 되돌아보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준호 전교는 “춘기 석전제에 참석해 주신 이완섭 시장님과 유림,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시장은 “석전제 봉행을 통해 잊혀가는 전통 예절을 다시 배우고 민족 고유문화를 계승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고유의 전통문화를 후손들에게 널리 알리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향교는 1406년(태종 6)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으며 1997년 충청남도 기념물 제116호로 지정됐다. 향교 건물로는 대성전과 명륜당이 있으며 대성전에는 5성, 송조 2현과 우리나라 18현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동문1/박병혁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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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향교, 춘기 석전제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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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림만 갯벌, 세계유산 등재 사전 단계 통과
- 가로림만 서산갯벌이 유네스코의 세계유산 등재 심사 사전 단계를 통과했다. 서산시는 지난 1월 유네스코에 제출한 가로림만 서산 갯벌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2단계 확대 등재 신청서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의 완성도 검사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완성도 검사는 등재 신청서가 형식적인 요건을 갖추었는지 검토하는 과정으로, 검사를 통과해야 본격적인 등재절차가 시작된다. 시는 국가유산청,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등재추진단 등 관계기관과의 실무적 협력을 통해 완성도 검사를 한 번에 통과했다. 2021년 등재된 세계유산‘한국의 갯벌’은 서천, 고창, 신안, 보성~순천 갯벌을 포함하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당시 등재 조건으로 한국의 서북부 갯벌에 대한 확대 등재를 대한민국 관계기관 등에 권고한 바 있다. 지난 2025년 1월, 국가유산청은 가로림만 서산 갯벌을 포함해 전라남도 무안군, 고흥군, 여수시 갯벌과 함께‘한국의 갯벌’ 확대 등재를 신청했다. 이번 완성도 검사 통과로 올해 세계자연보전연맹의 현장실사와 종합 심사가 진행되며, 2026년 7월 중 열릴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최종 등재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시는 내년 가로림만 서산 갯벌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면, 갯벌의 생물다양성과 탄소포집 등 기후변화 관련 연구 및 관광 기반이 마련돼 지역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충남도와 적극 추진 중인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까지 완료되면, 가로림만이 생태환경 기반의 해양 신산업 핵심 지역으로서 발돋움할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세계 5대 갯벌인 가로림만은 지구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가장 중요하고 의미 있는 서식지 중 하나로서 2016년 전국 최초 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 멸종위기 철새의 중간 기착지이면서 천연기념물 점박이물범의 서식지로서 환경보호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으로 손꼽힌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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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림만 갯벌, 세계유산 등재 사전 단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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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전통두레보존회, 시민태평 기원제
- 서산전통두레보존회(회장 이은)가 주최하는 시민태평 기원제가 지난 1일 음암면 도당리 칠거리 인근 고택 뜰에서 열렸다. 두레는 옛날 모내기부터 김매기 타작에 이르기 까지 모든 과정을 시연하는 놀이로 서산두레 보존회가 아니면 접할 수 없는 민속놀이다. 이날 기원제는 농악놀이 윷놀이 민요공연과 태평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참여한 많은 이들에게 생소한 구경거리를 제공 했다. 이은 회장은 “전국에서는 각 지역마다 특징 있는 토속문화를 널리 알리고 계승 발전시키며 재연하면서 우리의 옛것을 보존하고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조상의 얼과 대대로 내려오는 우리 풍습으로 국민이 하나 되어 우리가 더 열심히 빌어서 시민태평과 각기 가정에 만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음암-문기안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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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전통두레보존회, 시민태평 기원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