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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자서산시연합회, 농촌지도자 전국대회 참가
- 서산시는 농촌지도자서산시연합회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경상북도 포항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77주년 농촌지도자 전국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농촌지도자 전국대회는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선도하는 농촌지도자회의 역할과 발전 방안 모색과 회원 화합을 위해 2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1만 5천여 명의 회원이 참석했으며 ‘새로운 농업·농촌, 도약하는 농촌지도자’라는 주제로 농촌지도자 활동 사례 및 우수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문화공연과 화합행사가 이어져 회원 간 단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특히, 농업실용기술 경진대회에서 농촌지도자서산시연합회는 지게차 운용, 용접 기술 등을 충청남도 대표로서 선보여 17개 시도 중 3위를 달성했다. 석명진 농촌지도자회서산시연합회장은 “전국대회 참석으로 농촌지도자회가 발전할 방안을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농촌문화 창달의 선구자로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지도자회서산시연합회는 우애·봉사·창조의 정신을 토대로 후계자 육성, 농가소득 증대 및 농업인 권익 보호·복리증진을 위해 68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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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자서산시연합회, 농촌지도자 전국대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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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2동, 저장강박 노인 가구 주택 대청소 실시
- 동문2동은 지난달 29일 서산지역 로타리클럽협의회(지역대표 한옥희)가 동문2동 저장강박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동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종신, 최관호)의 서비스대상자 발굴·연계 의뢰로 진행되었으며, 서산보라매 로타리클럽(회장 이기봉)이 주축이 된 20명의 회원들이 집안 가득 쌓인 쓰레기를 봉투 작업하여 집 밖으로 배출하는 청소활동을 실시했다. 대상자는 올해 8월 초 뇌경색으로 입원치료 받은 후 퇴원하였으나, 청소가 안 된 집으로 돌아오지 못해 현재 임시 거처에 생활하고 있는 상황으로 이번 로타리클럽의 봉사활동으로 어르신이 집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집 안팎으로 쌓아둔 쓰레기로 인한 악취로 고생하던 인근 주민들이 봉사활동 현장에서 고마움을 표했으며, 동문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배출된 쓰레기 7톤(200여 마대 분량)을 관련 부서의 협조를 받아 수거하고 도배 자원봉사 서비스를 연계하여 대상자 집 청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옥희 지역대표는 “서산지역 로타리클럽들이 힘을 합쳐 봉사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고 생각하고, 어려움에 빠진 어르신이 남은여생을 깨끗한 집에서 생활하는데 도움이 된 점이 무엇보다 보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종신 동문2동장은 “저장강박 의심 가구 발견 시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는 업무 매뉴얼을 제작 및 공유하고, 열악한 환경에 놓인 어르신들을 위해 복지서비스에 만전을 기하여 살기 좋은 둥문2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동문=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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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2동, 저장강박 노인 가구 주택 대청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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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서산시 이·통장 한마음 화합대회 개최
- [시니어 현장] 서산시 이·통장 한마음 화합대회가 지난달 28일 갈산동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서산시 이통장협의회(회장 가금현) 주관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15개 읍면동의 이장과 통장 400여명과 가족 등 600여명이 참석한 행사로, 행정 최일선에서 시민과 가교역할을 하는 이·통장이 화합의 시간을 통해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화합과 발전의 동력을 마련하고자 개최된 뜻 깊은 행사였다. 가금현 이통장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통장 여러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이·통장 한마음 화합대회가 성대하게 개최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하루 맘 편하게 즐기고, 서로 마음을 나눠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 찬 지역사회로 이끌어주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 이·통장 표창 수여와 발 볼링. 신발 던지기. 투호, 노래자랑 등의 프로그램을 즐기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행사에 참석한 이완섭 서산시장은 “그동안 지역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해 주신 이·통장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우리지역에 많은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도 서산의 큰 힘이 되어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서산의 미래를 위해 시민들의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기안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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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서산시 이·통장 한마음 화합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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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서산시 환경미화원 한마음 단합대회 개최
- 서산시는 지난 24일 갈산동 소재 서산시 실내 족구경기장에서 환경미화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회 환경미화원 한마음 단합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쓰레기 수거 대행업체인 서청환경산업㈜과 오산환경㈜, 시 소속 환경미화원 등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환경미화원의 사기를 높이고 미화원 간 교류와 소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2인 3각 달리기, 족구, 퀴즈 등 체육활동과 경품행사가 진행됐으며, 동료 간 친목과 우애를 다지고 현장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치유의 장으로서 마무리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환경미화원은 “동료들과 모처럼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낸 뜻깊은 하루였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 살맛나는 서산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토요일, 휴일까지 환경미화원들의 고생과 노력 덕분에 늘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환경미화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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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서산시 환경미화원 한마음 단합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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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장애인복지관, 중증 장애인들과 나들이
- 서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상복)은 지난 24일 중증장애인 및 보호자들과 함께 서천국립생태원과 한산모시관을 방문하는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중증장애인들의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자연과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 이날 나들이에서 참가자들은 서천 국립생태원을 관람하며 다양한 생태 환경을 체험하고,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태 보존의 중요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생태원은 장애인 접근성을 고려한 시설로, 모든 참가자들이 불편함 없이 관람을 즐길 수 있었다. 이어 한산모시관에서는 전통 한산모시 염색 체험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스카프 염색 체험을 통해 전통 공예의 매력을 직접 느끼고, 자신만의 개성 있는 스카프를 제작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은 중증장애인들에게 창의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전통문화와의 새로운 접점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던 생태와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매우 기뻤다”고 입을 모았다. 이상복 관장은 “이번 행사는 중증장애인들이 자연과 문화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사회적 소통의 기회를 갖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중증장애인들의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늘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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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장애인복지관, 중증 장애인들과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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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족센터, 가족기능 강화 위한 ‘가족나들이’
-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는 지난 21일 온가족보듬사업 대상 10가정 30여명이 내포보부상촌으로 가족나들이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온가족보듬사업은 한부모, 조손, 취약 및 위기 가족 등 지속적인 사례관리로 가족기능 회복을 돕고 있으며, 특히 자녀 대상 보듬매니저 가정파견으로 학습 및 정서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관계 향상을 위해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주제의 교육·문화프로그램은 가족들의 큰 호응 속에 참여율과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날 나들이에 참여한 강모(53세, 예천동)씨는 “궂은 날씨였지만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두 아이가 너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동안 바삐 사느라 아빠 역할을 제대로 못 한 것이 마음에 걸려 더 열심히 놀아줬다”며 “평소 쉬는 날엔 아무것도 하지 않아 의미 없는 하루를 보냈을 텐데 오늘 즐거웠던 추억은 나와 아이들에게도 오래 기억에 남을 것이다. 앞으로 이런 기회를 더 자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온가족보듬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례 대상 가족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이와 관련된 문의는 센터(☏041-664-271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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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족센터, 가족기능 강화 위한 ‘가족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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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진 의용소방대원, 바다에 빠진 익수자 3명 구조
-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는 노태진(48·사진) 해미면 남성의용소방대원이 지난 18일 바다에 빠진 익수자 3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산소방서에 따르면 노 대원은 이날 오전 1시 24분께 태안군 몽대포구 인근에서 ‘사람 살려’라는 소리를 듣고 뛰어 나와 몽대포구 방파제에서 200M 떨어진 바닷가에서 해루질을 하다 물이 차올라 빠져나오지 못한 사람 3명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 후 직접 물에 들어가 인명을 구조했다. 구조된 3명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태진 의용소방대원은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시민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의용소방대원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항상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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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로타리클럽, 배우자와 함께하는 정기모임 개최
- 국제로타리 3820지구 서산로타리클럽(회장 송용찬)은 지난 21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산 미다움 뷔페에서 배우자와 함께하는 정기모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모임 행사에는 송용찬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회원, 회원 가족들과 최준호 전 총재 한옥희 서산지역대표, 이관순 사무차장 등 100여 명 참석했다. 송용찬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많이 참석해 주신 서산로타리클럽 회원 및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초아의 봉사를 위한 다양한 봉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로타리안이 되자"고 강조했다. 한옥희 서산지역대표는 “국제로타리 3620지구에서 가장 모범적이고 우수한 클럽 중의 하나인 서산로타리클럽에서 뜻깊은 행사를 갖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가족 간, 회원 간의 뜨거운 열정과 화합으로 지역 봉사에 최선을 다하는 진정한 봉사단체로서 더욱 정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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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시인, 문화예술 발전 유공 도지사 표창
- 김가연 시인이 지난 20일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7회 충남예술제& 제24회 서산예술제에서 지역문화예술발전 공로로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사진> 김 시인은 ‘푸른 별에서의 하루’, ‘해미읍성 600년 역사를 걸어나오다’, ‘즙’ 등 시집을 출간한 중견 시인으로 지역문화예술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공적을 인정 받아 표창을 수상하게됐다. 김가연 시인은 “새로운 비전과 발전 방안을 모색, 지역 예술 발전을 위해 맡은 소임을 다하겠다”면서 “시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와 지역의 정체성을 살리면서 폭넓은 문화예술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시인은 충남문인협회, 충남시인협회, 서산시인회, 서산문인협회, 서산시낭송회 등에서 활발한 문학 활동을 펼치고 왔으며, 서산문학예술연구소 대표, 우보 민태원 기념사업회 회장 등을 맡고 있다. 지역부=박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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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교육 서산네트워크 출범…27일 창립총회
- 식생활교육 지역 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자를 중심으로 식생활교육 전문단체인 식생활교육 서산네트워크가 오는 27일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 출범한다. 식생활교육 서산네트워크는 서산시에서 지난 2022년부터 2024년 상반기까지 실시한 식생활교육 지역 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자를 중심으로 설립된 식생활교육 전문단체이다. 2009년 제정된 식생활교육지원법은 전 국민의 바른 식생활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이를 바탕으로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가 설립되었다. 서산시에서도 이러한 취지에 따라 식생활교육충남네트워크가 주관하여 식생활교육 지역활동가 양성과정을 실시했으며, 1기에 10여명, 2기에 20여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교육과정에서는 식생활교육의 의미와 방향, 지속가능한 먹거리체계의 이해와 실천, 공정한 생산과 소비 등을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되었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이론 수업을 맡았다. 또한 현장실습, 요리실습, 교안작성 및 시연까지 심도 있는 실기수업도 병행하여 수료생들의 실력을 한층 높였다. 1기 수료생들이 2023년 4월 비영리 임의단체로 ‘식생활교육서산네트워크’를 등록하였으며, 이번 창립총회는 2기 수료생들까지 함께 새로운 출발을 알리게 된다. 식생활교육서산네트워크는 농업인, 퇴직교사, 토종씨앗 지킴이, 영양사, 식이요법 전문가, 전통음식 체험장 대표 등 다양한 재능과 경험을 가진 12명의 정회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그동안 텃밭과 연계된 식생활 교육, 보건소 비만 예방 교육, 유아 미각 교육 등을 주제로 유치원과 초등학교 등에서 강의를 하며 역량을 키워왔다. 김갑식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식생활교육서산네트워크는 서산시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환경을 배려하는 교육 및 공익적 활동을 활발히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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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교육 서산네트워크 출범…27일 창립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