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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경찰서·서산시, 노인 교통사고 예방 대책 논의
- 서산경찰서는 지난 15일 서산시와 노인교통사고 증가에 따른 노인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산경찰서에서 교통과장, 교통관리계장, 교통조사팀장, 시설 담당이, 서산시청에서는 교통과장 및 교통 정책·지도·시설·관리팀장과 대중교통혁신TF팀장이 참석했으며 관내 노인 교통사고 현황을 공유하고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관내 노인 교통 사망사고 주요 유형을 살펴보면 ▷보행자 사고 ▷단독사고 ▷오토바이 사고 ▷농기계 사고 등으로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노인 교통사고의 경우 고령화로 인한 인지능력 저하, 가속기 페달 오작동 등의 원인이 있는 점을 고려한 실효성 있는 정책이 논의됐다. 서산경찰서는 노인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노인대상 교통안전 교육 강화 ▷보행자 보호 시설 확충 ▷운전면허 반납을 위한 예산 확대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도입 등을 서산시와 논의하는 등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여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안성민 서산시 교통과장은 "노인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서산경찰서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노인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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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경찰서·서산시, 노인 교통사고 예방 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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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어린이집들의 따뜻한 나눔 실천
- 서산시는 16일 성연면 소재 시립라피네키움뜰어린이집(원장 김영정), 시립우미린어린이집(원장 한연순), 시립새봄어린이집(원장 윤정)에서 영남지역 산불 피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3개 국공립어린이집이 최근 합동으로 진행한 ‘함께 브리지’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집 원아와 교직원은 물론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해 모은 것이다. 김영정 시립라피네키움뜰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이웃의 어려움을 돌아보고,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며“이번 기부가 산불 피해로 고통 받는 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서산시 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분과장 이복자)에서도 이날 시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25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최근 서산시청 앞 솔빛공원에서 개최한 ‘아나바다 운동’및 자선바자회를 통해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했다. 이복자 가정분과장은 “작은 정성이 모여 큰 사랑이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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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어린이집들의 따뜻한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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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스바바 안경 서산점, 돋보기안경 100개 기탁
- 글라스바바안경 서산점은 지난 15일 서산시복지재단을 방문하여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200만원 상당의 돋보기 안경 100개를 전달했다. 기탁된 돋보기 안경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안경을 교체하지 못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는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글라스바바안경 서산점은 매년 80여명의 저소득 아동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경을 제공하고 있다. 박병근 점장은 “돋보기는 단순히 시력을 돕는 기구가 아니라, 어르신들이 더 밝고 선명하게 세상을 보실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도구”라며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장갑순 서산시복지재단 이사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실천에 앞장서는 글라스바바안경 서산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복지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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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스바바 안경 서산점, 돋보기안경 100개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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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산불 단 1건…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 종료
- 서산시가 지난 1월 24일부터 운영한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지난 15일자로 운영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기간 발생한 산불은 지난 3월 26일 대산읍에서 발생한 한 건으로 약 50분 만에 초동 진화를 완료해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했다.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는 서산시가 종합 운영하고, 도심 지역인 동문2동을 제외한 14개 읍면동에서 실무반이 운영됐다. 시는 산림재난특수진화대 15명과 읍면동 산불기동진화대 100명을 채용해 산불 초동 진화 태세를 갖추고 산불방지를 위한 상시적인 예찰에 총력을 기울였다. 산림재난특수진화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됐으며, 시는 야간 신속반을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했다. 특히 충청남도 산불 임차 헬기를 예천동 닥터 헬기장에 전진 배치해 초동 진화 태세를 다졌다. 산불기동진화대는 상시 예찰과 함께 산림 인접지 주변에 산불 예방 현수막 250점, 산불 조심 깃발 400점 등을 설치했다. 시민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담화문도 다중이용시설에 게시됐으며 주요 등산로 입구에서는 산불 예방 캠페인이 실시됐으며, 스마트 마을 방송 등을 통해 산불 예방 수칙을 홍보했다. 아울러 봄철 산불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영농 부산물의 불법 소각을 방지하기 위해 ‘찾아가는 영농 부산물 파쇄단’을 2월부터 3월까지 집중 운영했다. 또한 주택 내에서 발생해 산불로 번질 수 있는 화목보일러 화재를 방지하기 위해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를 대상으로 총 2회의 실시했으며, 올바른 목재 처리 방법을 안내했다. 이밖에도 서산소방서와 초동 진화태세 확립을 위한 소방 합동훈련도 지난 2월 21일 도비산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빈틈없는 예찰을 위한 산불 드론감시단도 운영됐다. 시는 지속적인 산불 진화 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산림재난특수진화대를 5월 19일부터 10월 20일까지 운영할 방침이며, 산불 임차 헬기 또한 6월 30일까지 배치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우리 시의 산림자원을 지켜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산불 예방과 초동 진화에 힘써 산불 없는 서산시로 나아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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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산불 단 1건…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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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무휴 보육서비스…서산 어린이집 2곳
- 7세 이하 미취학 영유아 돌봄 지원 지곡면 소재 꼬마대장 어린이집과 예천동 소재 미소 어린이집이 맞벌이 가정과 긴급보육이 필요한 가정을 위한 ‘365일 꺼지지 않는 어린이집’연중무휴 보육 돌봄 서비스를 운영한다. 서산시는 변화하는 보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부모의 보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안심풀케어(힘쎈충남) 365×24시간 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365×24시간 어린이집은 보육 시간 연장이 필요한 양육자를 대상으로 평일 야간과 새벽, 주말 및 공휴일에도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시설여건, 어린이집 운영계획의 적정성, 접근성, 주변 환경 등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이들 어린이집을 365×24시간 어린이집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들 어린이집에는 공간 조성비, 인건비, 운영비, 보육료 등이 지원된다. 이용 대상은 도내 주소지를 두거나 직장을 다니는 보호자(부모, 조부모)의 6개월 이상 7세 이하의 미취학 영유아며, 보육 정원은 교사 1명당 아동 5명이다. 단, 보육 정원은 장애아와 영아를 포함 시 교사 1명당 3명으로 운영된다. 평일은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신정과 설날·추석 연휴, 근로자의 날을 제외하고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야간 돌봄(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은 돌봄이 필요한 당일 오후 6시까지, 새벽 돌봄(자정부터 오전 9시까지)은 돌봄이 필요한 당일 전날 오후 6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주말과 공휴일 돌봄은 당일 오후 2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용 예약은 시간대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아이키움뜰) 누리집과 꼬마대장 어린이집, 미소 어린이집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육아 시 갑작스런 보육 서비스가 필요하기 마련인데, 이번 365×24시간 어린이집을 통해 영유아를 둔 보호자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 없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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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무휴 보육서비스…서산 어린이집 2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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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봉 금학저수지 다음 달 전면 통수
- 시공업체의 부도와 시설물 하자 보수 등으로 준공이 늦어진 팔봉면 금학저수지가 다음 달 전면 통수가 시작될 전망이다. 착공 12년 만이다. 서산시는 금학저수지 다목적 용수개발사업이 현재 시험 통수 중인 가운데, 상반기까지 전면 통수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에서 총사업비 320억 원을 투입, 2021년 완공을 목표로 2013년부터 추진됐으나, 시공업체의 부도, 주요 시설물 하자 보수 등으로 완료가 지연돼 왔다. 시는 팔봉면 주민들의 용수 공급 요청에 따라,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여러 차례 촉구했다. 또한 사업의 정상 추진을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논의해왔다. 다음 달 전면 통수가 시작되면 팔봉면 금학리, 양길리, 대황리, 흑석리 등 247㏊ 규모 농경지에 농업용수 공급이 원활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금학저수지 다목적 용수개발사업이 완료되면 농사를 짓는데 용수 걱정은 없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생산 기반을 확충하고 영농환경을 개선해 농업인들의 영농편의를 향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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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봉 금학저수지 다음 달 전면 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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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충남 소방드론 경진대회 2위
- 서산소방서 대표로 ‘2025년 충청남도 소방 드론 경진대회’에 출전한 김찬·김신덕 소방장이 2위를 차지했다. 서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충청남도개발공사 농축산물류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충남 16개 소방서에서 32명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각 소방서를 대표해 출전한 대원들은 산악 실종자 수색과 화학물질 정보 탐색 등 두 개 종목으로 진행된 대회에서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해 드론을 활용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능력을 겨루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서산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김찬 소방장과 김신덕 소방장은 탁월한 드론 운용 능력과 팀워크를 발휘해 2위의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최장일 서장은 “드론은 재난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장비인 만큼, 이번 대회를 통해 서산소방서의 드론 운용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드론과 같은 첨단 장비를 적극 활용해 현장 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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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충남 소방드론 경진대회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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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해수청, 무역항 해상안전 특별 지도·단속
-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황성오)은 해양사고 예방과 항만 내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5월 19일부터 30일까지를 상반기 무역항 해상안전 특별지도·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불법행위를 집중점검 한다고 밝혔다. 특별 점검 기간 동안에는 대산항 내 원활한 선박 항로를 확보하기 위해 ▷항로 및 정박지 불법 어구 설치 ▷해상교통에 방해되는 어로행위 ▷허가(신고) 없이 선박을 수리하거나 공사(작업)를 진행하는 행위 ▷폐어구 투기 및 선박 폐기물 투기 행위 ▷안전속도·통항 방법 위반 등 사고 유발 가능 행위 ▷해상부유물 수거 및 처리 등 선박 통항 장애 요소 제거 등에 대한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특히 선박 급유 및 수리 작업 과정에서의 해양오염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련 현장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수칙 이행을 유도할 계획이다. 황성오 대산해수청장은 “무역항의 점검과 관리를 통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대산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안전한 항만 조성을 위해 항만시설 관계자, 어업인, 선박종사자 등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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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해수청, 무역항 해상안전 특별 지도·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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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전투비행단. 석남동 장1통에서 봉사활동
- 공군 20전투비행단은 지난 15일 석남동 장1통(통장 송근만)에서 지역주민들을 상대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마을회관에서 실시한 봉사활동에는 장1통과 오남동, 덕지천동 주민들이 방문해 군의관들로부터 일반진료와 한방진료 그리고 농기계 수리 봉사를 받았다. 또 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한 이미용과 네일아트를 받기도 했다. 이날 봉사활동 현장에는 공군 20전비 안전감찰실장과 안상기 석남동장, 안원기 서산시의회 소음피해 특별위원회 위원장, 문기안 20전비행단 소음피해 대책위원장 등이 방문하여 수고하는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투기 소음으로 고생하는 주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소통하기 위하여 소음피해 대책위원회에서 20전투비행단에 건의하여 실시하는 거승로 분기별로 지역을 수노히하며 추진되고 있다. 문기안 소음피해 대책위원장은 “매번 장병들이 성의를 다해 봉사하는 모습과 특히 서산시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이 각자의 사업장의 문을 닫고 봉사하는 성의가 고맙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미안한 마음도 든다”고 말했다. 공군 20전비 안전감찰실장은 “비록 많은 도움은 못되더라도 봉사활동이 지소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기안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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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전투비행단. 석남동 장1통에서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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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탈북민 가정에 사랑 전했다
- 서산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지난 15일 ‘같이 가유 충남119’ 모금사업을 통해 마련한 성금 300만 원을 탈북민 한부모 가정 A씨에게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같이 가유 충남119는 충남도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하루 119원씩 자발적으로 기부해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 복지 사업이다. 적은 금액이지만 매일 정성을 모아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이 되는 이 사업은, 공동체의 따뜻한 연대와 진심 어린 나눔의 가치를 일깨우고 있다. 이번에 도움을 받은 A씨는 낯선 땅에서 홀로 아이를 키우며 어려운 삶을 이어가던 중, 서산소방서의 지원으로 다시 한 번 희망을 품을 수 있게 됐다. A씨는 “매일을 버티기 힘들었지만, 누군가가 나를 응원하고 있다는 사실에 큰 용기를 얻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최장일 소방서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누군가에게는 삶의 버팀목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다시금 느낀다”며 “앞으로도 소방의 따뜻한 마음을 지역 곳곳에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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