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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부산 시외버스 직행노선, 5월 1일부터 운행
    서산시는 당진과 기지시를 경유해 부산까지 연결하는 시외버스 직행노선이 다음달 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산 공용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노선의 첫 버스는 오전 8시 55분 출발해 당진(09시 30분)~기지시(09시 35분)를 거쳐 오후 1시 50분 부산 사상구 서부버스터미널에 도착한다. 이어 오후 4시 10분 등 하루 2회 운행한다. 부산 서부터미널에서 서산까지 운행하는 노선은 오전 8시 30분과 오후 4시 10분 등 역시 하루 2회 운행한다. 요금은 편도 4만2000원이며 승차권은 티머니고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시는 이번 부산행 노선 개통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국토교통부, 운수업체 등과 지속적인 소통을 거듭해 왔으며 지난 3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노선 변경 인가를 획득, 부산행 직행노선 운행을 이끌어 냈다. 시는 이번 환승 없는 부산 직행 시외버스 운행으로 시민들의 교통 편의가 한층 향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시장은 “시민의 이동권 확대와 광역 교통망 접근성 강화를 위해 지속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교통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거듭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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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5
  • 농업기계 안전 수신호 특별교육 연중 실시
    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 농업기계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신호 특별교육을 연중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농업기계 수신호 교육은 농촌진흥청에서 제작된 11가지 안전 수신호를 영상이나 홍보물, 스티커 등을 통해 실시된다. 수신호 교육은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서 농업기계를 임대하는 농업인과 농업기계 순회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에게는 홍보물과 스티커를 배부하여 스스로 수신호를 익힐 수 있도록 하고 또 농업인들이 참여하는 각종 교육과 행사에서는 영상 시청 방법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권명숙 서산시 농업지원과장은 “농업기계 안전사고는 한순간의 방심에서 비롯된다”며 “사전 교육과 인식이 중요한 만큼, 농업인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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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5
  • 찾아가는 노인지도자 대학 운영…분회장·사무장 대상
    [시니어 현장]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회장 강춘식)가 24일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지회장 우종재)를 찾아 ‘2025년 찾아가는 노인지도자 대학’ 을 운영했다. 이날 노인지도자 대학은 서산시 15개 읍면동 분회장과 사무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춘식 연합회장과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우종재 서산시지회장의 인사에 이어 강의가 진행됐다. 첫 시간은 이수환 행복학교 연수원장이 ‘노년기 건강관리’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 원장은 “첫째 건강한 삶이다. 건강이 있어야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단, 충분한 수면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미선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 관장이 노후에도 인간답게 생활할 수 있는 권리와 노인이라는 이유로 인간의 존엄성을 차별 받지 않을 권리에 대한 내용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정 관장은 노인 인권에 대한 이해와 신체적 학대, 언어 정서적 학대, 성적학대, 재정적 학대, 방임과 유기 등 교육을 통해 노인 학대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노인 스스로가 자신의 권리를 알고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큰 호응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디지털배움터 강사사로부터 키오스크 및 휴대폰 활용교육이 실시됐다. 카오스크 교육은 식당이나 카페 등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휴대폰 활용교육은 새로운 어플 설치 및 삭제, 인터넷 검색, 영상 시청 등 손쉽게 디지털 기기를 다루는 방법에 대해서도 교육했다. 강춘식 연합회장은 “탁월한 역량과 리더십을 갖고 있는 노인지도자 여러분이 중심이 돼 긍정적인 사고로 충남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달라”며 “2025년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충남의 모범 어르신을 선정해 자랑스러운 노인상을 수여할 수 있도록 충청남도와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 찾아가는 노인지도자 대학’은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가 ‘존경받는 노인상 구현과 행복한 노인의 삶’을 목표로,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교양의 폭을 넓히며 최신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각 시군 지회를 찾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조난숙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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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4
  • 해미국제성지에 교황 빈소 마련…25일까지 운영
    지난 21일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을 추모하는 빈소가 해미국제성지에 마련됐다. 빈소는 23일 오전 10시부터 25일 오후 9시까지 사흘간 운영된다. 이 기간 미사와 연도(죽은 이를 위한 기도)가 이어진다. 프란치스코 교황과 서산은 인연이 깊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014년 8월 한국에서 열린 제3회 아시아청년대회에 참석하면서 유흥식 교황청 성직자성장관(당시 대전교구 주교)의 요청으로 해미를 찾았다. 이후 2020년 11월 교황청은 수천 명의 무명 순교자 묘가 있는 해미성지를 필리핀 안타폴로에 이어 아시아 2번째 국제성지로 승인했다. 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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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4
  • [사진] 개심사 ‘겹벚꽃’ 만개
    서산의 대표적인 ‘겹벚꽃’ 명소인 운산면 개심사에 관광객과 연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일반 벚꽃보자 조금 늦게 피는 ‘겹벚꽃’은 4월 하순 이후에도 벚꽃을 즐길 수 있어 많은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찰 입구부터 절 마당까지 이어지는 벚꽃길에는 진분홍 겹벚꽃과 연둣빛 청벚꽃은 신비로운 매력을 더해준다./황선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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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4
  • 돌봄센터 종사자 대상 선진 복지시설 견학
    서산시복지재단은 지난 23일 다함께(온종일)돌봄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돌봄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선진 복지시설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서울숲아이꿈누리터와 서초구립우면동초등키움센터(서초1호점, 2호점)를 방문하여 시설 내외부 라운딩과 전반적인 운영 사항을 공유했다. 서울숲아이꿈누리터는 장애 아동과 비장애아동을 함께 돌보는 장애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모범 사례로 인정받아 2023년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우수 운영 시설이다. 수영장, 풋살장 등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성동구에 있는 유일한 융합형 돌봄센터로 주목받고 있다. 서초구립우면동초등키움센터(서초1호점)는 아동들이 주도적으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참여하는 점을 높게 평가받아 2022년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시설로 아동 흥미를 고려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과 지역협력 프로그램으로 아동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정갑순 서산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공유한 내용이 서산 지역아동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 도모를 위해 활용할 계획”이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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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4
  • 부부 사랑편지 공모전 우수작 3편 선정
    다음달 15일 홈페이지 통해 공개 5월 21일 부부의 날 기념식 시상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는 23일 ‘부부사랑편지 공모전’심사위원회를 열고 3편의 우수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3월 10일부터 4월 20일까지 진행된 부부사랑편지 공모전에는 모두 140여 통의 편지가 접수됐으며 외부전문가, 일반인, 관계자로 구성된 총 5명의 심사위원이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위원회는 주제 적합성, 편지 완성도, 문장 표현력, 감정전달 등 4개 영역 점수 산출로 우수작 3편을 선정했다. 특히 심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응모자 정보를 배제한 블라인드 심사로 진행하고, 심사위원의 개별적 의견을 반영한 결과로 도출됐다. 한 심사위원은 “이번 공모전은 수준 높은 편지가 다수 접수된 가운데 많은 작품 속에서 진정성을 엿볼 수 있었다”며 “특히 모든 작품이 부부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 심사하는 과정에서도 많은 감동이 전해졌다”고 전했다. 수상자는 5월 15일 서산시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5월 21일 베니키아호텔에서 열리는 부부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부부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모범부부 표창, 부부레크리에이션, 김경일 교수 ‘부부의 효과적인 의사소통’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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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4
  • 취약계층 건강 돌봄 검진 심뇌혈관질환 추가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지난 22일 서산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취약계층 건강돌봄 지원사업’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건강돌봄 지원사업은 한국서부발전 후원으로 서산·태안 의료취약계층에게 건강검진 서비스와 건강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회의에는 서산시장애인복지관,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 태안군장애인복지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취약계층 건강돌봄 지원사업 계획 공유 ▷대상자 발굴 및 연계 방안 ▷지원 자원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 사업 운영 방향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고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또 2024년 검진항목에 더해 올해부터는 심뇌혈관질환 조기발견·치료를 위한 항목을 새롭게 추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는 ▷골다공증 검사(혈액검사, 골밀도검사) ▷폐기능검사 ▲관상동맥 CT와 국가건강검진 항목 이외에 추가 비용 발생되는 검진 항목에 대한 검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고아령 서산의료원 공공의료본부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의료취약계층의 건강권을 확보하는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공의료기관으로서 2만여 명의 의료 취약계층 건강권 확보를 위해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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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4
  • 서산시, 자원회수시설 10월 준공…7월부터 시벙 운행
    서산시는 지난 2022년 9월 착공한 친환경 체험관광형 자원회수시설이 현재 공정률 88%에 이르러 오는 10월 말 준공된다고 24일 밝혔다. 최신득 서산시 환경녹지국장은 이날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10월 말 준공을 앞둔 자원회수시설을 통해 폐기물을 안정적이고 위생적으로 처리해 시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회수해 서산시가 자원순환 자족도시로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원회수시설 설치 사업은 양대동 827, 828번지 일원에 약 1056억 원을 투입, 1만 5천여 평 규모로 광역 소각시설, 주민편익·체험관광 시설 등을 갖추는 사업이다. 지난 3월 소각동, 주민편익시설동 등 주요 건물의 철근공사와 94m 전망대 기둥 설치가 완료됐으며 6월까지 내외부 마감·조경공사와 전망대 상부 인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설치가 완료되면 스토커 방식으로 설치된 광역 소각시설은 일일 약 200톤 규모의 생활 쓰레기를 처리할 전망이다. 주민편익 시설로 찜질방과 사우나, 어린이 물놀이시설 등과 체험관광시설로 굴뚝 약 30m 높이에서 출발하는 어드벤처슬라이드, 실내 어린이 암벽 등이 마련된다. 시는 올해 상반기 중 당진시와 광역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자원회수시설 공정에 맞춰 어드벤처슬라이드와 실내 어린이 암벽 등 시설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자원회수시설 체험관광시설 운영홀에 환경교육장이 마련되며 양대동에 집약된 환경기초시설과 연계, 이론과 체험이 일원화된 환경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사업의 향후 주요 추진 계획으로 7월부터 서산시 생활폐기물만을 대상으로 3개월간 시범 운행되며 최종 준공에 앞서 10월 한 달간 종합 정비가 실시될 계획이다. 11월 중에는 준공식이 개최될 예정이며, 자원회수시설은 향후 3년간 시공업체에서 의무 운전할 예정이다. 한편, 소각시설에서 발생한 폐열은 주민편익시설 운영에 활용되며 남은 폐열은 한국전력공사에 판매될 전력 생산에 사용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시가 자원회수시설 인근에 조성할 스마트팜 온실에도 활용된다. 최신득 서산시 환경녹지국장은 “소각시설이라는 우려 속에서 시작한 자원회수시설 설치 사업이 부정적인 인식을 해소하고 아이들의 놀이공간과 교육의 장 등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시설, 찾고 싶은 시설,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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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4
  • 서산시장애인복지관, 힐링 충전 봄나들이 진행
    서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상복)은 지난 23일 장애인과 보호자 31명과 함께 2025 태안 세계 튤립꽃 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태안군 안면읍 일대로 봄나들이를 다녀왔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봄나들이는 장애인의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일상에서 벗어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눈부시게 파란하늘 아래 아름답게 펼쳐진 튤립꽃밭을 천천히 걸으며 자연을 만끽하고 형형색색의 꽃을 배경으로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며 행복을 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 장모씨는 “몸이 불편해 야외활동이 자유롭지 못한데, 복지관에서 나들이를 준비해줘서 좋은 날씨 속에서 예쁜 꽃과 아름다운 경치를 눈에 담을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이상복 관장은 “이번 태안 세계 튤립꽃 박람회 봄나들이가 장애인들의 삶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으며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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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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