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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시 문화예술과의 특별한 청렴 실천 다짐
    서산시 문화예술과 직원들이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무실에 ‘청렴 이행 약속 나무’를 설치하고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에 나섰다. 문화예술과는 지난 28일 김기윤 과장을 비롯한 소속 직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청렴 서약식’을 개최하고 청렴 실천에 모범을 보이기로 했다. 이날 열린 청렴 서약식은 각 직원의 얼굴을 열매로 표현한 ‘청렴 이행 약속 나무’에 각자의 손도장을 찍어 청렴을 약속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이를 통해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청렴 이행에 대한 서로의 다짐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올해 각자의 청렴 실천 과제를 수립, 과제 이행시 받을 수 있는 자체 제작 스티커를 청렴 이행 약속 나무에 모으기로 했다. 청렴 실천 과정에서 각자의 이행 결과를 시각적으로 나타내는 활동을 통해 직원의 청렴 실천 마음가짐을 상시 되새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문화예술과는 연말 송년회에서 자체적으로 올해 청렴 대상을 선발해 시상할 방침이며, 청렴 실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할 방침이다. 김기윤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청렴 서약식을 시작으로, 청렴한 조직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 모든 직원이 함께하는 청렴 실천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한 청렴 실천에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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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1
  • “우리 지역 철새도래지, 우리가 관리해야죠”
    서산버드랜드사업소는 지난 28일 천수만 A지구 일원에서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회장 김만석)와 천수만 독수리 먹이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는 버드랜스사업소 직원들과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창리 독수리 도래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고라니 뼈와 쓰레기 등 200kg이 넘는 폐기물을 수거해 처리했다. 독수리 서식지에는 지난 겨우내 서산버드랜드에서 200여 마리의 고라니 폐사체를 먹이로 제공하여 뼈가 산재해 있었고, 강풍으로 인하여 많은 쓰레기가 농경지에 날아든 상황이었다. 이번 행사는 부석면 지역 3개 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 회원들이 농사준비를 위하여 천수만 농경지를 둘러보던 중 상황을 파악하고 서산버드랜드에 공동으로 철새서식지 환경정화 활동을 요청하면서 이루어졌다. 김만석 천수만생태관광협의회장은 “서산 천수만 철새도래지는 지역 주민의 자랑”이라며 “회원들과 함께 천수만 철새도래지에 도래하는 철새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더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심영복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철새도래지 관리에는 지역 주민의 참여가 필수”라며 “향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진행할 수 있는 철새보호 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수만생태관광협의회는 환경부에서 우수한 자연환경을 현명하게 이용하고 환경보전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13년부터 시작한 사업의 일환으로 구성되었으며, 서산시 부석면 창리, 마룡리, 간월도리 주민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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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1
  • 해미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
    해미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영수)은 충남사회서비스원이 주최하고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공모한 2025년 충청남도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에 ‘새.나.시(새참을 나누는 시간)’에 선정되어 300만워느이 예산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새.나.시(새참을 나누는 시간)’는 지역을 위해 일하시는 농촌 외국인 노동자에게 청소년들이 한국의 식(食)문화를 알리는 새참을 제공하고 상호교류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향상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이 직접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새참 프로젝트를 기획, 운영하며 농촌 외국인 노동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외국 새참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영수 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문화 구성원을 이해하고 활발한 문화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해미청소년문화의집은 4월 중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해미청소년문화의집에 전화(668-7320~1)로 문의하면 된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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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1
  • 서산성봉학교에 전자칠판 4대 전달
    서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상복)은 31일 서산성봉학교(교장 강화영)에 장애학생 교육환경 개선 및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전자칠판 4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전자칠판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교육환경 개선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시청각 자료의 활용을 통해 장애학생의 이해도를 높이고 학습 참여를 유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이상복 관장은 “이번 전자칠판 전달이 장애학생들의 자립과 직업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애인복지관과 서산성봉학교는 이날 장애인 복지 및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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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1
  • 딸기 수확하며 힐링, 딸기쨈 만들며 행복한 추억
    사단법인 서산당진태안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덕호)는 지난 28일 서산시 고북면 소재 한 딸기농장에서 범죄피해자 가족들의 회복을 위한 심리치유 프로그램 ‘초록에서 행복 찾기’를 운영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범죄피해자 가족들은 직접 딸기를 따며 수확의 기쁨을 느끼고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자신들이 딴 딸기로 딸기 찹쌀떡과 딸기 쨈 등을 만들며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 특히 이날 김승언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장이 참여해 범죄피해자 가족들과 호흡을 함께해 범죄피해자 가족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름다운 자연환경도 즐기고 싱싱한 딸기도 따며 밭에서 실컷 먹어 보고 또 딸기쨈 등을 만드는 등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며 “그동안 어려웠던 일들을 잊고 달콤한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승언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장은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밝은 표정과 즐거운 웃음소리는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었다”면서 “범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가족 주위에는 함께하는 이웃들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우리 검찰에서도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센터는 지난 한해 273명에 대해 11개 심리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강력범죄피해자의 피해회복과 사회 복귀를 지원했다. 범죄피해자지원센터(1577-1295)에서는 살인, 상해, 성폭력, 강도, 방화 등 강력범죄 피해자로 가해자에게 합의 또는 기타 배상을 받지 못한 경우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신청 및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acvc.kcv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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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31
  •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인가 완료
    서산시는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실시계획인가를 충청남도로부터 완료했다고 31일 발겼다. 지난 2016년부터 추진된 주요 사업인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각고의 노력 끝에 2023년 12월 개발계획이 수립됐다. 총면적 48만 6470㎡ 규모의 부지에 1340억 원을 투입해 도로·주거·상업 시설 등을 조성하며, 이를 통해 관내 중심 생활권과 내포신도시를 연결한다. 계획상 주거용지는 19만 3264㎡, 상업용지는 6919㎡, 도시기반시설용지는 28만 6287㎡로 구성됐다. 계획인구는 4433명, 주택 1973세대, 공공임대주택은 545세대로 계획됐다. 특히, 시는 시내 버스터미널은 동부전통시장 일원 기존 부지에, 시외·고속버스 터미널은 수석지구로 옮겨 이원화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실시계획인가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으며, 2028년 부지 조성 완료를 목표로 올해 11월 착공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도시 성장의 중심 거점을 마련할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시민의 품질 높은 생활 향유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관련 절차를 신속히 이행해 착공 및 준공 시점이 앞당겨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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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31
  • 대각선 횡단보도 확대…서산시 올해 3곳 추가
    서산시가 시민들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교차로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 대각선 횡단보도를 확대한다. 시는 올해 상반기 중에 학교, 주거시설 등으로 보행자가 많은 석남동 하나로마트 사거리, 석림초등학교 사거리, 통계청 서산사무소 사거리 등 3곳에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한다고 31일 밝혔다. 대각선 횡단보도는 보행자 교차로 횡단 횟수를 2회 이상에서 1회로 단축하고 모든 방향의 녹색 신호등 작동으로 차량 진입을 근본적으로 차단한다. 녹색신호가 켜지면 교차로 전체가 보행자 통행공간이 되는 셈이다. 이에 따라 차량과 간섭이 발생하거나 뒤얽히는 일반 횡단보도에 비해 보행 안전과 편의를 더 확보하게 된다. 직선 경로보다 시각적으로 강조된 횡단으로 보행거리를 줄여 건너면 시간도 절약할 수 있다. 교차로 구조나 통행량을 적절히 감안하고 동시 보행을 확대하면 장기적으로 차량정체를 해소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도로교통공단의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효과 연구 결과에 의하면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구간에서 우회전 때 발생하는 교통사고가 일반도로는 25%, 어린이보호구역은 5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안성민 서산시 교통과장은 “보행자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대각선 횡단보도를 확대하기로 했다”며 “우회전 때 교차로 차량진입을 하지 않는 등 철저한 교통법규 준수가 전제돼야 효과가 높아진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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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31
  • 태양광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운영 재개
    서산시보건소는 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관내 총 36대의 태양광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운영을 재개한다고 31일 밝혔다.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등산로 입구, 저수지, 산책로 등 유동 인구가 많고 진드기가 많은 구역에 설치됐으며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태양광을 이용해 충전되는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센서와 조명이 설치돼 있어 장마철과 야간에도 사용할 수 있다. 목이나 얼굴 등 피부가 약한 부위를 제외한 노출 부위, 옷, 신발 등에 15㎝~20㎝ 정도 거리를 두고 손잡이를 당기면 10초간 해충기피제가 자동 분사된다. 작동법은 한글과 영문으로 표기돼 있으며, 분사기에 표기된 큐아르 코드(QR코드)를 이용하면 동영상을 통해 작동법을 쉽게 알 수 있다. 해충기피제의 효과는 약 4시간에서 5시간까지 지속된다. 한은숙 서산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야외 활동 시엔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진드기 등 벌레 물림 예방을 위해 근처에 설치된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또는 휴대용 기피제를 사용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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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31
  • 이순석 제9대 서산시아파트연합회장 취임
    이순석 롯데캐슬 입주자 대표회장이 서산시아파트연합회 제9대 회장에 취임했다. 서산시아파트연합회는 지난 29일 서산문화원 3층 대강당에서 연합회 창립 20주년 기념 및 제8~9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완섭 시장과 조동식 시의회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등 내빈과 연합회 관계자 그리고 이재훈 수도권아파트입주자대표협의회장을 비롯한 수도권아파트입주자대표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범택 이임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아파트 입주민들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아 공동체를 운영하며 어려움을 서로 고민하고 해결하는 등 많은 과제를 극복하면서 더 나은 주거 환경을 만들기에 많은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며 “새로운 회장님과 함께 우리 연합회가 더욱 빛나는 미래를 맞이할 수 있기를 기원드리다”고 말했다. 이순석 취임 회장은 “서산시아파트연합회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그동안 많은 변화와 성과를 가져왔다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모든 성과는 전 회장님들의 노고와 임원님들의 노력이 밑바탕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임기동안 후회 없이 맡은바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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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30
  • 이완섭 시장 11억 원, 성일종 의원 66억 원 신고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와 충청남도공직자윤리위원회가 ‘2025 정기 재산 변동 사항’을 공개했다. 이완섭 시장은 11억7900만원을 신고했다. 종전보다 1억1200만원이 증가한 수준이다. 공개 정보의 상세 내역을 살펴보면 본인과 자녀들의 근로소득이 증가했다. 성일종 국회의원은 종전보다 250만원이 감소한 66억5000만원을 신고했다. 서산지역 재산 공개 대상자 중 부동의 최고 자산가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김옥수 충남도의원은 종전보다 2억4200만원이 줄어든 22억2600만원을 신고했으며, 이연희 충남도의원은 종전보다 9400만원이 증가한 6억6400만 원을 신고했다. 이용국 충남도의원은 종전 보다 1억5000만원이 감소한 7억6600만원을 신고했다. 또 김영완 서산의료원장은 종전보다 3억9000만원이 줄어든 53억8900만원을 신고했다. 서산시의회 의원 14명의 재산신고 평균액은 7억300만원으로 집계됐다. 9명은 지난해보다 재산이 증가하고, 5명은 감소했다.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시의원은 조동식 의장이다. 조 의장은 종전보다 2억8500여만 원이 증가한 16억300만원을 신고했다. 이어 최동묵 의원 13억300만원, 문수기 의원 11억4800만원, 김용경 의원 10억5200만원, 안동석 의원 10억3000만원, 안원기 의원 10억1900만원 순으로 10억 원 이상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 계속해서 강문수 의원 6억2500만원, 이수의 의원 5억8600만원, 안효돈 의원 5억5400만원, 이경화 의원 5억4000만원, 가선숙 의원 2억9300만원, 한석화 의원 1억700만원, 이정수 의원 6700만원을 신고했다. 김맹호 의원은 재산공개 대상자 중 유일하게 –8000만원을 신고했다. 재산등록 공개대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 내역은 충청남도 누리집과 공직윤리시스템, 대한민국 전자관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공직자윤리위원회는 6월 말까지 신고내용을 심사해 불성실 신고가 발견될 경우 경중에 따라 보완 명령, 경고, 과태료 부과, 해임, 징계의결 요구 등을 조치할 방침이다. 또 공직을 이용한 부정한 증식 의혹이 있는 공직자는 관계기관에 조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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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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