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1-24(금)

충남뉴스
Home >  충남뉴스  >  도정

실시간뉴스

실시간 도정 기사

  • 도내 학생 33만여 명, 친환경ㆍ무상급식 혜택
    학교급식비 지원계획 확정 유치원 및 특수학교 포함 어린이집은 친환경 식재료 충남도내 학생 33만여 명이 올해부터 친환경 무상급식 혜택을 받게 됐다. 충남도는 올해 성장기 학생의 건강한 심신 발달과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무상급식 식품비 1354억 원과 친환경 식품비 279억 원을 투입한다. 올해부터는 어린이집 원아들에게도 친환경급식 지원이 가능해져 급식 질 향상은 물론, 학부모의 교육비 절감이 기대된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0년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 계획’을 확정, 신학기부터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은 도내 15개 시군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ㆍ중ㆍ고교 및 특수학교 학생 33만 3000여명(3111개 학교)이다. 연간 급식일수는 1일 1식을 기준으로 단설ㆍ사립유치원 220일, 병설유치원은 190일이다. 단가는 1740원이다. 의무교육 대상인 초ㆍ중ㆍ고교 및 특수학교 무상급식은 1일 1식 기준 190일이며, 식품단가는 2266원~3483원이다. 이와 함께 친환경 식재료는 1일 1식 기준 최대 220일까지 지원하며, 290원에서 570원을 단가로 책정했다. 도는 올해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을 통해 모든 학생과 원아들에게 친환경·무상급식을 제공하는 체계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당장 이 지원을 통해 도내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양질의 학교급식, 친환경농가의 판로 확보 등이 기대된다. 추욱 도 농림축산국장은 “이번 지원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충남’을 조성하고,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한 지역 우수 식품을 공급하게 됐다”며 “농축수산업이 발전하는 충남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부터 국ㆍ공립, 사립 등 학교유형과 관계없이 1227개교 26만 7207명에게 1542억 원을 들여 친환경ㆍ무상급식을 전면 시행한 바 있다. 올바른 식습관 및 지역식재료 공급확대를 위해서도 지역생산 고추장, 된장, 국간장 193톤을 공급하기도 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도정
    2020-01-14
  • 충남도 유치 국내기업 신규 가동ㆍ투자 급증
    지난해 749개사 3조 7363억 규모 전년보다 33개사 1조1208억 늘어 올해는 750개사 준공ㆍ가동 목표 충남도가 유치한 국내 기업 가운데, 지난해 공장을 새롭게 준공하고 가동을 시작한 업체 수와 투자 금액이 전년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에 따르면, 도내 유치 기업 중 지난해 공장을 준공ㆍ가동한 업체 수는 총 749개로 집계됐다. 이는  2018년 716개 기업보다 33개가 늘어난 규모다. 시ㆍ군별로는 천안이 261개로 가장 많고, 아산 138개, 당진 87개, 서산 59개, 금산이 57개로 뒤를 이었다. 업종별로는 조립금속기계 200개, 식품 104개, 비금속 97개, 전기전자통신 89개, 자동차 부품 50개 등의 순이다. 지난해에는 특히 기업들의 투자 금액과 고용 인원, 공장부지 면적 등이 전년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투자 금액의 경우 2018년 2조 6155억 원에서 지난해 3조 7363억 원으로 무려 1조 1208억 원이 늘었다. 고용 인원은 1만 3412명에서 1만 4493명으로 1081명, 부지 면적은 487만 3340㎡에서 525만 7309㎡로 38만 3969㎡ 증가했다. 이처럼 지난해 신규 준공ㆍ가동 기업과 투자 금액 등이 크게 늘어난 것은 이전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강화책이 주효했던 것으로 도는 보고 있다. 도는 기업 유치를 활성화 하고, 역외유출 규모를 줄이기 위해 2018년 11월 ‘충청남도 국내기업 투자 유치 촉진 조례’ 시행규칙을 일부 개정ㆍ시행했다. 개정 시행규칙은 도외 소재 기업이 본사 및 공장을 도내로 이전할 경우 설비 투자 금액의 10% 범위 내에서 지원을 추가한다는 내용이다. 본사 이전 기업 이주 직원을 대상으로는 개인 당 150만 원, 세대 당 1000만 원을 지원 중이다. 도 관계자는 “수도권 규제 완화와 국내외 경기 위축 등으로 기업의 투자 심리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인센티브 확대가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앞으로도 우량 기업 유치에 역량을 집중, 지역 내 경제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유치 기업에 대해서는 실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올해 지역특화산업 및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750개사가 준공ㆍ가동할 수 있도록 하고, 75개사와 투자유치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25개 기업에 대해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도정
    2020-01-14
  • 핵심과제 성과 내고, 미래 준비 ‘박차’
    충남도는 1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충남도 제공   충남도가 민선7기 중반에 접어드는 올해 도정 성과 창출을 위해 8대 핵심과제를 심화ㆍ발전시키고, 복지와 경제가 선순환 하는 충남 실현을 위한 미래 준비에 역량을 집중한다. 도는 1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양승조 지사와 김용찬ㆍ이우성 행정ㆍ문화체육부지사, 실ㆍ국ㆍ원ㆍ본부장, 도 공공기관장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연 이날 보고회는 분야별 보고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올해 우선 8대 핵심과제를 보완, 도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심화한다.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과제를 통해서는 △행복키움수당과 공공기관 아이키움 시간 확대 △어린이집 친환경 급식 지원 등을 추진, 출산ㆍ보육 친화 환경을 선도한다. 어르신이 행복한 충남에서는 △치매 어르신 등 조기발견시스템 구축 △75세 이상 도서민 여객운임 무료화 시행 △경로당 화장실 안전시설 설치 등을, 더불어 잘 사는 충남 과제에서는 △양극화 대응 기반 구축 및 양극화 해소 ‘지역사회협약모델’ 도입 추진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보완ㆍ확대 등을 추진한다. 또 △일자리진흥원 출범 △창업마루 ‘나비’ 중심 창업보육 지원 △C-스테이션 조성 △중소벤처육성투자조합 결성·운용 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충남’을, △디스플레이 혁신공정플랫폼 본격 추진 △자율주행ㆍ미래차 산업 지원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마이크로바이옴 산업 추진 등을 통해 ‘새롭게 성장하는 충남’을 만든다. 여유롭고 풍요로운 충남을 위해서는 △청산리 전투 100주년 기념 문화행사 △문화시설 건립 본격화 △2020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개최 등을, 지속가능하고 쾌적한 충남을 위해선 △미세먼지 감시단 운영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등 미세먼지 체계적 대응 △전국 최초 수도 통합관리 추진 등에 나선다. 고르게 발전하는 충남은 △충남 지역균형발전사업 제1단계 마무리와 △제2단계 사업 내실 있는 준비를 통해 만들어 나아간다. 복지와 경제가 선순환 하는 충남 실현을 위한 미래 준비는 △미래 10년, 충남의 전략산업과제 선정 및 관리 △선제적 미래전략 마련을 위한 장기종합계획 수립 △4.15총선 연계 지역 현안 국가정책화 및 정부예산 확보 조기 가동 △미래 성장을 위한 SOC 기반 확충 등을 통하게 된다. 도는 이와 함께 △충남 혁신도시 지정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부남호 역간척 △서해선 복선전철 서울 직결 △평택-오송 복복선 건설사업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 △독립기념관 수도권 전철 연장 △서산민항 유치 △천안아산 KTX역세권 R&D 집적지구 조성 △충남 스타트업파크 C-스테이션 조성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규제자유특구 지정 △미세먼지 저감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 추진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 추진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성공개최 등 15개 과제를 올해 중점 관리 현안 사업으로 설정,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올리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양승조 지사는 “그동안 우리 도는 저출산, 고령화, 사회 양극화 등 3대 위기를 극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어르신이 행복한 충남, 더불어 잘 사는 충남, 기업하기 좋은 충남 등을 위해 매진해왔다”며 “올해에는 각 분야 다양한 과제들이 도민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가시적인 성과 창출에 온 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2020년에는 특히 충남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성장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주력산업 고도화, 신산업과 지역특화산업 육성 등 충남의 10년 미래를 이끌 전략과제에 전념하고, 이를 통해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전기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도정
    2020-01-14
  • 충남도,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충남도는 7일부터 오는 3월 20일까지 도내 207개 읍면동에서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법’ 제20조 및 ‘동법 시행령’ 제27조에 따라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 관계가 정확히 일치되도록 정리하는 사업이다. 전국 읍면동에서 동시에 전수 조사 방식으로 진행하며 조사 결과에 따라 주민등록 사항의 정정, 말소 또는 거주불명 등록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중점 조사 대상은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의 일치 여부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사망 의심자 생존 여부 △교육기관이 요청한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위장 전입 등이다. 이번 사실조사는 각 읍면동의 공무원과 이통장이 합동 조사반을 편성해 직접 전 가구를 방문, 세대 명부와 실제 거주 사실을 대조하는 방법으로 실시한다. 1차 전 세대 조사 결과,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이 다를 경우 주민등록 담당 공무원이 상세 개별 조사를 실시한다. 추가 조사 결과에서도 신고 사항과 일치하지 않을 때는 대상자에게 최고ㆍ공고해 기한 내 실제 거주지로 전입하도록 권고하고, 기한이 지날 경우에는 거주불명 등록 등 직권 조치할 수 있음을 안내할 계획이다. 거짓신고자, 이중신고자임이 명백한 경우에는 고발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사실조사 기간 중 주민등록 사항 정리 대상자가 자진 신고하는 경우, 과태료 부과 금액의 최대 4분의 3에 해당하는 금액까지 경감 받을 수 있다. 정원춘 도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정리하는 주민등록 정보는 오는 4월 치루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의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되기 때문에 더욱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민의 거주 관계를 명확히 파악하는 것은 주민 편익을 증진하고, 행정 사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일”이라며 “조사반의 방문이 다소 불편할지라도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도정
    2020-01-07
  • 충남도, 내년부터 농어민 수당 신설ㆍ지원
    지난 26일 양승조 지사가 맹정호 서산시시장을 비롯한 도내 15개 시군 시장 군수와  '충남형 농어민수당'을 지원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한 후 협약서를 펼쳐보이고 있다. 사진=충남도 제공     충남도가 농어업의 공익적 기능을 보장하기 위해 내년부터‘충남형 농어민 수당’을 신설ㆍ지원하기로 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지난 26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제12회 충남도 열린 지방정부회의’를 열고 15개 시장ㆍ군수와 이 같은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 농어민수당 지원은 농가소득ㆍ농업인구 감소로 인한 도농 간 소득격차 심화, 농촌 공동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됐다. 그동안 한국농정은 WTO(세계무역기구)와 DDA(도하개발아젠다) 등 시장개방 이후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규모화와 전문화 등에 집중적으로 투자가 이뤄졌던 게 사실이다. 이러한 투자는 농업소득의 불균형과 농업인구 감소, 소규모ㆍ고령농가가 확대되는 결과를 초래했다. 실제 전체 농가의 64.6%를 차지하는 소규모 농가(1㏊ 미만)의 농업소득은 매년 줄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반면 식량공급, 수자원 형성, 생태계보전 등 농업ㆍ농촌의 공익적 가치와 중요성은 날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충남도와 시군은 내년부터 농업환경실천사업을 폐지하는 대신 농어민수당을 신설, 현금 또는 지역화폐로 지급하기로 했다. 화폐지급 대상은 지속가능한 농어촌을 유지하기 위해 농어업경영체에 등록하고 1년 이상 거주한 농가, 임가, 어가 등 총 16만 5000여 가구이다. 지원규모는 도와 시군이 향후 협의해 결정하고 도가 40%, 시ㆍ군이 60%를 부담하기로 했다. 충남도와 시군은 향후 관련 조례를 제정한 뒤 시책설명회와 사업시행 지침, 업무 지원 프로그램 개발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양 지사는 “농업은 국민의 생명창고이자, 산소탱크 역할을 하고 있다”며 “농촌사회의 전통문화 보전을 위해서 후대까지 유지ㆍ계승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도는 농어민수당을 통해 농어업ㆍ농어촌의 공익적 가치가 제대로 평가받고 농어민들이 보람과 자긍심을 가지고 농어업에 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속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만들도록 도와 시군이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국에서 농민수당제를 추진하는 시도는 전남과 전북이며 기초단체는 전남 강진, 해남, 함평, 광양, 화순, 경북 봉화, 충남 부여 등이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도정
    2019-12-29
  • 물길ㆍ뱃길 뚫고 갯벌은 살리고…지역발전 견인
    충남도가 ‘충남형 해양신산업’ 최우선 과제로 추진 중인 ‘부남호 역간척’에 대한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내놨다. 물길과 뱃길을 뚫고 갯벌과 기수역을 되살려 자연과 사람이 상생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바다를 만든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도는 지난 2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부남호 역간척(하구 복원)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양승조 지사와 서산사신, 태안군, 보령시, 홍성군 등 4개 시군 단체장 또는 부단체장, 부남호 인근 농어업인,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보고회는 연구용역 결과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연구용역을 수행한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충남연구원 등은 최종 보고를 통해 ‘천수만 환경 개선 및 생태 복원을 통한 풍요로운 가치 창출’을 부남호 역간척 비전으로 제시했다. 목표는 △하구 복원 △환경 개선 △공간 활성화 등을, 추진 전략으로는 △부남호 수질 개선 △해수 순환 및 환경관리 체계 구축 △생태 복원 및 건강성 회복 △생태관광 및 공간 이용 활성화 등으로 설정했다. 구체적으로 부남호 수질 개선과 생태 복원을 위해서는 기존 제방에 수중 암거(지하 통수로)를 설치, 해수를 유통시킨다. 제방 제거 때에는 작업 효율과 기존 도로 활용성을 고려해 공사용 가도를 설치하고, 인근 양식장 및 어업인 피해 최소화 방안도 마련한다. 수문에는 어선 등이 오갈 수 있는 통선문을 설치한다. 통선문은 부남호 내 수위 및 유입·유출량 등을 고려할 수 있도록 연간 및 월간 계획을 수립해 운영한다. 부남호 북쪽 농지에 대한 원활한 농업용수 확보와 해수 차단을 위해서는 제방을 보강한다. 암거 및 통선문을 통한 해수유통으로 복원한 갯벌에는 체험장 등 관광 인프라를 구축한다. 연도별로는, 내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환경영향평가 등 후속 용역 등을 추진키로 했다. 내년에는 또 관계부처와의 협의와 함께 지역 주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활동을 편다. 2021년에는 실시계획을 수립한 뒤, 부남호 퇴적물을 처리하고, 시험방류와 함께 민관 합동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2022∼2026년에는 하구복원 공사와 갯벌 복원 및 하구 환경 개선 사업 생태계 모니터링을, 2027∼2029년에는 해수유통을 본격 실시하고 하구 식생 복원 사업 등을 추진한다. 투입 사업비는 △수중 암거 및 통선문 설치 2691억 원 △갯벌 복원 13억 원 △준설 197억 원 △제방 차수 및 보강 36억 원 △신규 제방 26억 원 △논둑 제거 8억 원 등 총 2971억 원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양승조 지사는 “우리 시대는 개발이 아니라 자연과 생태의 시대, 육지가 아닌 바다로 뻗어 나아가는 서해안의 시대”라며 “농경지의 100배 넘는 가치를 가진 갯벌을 되살리고 지키는 것이 바로 새로운 우리의 발전이며, 그 시작점은 부남호 역간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어 “해수유통을 통해 수질을 개선하고 갯벌을 복원하며, 해양생태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발전을 견인해야 한다”며 “우리의 갯벌과 바다, 서해안이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의 새로운 발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부남호 역간척에 대한 국가사업화 등을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도는 쌀 생산 과잉과 환경비용 문제 등으로 당초 목적을 잃은 호의 생태를 복원함으로써 민간 투자를 이끌고, 혁신 성장동력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을 바탕으로 민선7기 들어 부남호를 역간척 대상으로 설정했다. 부남호는 해수유통이 차단되며 담수호 수질이 6(Ⅵ)등급으로 악화돼 농업용수로 활용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우기 시 담수호 방류로 천수만 오염과 어장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또 담수호 수질 악화에 따른 악취로 국내·외 기업들이 태안 기업도시나 서산 웰빙특구 내 투자를 기피하고 있는 실정이며, 부남호 인근 논은 매년 가뭄과 염해 피해를 입고 있다. 이에 따라 양 지사는 지난해 열린 ‘지역과 함께 하는 혁신성장회의’에 참석, 천수만 부남호 역간척을 통한 해양생태도시 육성을 정부에 공식 제안했다. 지난 8월에는 기자회견을 통해 부남호 역간척을 비롯한 해양신산업 추진을 공식화 했다. 10월 도청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11번째 전국경제투어 본행사로 열린 ‘충남 해양신산업 발전 전략 보고회’에서는 부남호 역간척을 첫 머리로 한 도의 해양신산업 발전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도정
    2019-12-29
  • 서산민항 유치 등 국회의원 선거 공약 반영
    충남도는 서산 공군비행장 민항 유치 등 주요 지역 현안을 내년 4월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공약사업에 반영키로 했다. 도는 지난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지사와 김용찬 행정부지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6차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21대 총선 공약사항 발굴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우선 도는 △자치분권ㆍ안전 분야 12건 △농업ㆍ경제 분야 34건 △복지ㆍ교육 분야 8건 △환경ㆍ해양 분야 30건 △문화ㆍ관광 분야 14건 △지역개발 분야 22건 등 실ㆍ국ㆍ원ㆍ본부별로 발굴한 120건의 사업에 대해 공유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축산자원개발부 이전부지 제조혁신파크 조성 △소방헬기 추가 도입 △영유아보육료 현실화 △국가혁신클러스터 국가(일반)산업단지 조성 △원산도 친환경 모빌리티 공유도시 조성 △송전선로 관련 갈등해결 위한 제도 개선 △국립국악원 충청분원 유치 △광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 조성 등이다. 또 △미세먼지 연구관리센터 지정 운영 △혁신도시 지정 및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서해선 복선전철과 서울 직결 △서산 공군비행장 민항 유치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KBS 충남방송국 설립 등도 주요 과제로 논의했다. 이와 함께 도는 내년 1월까지 추가 사업을 발굴ㆍ선별해 미흡한 부분을 개선ㆍ보완하고, 정책자문위원 등 전문가 의견 수렴을 거쳐 핵심과제를 도출키로 했다. 핵심과제로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대규모 전략사업과 규모는 작지만 지역ㆍ국가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추진 성과가 큰 사업 등을 모색할 방침이다. 도는 도출한 제안과제를 2월 중 각 정당 및 선거 입후보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양 지사는 “도의 현안사업과 미래발전과제를 정당과 후보자의 선거 공약에 반영해 충남도정이 도약하는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며 “각 실ㆍ국별 제안된 과제들을 우선순위에 맞게 선별ㆍ보완하고, 정리해서 각 정당과 입후보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보다 철저하게 준비하고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도정
    2019-12-29
  • 홍성군을 ‘대한민국 항일운동’성지로 육성
    양승조 충남지사(왼쪽)와 김석환 홍성군수가 24일 홍성군을 대한민국 항일운동의 성지로 육성하는 내용의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충남도 제공   충남도 홍성군과 정책협약 청산리전투의 가치 재조명 유ㆍ무형의 역사문화 발굴 충남도가 홍성군을 ‘대한민국 항일운동’의 성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24일 민선 7기 2년 차 홍성군 시군방문을 통해 이 같은 계획을 밝히고, 김석환 홍성군수와 정책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청산리전투 100주년 기념행사와 백야 김좌진 장군 선양사업 등 항일운동의 역사인물과 유ㆍ무형 역사문화 자원 발굴을 통해 위상을 정립하는 것이 골자이다. 또한 항일운동에 관한 학술세미나 및 다큐멘터리를 제작, 대중에게 역사적 사실이 집약된 교육을 전파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도는 독립군 투쟁사상 최대 규모 승리인 청산리 전투 전승 100주년 기념행사를 국가적 행사로 열릴 수 있도록 행ㆍ재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특히 ‘10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와 ‘김좌진 장군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학생연극제’ 등 답사 프로그램과 문화 콘텐츠를 마련, 청산리 전투의 의의와 가치를 재조명한다. 도는 갈산면 일원에 127억 원을 투입, 청산리전투 체험장과 활터, 교육체험관 등도 조성하기로 했다. 양승조 지사는 “100년 전인 1920년 김좌진 장군이 이끈 독립군은 우리 민족 모두의 투쟁 의지를 끌어올려 청산리 전투에서 승리를 거뒀다”며 “이는 5000년 한민족의 역사를 잇게 만든 기념비적 쾌거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충남은 전국에서 두 번째(1244명)로 독립 운동가를 많이 배출했다”며 “홍성 출신은 총 229명으로 가장 많다. 도와 홍성군이 지역의 탁월한 투쟁의 역사를 되살려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성지로서 시대의 위기를 극복할 동력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양 지사는 협약에 앞서 홍성 대한노인회와 김좌진 장군 생가지, 보훈회관 등을 차례로 찾아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군청 대강당으로 자리를 옮긴 양 지사는 군민들과 함께 도정 비전과 방향, 그동안 성과를 공유하고 사전에 준비한 4개 주제를 놓고 공감토크를 진행했다. 군민들은 이 자리에서 △혁신도시 지정과 내포신도시 공공기관 유치 △김좌진 장군 생가지 주변 성역화 사업 △대기업, 대학, 종합병원 등 조기정착 △유기농업 발전 전략 등을 토의ㆍ발표했다. 양 지사는 “홍성은 오서산의 억새풀 물결과 기암괴석의 절경을 가진 용봉산 등 산과 들, 바다가 조화를 이룬 고장”이라며 “이러한 강점을 갖춘 홍성을 충남의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새로운 수부도시로서 지역 발전의 구심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와 군의 행복한 동행을 통해 1000년의 새로운 미래를 뒷받침해 나가겠다”며 “독립운동의 성지로 육성하기 위해 군민 여러분과 지혜를 모아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는 지난해 홍성군민이 제안한 27건의 건의와 제안 가운데 내포가족통합지원센터 설립 도비 지원 등 총 10건을 완료하고,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17건에 대해선 추진 중에 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도정
    2019-12-25
  • 도, 미국ㆍ캐나다 등 북미시장 개척 나선다
    북미 신선농산물 홍보판촉전 1000만 달러 이상 수출 협약 충남도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미국과 캐나다 시장개척에 나섰다. 도는 지난 14~19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캐나다와 미국을 차례로 방문 ‘2019 북미 신선농산물 홍보판촉 행사’를 가졌다. 이번 판촉행사는 도 대표 농산물인 배와 김치 등 농촌융복합(6차)산업 제품의 북미시장 개척을 돕고, 올해 최초 캐나다로 수출된 충남 배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욱 충남도 농림축산국장 등 일행은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한남수퍼 등 4개 매장을 찾아 농산물 수출 판촉 및 판로개척을 도모했다. 미국으로 장소를 옮긴 일행단은 씨푸드시티(Seafood-City) 등 17개 유통매장을 찾아 홍보활동을 펼쳤다. 충남도와 천안배원예농협은 이번 홍보판촉을 통해 캐나다 T-brothers사와 미국 Jayone사 등 주요 바이어와 농식품 수출협약을 체결, 1000만 달러 이상 수출 합의를 이끌었다. 추욱 국장은 “향후 도는 과일류, 채소류 등 신선농산물의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지역에서 생산한 원료를 가공한 농촌융복합(6차)산업 제품 수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도정
    2019-12-25
  • 도, 인니 경제 중심지와 교류ㆍ협력 논의
    충남도와 인도네시아의 경제 중심지인 서자바주와의 관계가 깊어지고 있다. 도에 따르면 지난달과 이달 서자바자주 대표단이 잇따라 충남을 찾으며 교류ㆍ협력 방안을 논의, 양 지역 간 실무협력을 높이고 있다. 도는 지난 18~19일 충남을 방문한 반둥 리젠시 정부부처장 우스만 모하마드를 비롯한 서자바주 대표단과 △공공서비스 △인프라 구축 △경제 개발 △환경 정책 △온라인 민원 처리 등 양 지역 간 행정교류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도와 서자바주 대표단은 이어 서울 한-아세안센터를 방문, 양 지역과 센터의 국제행사와 콘텐츠 등을 공유하고, 교류협력을 증진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앞선 지난달 8일에는 노넹 코마라 서자바주 투자국부국장을 단장으로 한 6명의 대표단이 충남을 방문했다. 도는 이들과 △공공신용보증 △중소기업 육성 지원 등 경제ㆍ금융 분야 교류ㆍ협력을 논의했다. 도는 또 서자바주 주요 프로젝트인 스마트시티 조성과 관련해 도내 기업을 연계시키기도 했다. 이번 충남방문은 지난달 1차 방문단에 이어 한달 만에 두 번째이며, 지난 10월 도 대표단이 서자바주를 방문했을 때 홍만표 아주팀장과 다니 랜덤 서자바주 정부협력국장 간의 실무합의 내용을 이행하는 것으로, 서로 양 지역의 강점을 알아가는 과정이며, 상호 Win – Win하는 국제협력관계 구축의 결과물로 충남의 아세안지역과의 적극적 행정교류이기도 하다. 충남도의 아세안과의 교류협력은 중앙정부에서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지난 11월에는 행안부에서 ‘2019 국제교류 우수기관’을 수여하였으며, 지난주에는 외교부에서‘공공외교 우수기관’특별상을 수여하기로 정했다고 통보한 바 있다. 한편, 도는 내년 2월 서자바주에 대표단을 파견해 △도내 기업 할랄시장 진출 등 경제 분야와 △미세먼지 대응 등 환경 △쓰레기 처리ㆍ수질 관리 등 도시경영 △문화ㆍ예술ㆍ체육 △아열대 작물 연구ㆍ개발 등 농업 △지역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도정
    2019-12-2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