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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 미래교육자문위원회 개최
-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은 22일 중회의실에서 서산미래교육자문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서산교육지원청 미래교육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래교육자문위원회는 김보환 위원장과 김옥수 부위원장을 포함한 외부 위원 18명, 교육지원청 당연직 위원 2명 등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김보환 위원장은 “서산 교육의 비전 및 정책 개발 자문기구의 엄중한 역할을 맡게 돼 기쁘면서도 큰 책임감을 느낀다. 서산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각 계의 훌륭한 위원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 서산교육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완택 교육장은 “미래교육자문위원회가 서산 미래교육의 방향 제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면서 “서산교육을 위해 주신 귀한 말씀 하나하나 해당 부서에서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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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 미래교육자문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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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중, 반딧불이 공부방 운영지원금 전달식
- 대산중학교(교장 김기웅)는 지난 20일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충남지부(지부장 정인호)에서 2023학년도 ‘반딧불이 공부방’운영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산지역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충남지부는 평소에도 대산지역 학교 발전과 학생교육 활동에 관심을 가져왔다. 20년간 운영되던 대산중의 특색사업인 반딧불이 공부방이 중단될 수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에 충남지부에서는 1500만원의 운영비를 기탁했다. 정인호 지부장은 “대산중의 반딧불이 공부방이 계속 운영될 수 있어 기쁘며, 공부방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이 그 꿈과 목표를 이루기 바란다”며 “예술 분야의 특기 신장으로 대산중에서 운영 중인 한뫼오케스트라 운영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반딧불이 공부방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 기초학습 향상과 자기주도적 학습역량을 기르고 진로를 탐색하는 등 여가시간을 의미 있게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어 왔다. 하교 후 방황하는 제자들을 안타깝게 여긴 뜻있는 선생님들이 주축이 되어 야간에 학생들을 모아 가르치면서 반딧불이 공부방은 시작됐다. 이후 그 취지에 공감한 지역 공동체가 동참하면서 야간 공부방으로 발전해 왔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적 활동으로 학교 교육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대산중학교는 앞으로도 학교와 더불어 지역사회를 포함한 교육공동체가 함께 힘을 모아 아이들의 꿈과 재능을 지원하며 성장을 응원하는 분위기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김기웅 교장은 “도움을 주신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충남지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인사와 함께 공부방에 참여하는 51명의 우리 아이들이 사랑과 관심을 받은 만큼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 자리를 함께해 주신 대산읍 발전협의회장님, 학교운영위원장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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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중, 반딧불이 공부방 운영지원금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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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우진과 45억 원 규모 투자 협약 체결
- 수출용 지게차 조립생산 공장 증설 일자리 50명, 연 부가가치 148억원 서산시와 충청남도는 지난 22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지게차 OEM 조립생산 설비투자인 ㈜우진과 투자협약(MOU)을 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은 이완섭 서산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서정우 ㈜우진 대표이사가 참석해 삼자 간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 ㈜우진은 2007년에 경기도 안산 시화공단에서 서산시 음암면 신장리 일대로 본사를 이전한 이래 연매출액 557억 원, 총자산 317억 원의 서산지역 장수 뿌리 기업이자 수출기업이다. 투자협약에 따라 ㈜우진에서는 내년 3월까지 1년간 45억 원을 투자해 기존 공장 부지에 수출용 지게차 OEM 조립생산 공장 3,874㎡를 증설하고, 향후 5년간 수주물량인 중대형 지게차 9천 100대를 생산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투자로 인해 지역 내 신규일자리 50명과 매년 148억 원의 부가가치 창출 효과를 유발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정우 ㈜우진 대표는 “이번 지게차 OEM 사업투자를 회사 도약의 기회로 삼아 지속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매출 증대, 고용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투자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증설을 위한 투자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만들기 위해 최첨단 신소재 관련 유망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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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우진과 45억 원 규모 투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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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제284회 임시회 대비 정책간담회
- 서산시의회는 21일 간담회장에서 3월 2차 의원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4월 5일부터 3일간 열리는 제284회 임시회 앞두고 열린 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설명자료 5건, 의원 협의사항 7건 등 총 12개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 집행부 설명자료는 △서산시 수소산업육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추진계획 △전국규모 배드민턴 대회 유치 계획 △농촌협약지원센터 재단설립 추진계획 등이다. 의원 협의사항은 △서산시 농촌인력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안(이상 안원기 의원) △서산시 공용차량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정수 의원) △서산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민원보상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상 최동묵 의원) △서산시 저소득주민 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안(한석화 의원) 등이다. 또한 최동묵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산개척단 피해자 명예 회복과 배·보상 촉구 결의안’과 한석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제위기 이자부담 경감 대책 촉구 결의안’도 논의했다. 김맹호 의장은 “간담회에서 많은 발전적인 의견들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의원들이 합심해서 서산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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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제284회 임시회 대비 정책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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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국회의원, 명예 광주광역시민 됐다.
- 국민의힘 정책위 의장인 서산·태안 지역구 성일종 국회의원이 명예 광주광역시민이 됐다. 성 의원은 22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국회 성일종 정책위 의장실에 방문하여 ‘광주광역시 명예 시민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성 의원은 보수정당 소속 국회의원 중 최초의 광주광역시 명예시민이 됐다. 성 의원은 2023년도 정부예산안 국회 예산심의과정에서 집권여당 정책위의장으로서 국립광주청소년 치료재활센터 건립예산 등 광주광역시 국비 지원사업 예산 확보를 적극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마중물 예산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뿐만 아니라 2021년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면서 5.18 관련 3개 사단법인을 공법 단체로 승격시키는 관련 법률을 통과시키는 데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하며 지난해 제1회 대한민국 5.18 민주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명예시민증은 140만 광주광역시민이 드리는 평생시민증으로, 의장님이 지난 의정활동을 통해 보여주신 우리 광주에 대한 관심에 시민들을 대표하여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광주로 뻗어나가기 위한 많은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성 의원은 “이렇게 뜻 깊은 명예시민증을 주신 140만 광주광역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명예시민증에는 광주에 대해 앞으로 더 열심히 일해 달라는 의미가 들어있다고 생각한다”며 “정부와 협의하여 광주의 의료 인프라 발전, 첨단산업단지 조성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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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국회의원, 명예 광주광역시민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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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수 도의원, 새마을부녀회장 초청 도의회 견학
- 충남도의회 김옥수 의원이 서산시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읍면동 부녀회장들을 도의회로 초청하여 간담회를 갖고 도의회를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초청은 서산시새마을부녀회장을 역임하고 평소 새마을부녀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친 김 의원이 부녀회장들의 도의회에 대한 이해와 역할을 소개하고 새마을부녀회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이루어 졌다. 김 의원은 새마을운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촉구하는 한편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제12대 충남도의회에서 행정문화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방문에는 강애화 서산시새마을부녀회장, 이난혜 성연면 부녀회장, 인재순 팔봉면 부녀회장, 최지희 해미면 부녀회장, 김민주 음암면 부녀회장, 김연상 고북면 부녀회장, 장미향 동문1동 부녀회장, 최미희 수석동 부녀회장, 김순배 서산시새마을회 사무국장 등 9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김옥수 의원의 안내로 행정문화위원장실과 회의실, 본회의장을 둘러본 후 회의실에서 새마을부녀회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애화 서산시새마을부녀회장은 “직접 도의회를 방문해보니 도의원들의 책임감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면서 “소중한 자리에 초청해 주신 김옥수 의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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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수 도의원, 새마을부녀회장 초청 도의회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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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봉산 봉안산신제 봉행
- 팔봉산 봉안위원회(회장 안상환)는 지난 21일 팔봉산 봉안제단에서 서산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지냈다. 이날 산신제는 박수복 안견기념사업회장이 초헌관, 한만성 팔봉면장이 아헌관, 이상윤 서산농협 조합장이 종헌관을 맡아 제를 올렸다. 봉안산신제는 1582년(선조 15년) 시작되어 1595년 이후 본격적으로 매년 제를 올리다 일제강점기에 금지됐으나 1999년 안상환 회장이 뜻을 같이하는 회원들과 제단을 새로 만들어 산신제를 지내고 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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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제283회 임시회 폐회
-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21일 제2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3건, 동의안 3건,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추경 기금운용변경계획안 등 총 12개 안건을 처리했다.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은 본예산보다 730억원(6.42%)이 증액된 1조 2,108억원으로 편성되었다. 추경예산안 중 44억원을 삭감하고 전액 내부유보금에 증액 편성하여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 가결했고, ‘제1회 추경기금운용변경계획안’은 원안 가결했다. 문수기 예결위원장은 “삭감된 44억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43억 부분은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이 필요한 예산”이라며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제10조의 2와 서산시 공유재산 관리조례 제12조에 따르면 회계연도 중에 공유재산 관리계획이 변경되거나 긴급하게 공유재산을 취득·처분하여야 할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그 회계연도 중에 변경 계획을 수립하여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기 전까지 의회의 의결을 얻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사전 승인 없이 예산을 편성 요구하였기에 부득이하게 삭감할 수밖에 없었다”며 삭감 사유를 밝혔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또 ▷서산시 산후조리비용 지원 조례안(김용경 의원) ▷서산시 공동주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원기 의원) ▷서산시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농식품유통과)과 ▷칠전리 부숙토 및 현대오일뱅크 페놀 관련 환경오염대책특별위원회 설치안(문수기 의원, 한석화 의원)은 원안 가결하고 김맹호 의장의 제안으로 강문수, 문수기, 안효돈, 이경화, 조동식, 최동묵, 한석화 의원을 특위 위원으로 선임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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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제283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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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수상 태양광 중단 촉구 결의안 채택
- 서산시의회는 21일 제2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용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간월호·부남호 수상 태양광 사업 중단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김용경 의원은 “민간사업자가 부남호에 수상 태양광발전소 건설 허가를 신청한 것과 관련해 해당 사업을 둘러싸고 지역주민의 반발과 부남호를 공유하고 있는 태안군의 사업 중단 요구가 거세다. 여기에 최근 간월호 수상 태양광 사업마저 진행되고 있어 자칫 서산AB지구 담수호가 태양광 패널로 뒤덮이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고 밝혔다. 실제 부남호 태양광 사업은 2025년까지 5,000억원을 들여 부남호 수역 중 서산시 관리구역에 300MW 규모의 부유식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한다는 계획으로 부남호 전체의 15.1%에 달하는 236만8900㎡로 축구장 330개에 해당한다. 완공 시 단일 태양광발전 시설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시의회는 결의문에서 “간월호는 준설사업으로 수질을 개선하고 부남호는 역간척을 통해 생태를 복원하려는 논의가 진행 중이어서 지역주민과 환경단체의 충격과 반발이 크다”며 “정부는 이에 배치되는 부남호 대규모 수상 태양광 사업허가를 거부하고 간월호에 대한 사업 진행 절차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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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수상 태양광 중단 촉구 결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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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석 시의원 “한우산업 위기, 경쟁력 높여야”
- 서산시의회 안동석 의원이 21일 제28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 앞서 가진 5분발언을 통해 “위기에 처한 서산 한우산업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에 따르면 전국의 한우 사육 두수는 지난 2021년 1월 기준 314만 4천 두에서 지난해에는 331만 8천 두로 5% 증가한데 이어 올해 1월은 343만 9천 두로 또 다시 4%가량 늘어났다. 서산시의 한우 사육두수도 지난 2021년 1월 992 농가에서 3만1,519두를 사육했으나 2022년에는 2% 감소한 968 농가에서 3만2,252두를 사육하여 2% 증가한 수치를, 그리고 올해 초 전년 대비 2%가량 줄어든 949 농가에서 3만3,316두를 사육해 다시 3%가량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안 의원은 이러한 현상에 대해 축산농가의 고령화 및 축사 적법화 등으로 농가 수는 줄어든 반면 한우 가격이 꾸준히 상승하리라는 기대심리로 입식을 지속해서 늘려온 결과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더 이상 수요가 공급을 감당하지 못해 한우의 공매 가격이 급락하게 되면서 소비자들은 한우 가격 하락을 체감하지 못해 소비는 더욱 위축되고 있다는 것이 안 의원의 설명이다. 안 의원은 “한우 사육 두수의 증가와 소비 감소, 원자재 상승 등 부정적인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한우 도매가격의 급락은 장기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위기의 한우산업 사태가 장기간 이어지지 않도록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이를 위한 해법으로 ▷한우 입식 자제 적극 홍보 ▷사료 구매자금 등 축산분야에 대한 예산 확대 ▷농협 및 대형 마트 중심의 가격 인하 유도로 한우 소비 촉진 ▷군 급식 및 공공 급식 확대를 위한 예산 지원 등을 제시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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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석 시의원 “한우산업 위기, 경쟁력 높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