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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곡면, 제53회 어버이날 기념 효 잔치 개최
-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8일 지곡면 공영주차장에서 어르신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53회 어버이날 기념 지곡면 효 잔치’가 개최됐다. 지곡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조동식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그리고 장욱순 지곡면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먼저 이날 행사는 행사를 준비하던 차성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이 전날 갑자기 사망했다는 소식에 애도의 묵념을 올리고 식전 행사와 모든 축하 공연을 취소하고 조용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방기현(도성3리)씨와 이점자(연화리)씨가 효행자로 서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또 전은실(도성1리) 어르신은 장한 어버이로 서산시의회 의장 표창을, 성연풍(무장1리)씨는 경로효친 유공자로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이날 이완섭 시장은 장욱순 지곡면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함께 조동식 의장은 도·시의원들과 함께 각각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큰 절을 올렸다. 장욱순 지곡면장은 “오늘날 지곡면이 있기까지 헌신과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란다”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곡/정봉수, 김봉환, 김교성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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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곡면, 제53회 어버이날 기념 효 잔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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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학교가유’…운산초 이어 두 번째 등교
- 초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초등학교 1일 체험 ‘할머니 학교가유’ 두 번째 프로그램이 7일 지곡면 부성초등학교에서 진행됐다. 이날 지곡면 대요1리 5명, 대요2리 10명, 환성1리 4명 등 성인문해교육 마을학교 수강생 19명은 오전 시간 초등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학습활동과 급식 체험 등으로 세대 간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내 생애 처음 초등학교에 간다고 생각하니 전날 잠을 설쳤다”며 “아이들과 함께한 오늘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할머니 학교가유’가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앞으로도 배움에 열정적인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인문해교육 마을학교는 학교에 다니지 못해 글을 읽지 못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글 기초 과정을 교육하며, 올해 29개소의 마을학교에 335명이 다니고 있다. 시화전, 평생학습 발표회, 생활문해, 세이펜활용 특성화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이 병행되며, 시는 앞으로도 어르신에게 배움을 통한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병렬 기자, 김교성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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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학교가유’…운산초 이어 두 번째 등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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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곡면, 행정복지센터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 지곡면(면장 장욱순)은 지난 21일 행정복지센터 내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하고 관리자를 대상으로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AED)는 5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300명 이상의 사업장, 관광지, 터미널과 철도 대합실 등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른 구비 의무기관으로 매월 1회 이상 장비를 점검해야 하는 시설이다. 지곡면은 자동심장충격기(AED) 구비 의무기관은 아니지만 이용자가 많고 사고 발생 위험이 큰 공공시설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해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설치했다. 장욱순 지곡면장은 “심정지 환자는 골든타임이 매우 중요하여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미리 알아두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지곡/김봉환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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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순 지곡면장, 못자리 현장 방문 농업인 격려
- 지곡면은 지난 17일 장욱순 면장이 장현1리와 대요2리 못자리 설치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농사일을 돕고자 하는 면장의 의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서산시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는 농업 지원 활동을 현장에서 점검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못자리는 일 년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작업으로, 농번기를 맞아 마을 농업인들이 품앗이로 모여 20여명이 함께 대규모 농사일을 진행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매년 이 시기를 맞아 농가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다음달 23일까지 벼 종자소독 및 못자리 지원을 위한 현장중점지도반을 편성, 운영하고 있다. 장욱순 지곡면장은 “농업인들과 소통하며 느낀 어려움을 행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올해도 풍년 농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곡/김교성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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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칠지도 제작 기념문화제…역사적 가치 재조명
- 칠지도의 역사를 간직한 지곡에서 칠지도를 제작한 도장공들의 얼을 기리고 우리 선조들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문화행사가 11일 지곡면 도성3리 마을회관 앞 칠지도 제작 야철지 기념비 광장에서 개최됐다. 칠지도 제작 기념 문화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한 이날 제16회 칠지도 제작 기념 문화제는 이완섭 시장과 장욱순 지곡면장 등 기관 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 2주 추모제, 3부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해미농악단의 식전행사에 이어 진행된 1부 기념식은 개회사, 격려사 등에 이어 칠지도 전문 오순제 교수의 칠지도 역사에 대한 강연이 실시됐다. 오순제 교수는“칠지도 제작을 위한 다섯 가지 조건, 즉 백제 수도 한성에서 7일 이내 도달 가능한 거리, 사철을 생산할 수 있는 철광지, 숯을 만들 수 있는 울창한 숲, 칼 제작에 적합한 식수, 상감용 금이 나는 지역이라는 다섯 가지 요건을 충족하는 유일한 곳이 바로 서산 지곡면 도성리”라고 강조했다. 2부 추모제는 초헌관에 장욱순 지곡면장, 아헌관에 안효돈 시의원, 종헌관에 강문수 시의원이 맡아 제례를 올리며 칠지도를 제작한 도장공들의 얼을 기렸다. 3부 문화행사는 인형극, 민요, 색소폰 연주, 가야금 병창, 아코디언 및 중국전통춤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져 참석한 사람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완섭 시장은 “제16회 칠지도 제작 기념 문화제가 열린 오늘, 우리는 단순히 한 자루의 칼을 기념하는 것이 아니라 찬란한 서산의 역사와 그 속에 깃든 자부심을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 공무출장 중 이소노카미 신궁을 찾아 칠지도가 봉안된 곳에서 불과 10여 미터 앞까지 다가갔던 기억이 생생하게 떠오른다”며 “오늘의 문화제는 단순히 과거를 회고하는 자리가 아니라, 역사의 정신을 계승하여 서산의 미래를 여는 다짐의 장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칠지도는 단철로 만든 양날의 칼로 전체 길이는 74.9cm이며 칼날의 길이는 65cm이다. 칼의 좌우로 각각 3개씩의 칼날이 가지 모양으로 뻗어 있어 칠지도(七支刀)라고 부른다. 또 칼의 양면에는 60여 자의 명문이 금상감 기법으로 새겨져 있으며 무기로서의 실용성보다는 제의 등에서 상징적인 용도로 쓰였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일본 이소노카미 신궁에 보관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곡/김교성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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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칠지도 제작 기념문화제…역사적 가치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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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왕리 주민 대상 ‘도시락 꾸러미 나눔’행사
- 지곡면 왕산·중왕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주관하는 앵커사 한국조직문화연구소 중왕리 어촌신활력센터(센터장 김명애)는 최근 중왕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시락 꾸러미 나눔 행사’와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마음 돌봄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도시락 꾸러미 나눔 행사는 감태 생산이 마무리됨에 따라 마을 주민들을 위로하고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널리 알리기 위해 중왕리 거주 480명에게 김밥과 음료수, 간식과 함께 지난해 어촌신활력사업 성과와 2025년 추진 계획이 담긴 안내지가 담긴 꾸러미를 전달했다. 꾸러미를 받은 “우리의 노고를 알아주는 마음이 느껴졌다”, “올해 감태철은 특히 힘들었는데 이렇게 챙겨주니 너무 고맙고 위로가 된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마음 돌봄 서비스는 독거노인 26명을 대상으로 건강 및 주거 상태를 파악하고, 산성보건진료소(소장 김선자)와 협력해 정기적인 돌봄 서비스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에 파서 센터에서는 지역 이장단과 함께 대상자 실태조사를 벌였고,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 돌봄 실천 체계를 구축했다. 유현희 중왕리 어촌신활력센터 연구원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이 많다 보니 더 자주 찾아뵙고 안부를 확인하는 일이 중요해졌다”며 “함께 살아가는 마을이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배 왕산 어촌계장은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이 건강이나 외로움 때문에 힘들어하시는데, 센터에서 돌봄을 강화해주니 마음이 든든하다”고 말했다. 김명애 센터장은 “센터에서는 앞으로 부녀회, 보건소와 연계한 협력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고 ‘중왕리 돌봄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는 한편 돌봄활동 참여자 확대를 통해 지역 일자리 연계 모델로 확장하는 사회혁신실험을 구상하고 있다”며 “추후 구성될 마을관리협동조합의 성공적 운영을 기반으로 도시락 나눔을 정례화 하는 등 주민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나눔 상생 프로젝트’를 완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지속되는 고령화와 인구유출로 소멸위험에 놓인 어촌지역에 새로운 일자리를 신설하고 어촌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왕산·중왕항은 지난 2023년 사업대상지로 선정됐으며 한국조직문화연구소가 앵커사로 참여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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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왕리 주민 대상 ‘도시락 꾸러미 나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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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곡 노인대학, 현대트렌시스 현장 견학
- [시니어 현장] 지곡노인대학(학장 신응식)은 지난 10일 지곡면 무장리 소재 현대트렌시스 초청으로 공장 견학 행사를 가졌다. 이날 견학 행사에는 신응식 학장을 비롯한 노인대학 학생 60명이 참여했으면 환현수 현대트렌시스 총무팀장으로부터 회사 소개와 생산라인을 견학하고 회사 구내식당에서 오찬을 끝으로 견학 일정을 마무리했다. 현대트랜시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핵심 부품 계열사로, 변속기와 액슬, 시트 등 다양한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2019년 현대다이모스와 현대파워텍의 통합으로 출범했다. 이 회사는 자동변속기, 무단변속기, 듀얼클러치변속기, 하이브리드변속기 등 다양한 변속기 풀 라인업을 구축한 세계 유일의 기업으로, 전기차용 감속기와 같은 특수 파워트레인 제품도 생산한다. 또한, 인체공학 기술과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고급 시트를 개발하며, 자율주행 시대를 대비한 새로운 시트 솔루션 연구에도 집중하고 있다. 이번 기업 현장 견학은 평소 기업 탐방학습 참여기회가 적은 노인대학생들에게 지역 우수 기업의 생산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견문을 넓히는 기회가 됐다. 최병선(97) 노인대학생은 “우리 지역에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1등 기업이 있다는 사실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큰 만족감을 보였다. 신응식 노인대학장은 “노인대학 학생들의 기업 견학을 선뜻 승낙해 준 현대트렌시스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견학 행사를 계기로 기업과 지역사회가 유익한 교류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곡/김봉환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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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곡 노인대학, 현대트렌시스 현장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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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곡면, 복지사각지대 청소년에 무료 식사 제공
- 지곡면(면장 장욱순)은 지난 7일 정가네식당(대표 한탁우), 카페 메리골드(대표 박지현)와 함께 ‘우리 동네 사랑의 나눔 가게’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 동네 사랑의 나눔 가게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정가네식당과 카페 메리골드는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무료 식사 제공과 사전에 대상자들에게 쿠폰을 지급해 해당 업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거나,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포장 배달을 통해 취약계층의 안부를 살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박지현 카페 메리골드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 우리 가게의 나눔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욱순 지곡면장은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 내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보다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자원과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곡/김교성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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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곡면, 복지사각지대 청소년에 무료 식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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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곡면 노인회 분회, 임시총회 개최
- [시니어 현장]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지곡면분회(분회장 김교성)은 지난 3일 부성관 노인회 분회 사무실에서 경로당 회장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김진환(전 장현1리 노인회장) 감사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후임 감사 선출을 위해 개최됐다. 감사 선출 결과 이상업 대요2리 노인회장이 신임 감사로 선출됐다. 김교성 분회장은 “겨울이 지나고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맞았지만 영남지방의 대형산불로 많은 인명과 재산의 피해가 발생해 전 국민이 애가 타고 있다”며 “우리지역 산불예방을 위해 우리 노인회가 모범을 보여달라”고 주문했다. 지곡/김봉환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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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곡면 화천3리, 꽃묘 식재 및 환경정화 활동
- 지곡면 화천3리(이장 최용열)에서는 지난 29일 최용열 이장을 비롯한 주민 40여명이 참여해 화천리 일원에서 새봄맞이 꽃묘 식재 및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주민들은 화천리 1224번지 일대에서 영산홍 및 칸나 구근 등 봄꽃을 식재하고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최용열 이장은 “우리 지역이 조금 더 밝고 아름다워지는데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행복하다”며 “우리 마을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이곳에서 봄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욱순 지곡면장은 “주말인데도 많은 분들이 꽃묘 심기에 참여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이러한 노력들이 모아지면 지곡면 전체 지역 환경이 점점 더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지곡/김봉환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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