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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지면, 애정1리 신축 경로당 상량식 개최
    [시니어의 눈] 인지면은 지난 4일 인지면 애정1리에서 신축 경로당 상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상량식은 집을 지을 때 기둥을 세우고 보를 얹은 후 마룻대를 올리는 의식으로 건물 뼈대의 완성을 알림과 동시에 안전하고 완벽한 공사를 기원하는 의식행사다. 이날 상량식은 이정윤 인지면장과 류병육 이장을 비롯한 주민들과 시공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가 무사히 마무리되기를 기원하며 정성껏 제를 올렸다. 류병육 이장은 “마을 경로당 신축을 위해 도움을 주민 모든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안전하게 무사 준공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인지=김종득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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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7
  • 부춘산 단군전에서 단기 4356주년 개천제 봉행
    [시니어 현장] 단기 4356주년 개천절인 지난 3일 전국 각지에서 기념식이 열린 가운데 부춘산 단군전에 개천제가 열렸다. 단군봉안회(회장 김양호) 주관으로 열린 개천제는 고대로부터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제천의식의 전통을 민간이 잇는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 개천절은 1909년 나철에 의해 경축일로 제정돼 상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도 그대로 이어졌으며, 8·15 해방 후에도 이를 계승해 개천절을 국경일로 공식 제정해 해마다 기념하고 있다. 이날 개천제에는 이완섭 시장과 조동식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백종신 서산문화원장 그리고 단군봉안회 회원 등 50여명 참석했다. 개천제는 초헌관에 조동식 의회 의장, 아헌관에 한만성 부춘동장, 종헌관에 문진환 서산산림조합장이 제관을 맡아 진행했다. 김양호 단군봉안회장은 “우리 단군봉안회는 개천제의 전통을 잇고 있다는 자부심이 매우 크다”며 “올해 4356년 개천절을 맞아 우리 민족의 역사적 뿌리를 이해하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펼쳐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춘산 단군전은 일제강점기 일본 신사가 있던 터로 해방 후 신사를 허물고 뜻있는 주민들이 힘을 모아 1954년 10월에 본전각을 건립하고 영정을 봉안 매년 어천제와 개천제를 지내고 있다. 강길환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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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4
  •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모범 노인 등 유공자 36명 표창
    어르신 작품전시회 실력에 감탄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도 호응 서산시는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아 2일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기념식을 열고 모범 노인 및 노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3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시는 매년 노인의 날인 10월 2일을 전후해 모범노인과 노인복지 기여자를 선정해 표창하고 어르신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완섭 시장, 조동식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이용국·이연희 충남도의원, 송연광 농협 서산시지부장과 지역 농협 조합장 그리고 강춘식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 우종재 서산시지회장을 비롯해 15개 읍면동 분회장, 경로당 회장과 회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성연면 고남2리 경로당 회원들의 고고장구로 분위기가 뜨거워진 가운데 기념식과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로 나눠 진행됐으며, 기념식에서는 노인강령 낭독과 모범 노인 및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기념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점심 식사 후 계속된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15개 각 분회를 대표한 15개 팀이 참여해 라인댄스, 국학기공, 풍물, 우리 춤 체조, 줌바댄스, 건강체조, 고고장구 등 그동안 배우고 익힌 실력을 발휘해 일반 관객들, 어르신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한 어울림한마당이 되었다. 이와는 별도로 1층 전시실에는 경로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작품전시회가 열려 뛰어난 실력에 감탄을 자아내개 했다. 우종재 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제28회 노인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항상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존경받는 어른이 될 수 있도록 서산시노인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노고와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서산시가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다”며 “어르신들의 값진 희생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 모범노인과 노인복지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은 해미면 김민숙씨가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으며 대산읍 서은자씨등 15명은 서산시장 표창, 부석면 박정오씨 등 7명은 서산시의회 의장 표창, 성연면 홍춘식 씨 등 8명은 국회의원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김옥수 충남도의원, 이병렬 서산타임즈 발행인, 인천 대찬병원, 노충기 청과담 대표 등 5명은 노인복지 유공자로 지회장 감사패를 받았다. 허현 기자/박병혁·신순분·오병선·엄용기·조난숙·이철수·강길환·한관수·박치복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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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2
  • 석남동, 취약계층 가정 주거환경 개선 자원봉사
    석남동(동장 이태주)은 지난 1일 양대동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주거환경 개선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 이 가정은 저장강박증을 갖고 있는 대상으로 집 내부에 고물과 쓰레기 등이 쌓여있어 악취와 쥐, 벌레 등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어 전반적인 청소가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날 자원봉사에는 예천동 성당 빈첸시오 봉사단 6명이 참여해 대상자 가정 마당에 산재해 있는 쓰레기, 고철 등 약 4톤을 수거했다. 이태주 석남동장은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예천동성당 빈첸시오 봉사단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대상자가 깨끗하게 정리된 집에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석남=이경래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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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1
  • 인지면 송곡서원, 추계제향 봉행
    [시니어 현장] 인지면 소재 송곡서원(유사 조재흥)에서는 지난달 30일 유림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제향을 봉행했다. 송곡서원은 서산 정씨의 시조인 정신보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해 1694년(숙종 20)에 창건한 서산 최초의 서원으로 현재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207호로 지정되어 있다. 이곳에는 정신보, 정인경, 류방택, 윤황, 류백유, 류백순, 류윤, 김적, 김위재 등 9분의 위패가 모셔져 있으며 매년 음력 2월, 8월 마지막 정일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한편 송곡서원은 서산지역에서 최초로 건립된 서원으로서 건립 연대는 1694년(숙종 20)으로 추정되나 기록마다 다소 차이를 보이고 있다. 서원의 명칭은 자료에 따라 ‘송곡향사(松谷鄕祠)’, ‘송곡사(松谷祠)’, ‘송곡서원우(松谷書院宇)’, ‘인정서원(仁政書院)’으로 다양하다. 처음에는 서령 유씨와 서산 정씨 두 가문의 배출 인물을 제향하다가 경주 김씨(慶州金氏), 광산 김씨(光山金氏), 그리고 절의와 행적이 비슷한 남원 윤씨(南原尹氏) 인물을 합향하여 모두 9위를 모시는 향현사로 변천했다. 인지=김종득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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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1
  •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박찬교 팔봉분회장 도지사 표창, 가재호 성연분회장, 연합회장 표창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박찬교 팔봉면 분회장과 가재호 성연면 분회장이 제28회 충남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도지사와 연합회장 표창을 받았다.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회장 강춘식) 주관으로 지난달 30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배대희 충남경찰청장, 충남도의회 정광섭 제1부의장과 도의원 그리고 대한노인회에선 강춘식 연합회장과 시·군 지회장, 표창 수상자, 노인회 임원, 회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강춘식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존경하는 충남의 45만 어르신들과 바쁘신 가운데 참석하신 김태흠 도지사님 등 모든 내빈들께 감사 드린다”면서 “충남도에서는 노인전문상담센터 조례를 제정하고 15개 시군 지회장님과의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용해 내년 예산에 적극적으로 반영해주겠다고 약속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어르신들도 여생을 아름답게 보내기 위해서는 스스로 변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전통적 가치관에 얽매이지 말고 젊은 세대와 소통하고, 솔선수범하는 어른다운 어른으로서 존경받는 노인이 되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김태흠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이렇게 변했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주시면 하나하나 수렴해서 충남도가 우리나라 노인정책을 선도하도록 하겠다”면서 “현재 노인들은 대한민국이 최빈국에서 10대 경제대국으로 성장하는데 가장 큰 주역이었다. 어르신들을 잘 모시는 게 책무인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선 이용희 태안군지회장이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하는 등 평소 노인권익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유공자 3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난숙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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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1
  • 서산시협회장기 파크골프 대회…예천서클럽 우승
    [시니어 현장] 서산시파크골프협회(회장 오영미)가 주최한 2024 서산시협회장기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28일 양대동 서산시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서산시파크골프협회에 등록된 회원 1000여 명 중 선발된 선수 450여명이 출전해 그동안 틈틈이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대회에 나가지 않은 회원들도 응원단으로 참여하고 푸짐한 상품과 경품행사가 진행되어 서산 파크골프인들의 축제로 치러졌다. 대회 결과 종합 1위는 석남동 예천서클럽, 2위는 동문1동 향교클럽, 3위는 석남동 예천동클럽이 차지했다. 개인전에서 시니어 남여 우승은 석남동 예천서클럽 권두칠씨와 동문1동 향교클럽 가인정씨가, 일반 개인전 남여 우승은 동문1동 향교클럽 이종배씨와 해미면 동클럽 이기남씨 각각 차지했다. 혼성 단체전은 석남도 예천서클럽이 차지했다. 리어핀은 운산면 여미클럽 안보규씨와 해미면 남문클럽 김기순씨, 롱기스트는 해미면 서클럽 오세주씨와 석남동 예천 동클럽 이윤영씨가 각각 남녀 1위를 차지했다. 오영미 회장은 “선수와 관객 모두가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대회를 마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서산시파크골프협회에 많은 성원과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철수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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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1
  • 제11회 서산시 이·통장 한마음 화합대회 개최
    [시니어 현장] 서산시 이·통장 한마음 화합대회가 지난달 28일 갈산동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서산시 이통장협의회(회장 가금현) 주관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15개 읍면동의 이장과 통장 400여명과 가족 등 600여명이 참석한 행사로, 행정 최일선에서 시민과 가교역할을 하는 이·통장이 화합의 시간을 통해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화합과 발전의 동력을 마련하고자 개최된 뜻 깊은 행사였다. 가금현 이통장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통장 여러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이·통장 한마음 화합대회가 성대하게 개최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하루 맘 편하게 즐기고, 서로 마음을 나눠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 찬 지역사회로 이끌어주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 이·통장 표창 수여와 발 볼링. 신발 던지기. 투호, 노래자랑 등의 프로그램을 즐기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행사에 참석한 이완섭 서산시장은 “그동안 지역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해 주신 이·통장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우리지역에 많은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도 서산의 큰 힘이 되어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서산의 미래를 위해 시민들의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기안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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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1
  • 음암면, 소재지 인근 도로변 유휴지에 화단 조성
    [시니어 현장] 음암면(면장 박상열)은 지난달 26일 음암면 생활개선회 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도당리 도로변 유휴지에 아름다운 꽃밭을 만들었다. 화단이 조성된 곳은 소재지 인근의 굽은 도로가 있어 주민들이 수년간 불편을 호소함에 따라 선형 공사를 하면서 조성된 공간으로 이날 일일초 꽃묘를 심어 주민들에게 미소를 선물했다. 도당리 한 주민은 “굽었던 도로가 반듯하게 정비되고 또 이곳에 꽃밭으로 변해 마을 전체가 훨씬 환해졌다”고 말했다. 박상열 음암면장은 “유휴공간이 비교적 넓어 앞으로 이곳을 아름다운 야생화 동산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암=문기안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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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1
  • 서산향교, 공기 2575년 추기 석전대제 봉행
    [시니어 현장] 서산향교(전교 이준호)는 지난 28일 서산향교에서 공기 2575년 서기 2024년 추기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석전제 석채 상정 정제라고도 하며 문묘제례악과 그 의식을 보존하기 위해 1986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돼 매년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에 성균관 및 향교 대성전에서 공자를 비롯한 선성과 선현들에게 제사를 올리는 의식이다. 이날 석전대제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조동식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백종신 서산문화원장, 편세환 전 서산문화원 그리고 유림과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석전대제 봉행은 초헌관이 분향하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관이 첫 잔을 올리고 대축이 축문을 읽는 초헌례, 아헌관이 두 번째 잔을 올리는 아헌례, 종헌관이 세 번째 잔을 올리는 종헌례, 분헌관이 종향위에 분향을 하고 잔을 올리는 분헌례 등 헌작례가 차례로 진행됐다. 또한, 서산향교 장의들이 도포와 유건 등 의복을 차려입고 제례준비와 제례에 직접 참여해 선성과 명현들이 전하는 소중한 가치인 충·효·예 사상과 향교의 원래의 기능인 학교로서의 정체성을 되돌아보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시장은 “석전 봉행을 통해 잊혀가는 전통 예절을 다시 배우고 민족 고유문화를 계승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고유의 전통문화를 후손들에게 널리 알리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향교는 1406년(태종 6)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으며 1997년 충청남도 기념물 제116호로 지정됐다. 향교 건물로는 대성전과 명륜당이 있으며 대성전에는 5성, 송조 2현과 우리나라 18현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동문1=강명규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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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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