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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의료원, 119구급대원 대상 역량강화 교육 실시
- 충청남도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4일 공공의료본부 주관으로 서산·태안·당진 지역 119구급대원과 원내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심전도(EKG)해석과 현장 적용을 주제로 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박재연 서산의료원 응급의학과 과장이 진행한 교육은 ▷심전도의 해석 ▷부정맥의 종류 ▷현장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심전도의 해석 등에 대해 이루어졌다. 특히 현장에서 많이 접하는 급성심근경색증, 고칼륨혈증, 서맥, 빈맥 등 다양한 심전도 패턴을 현장에서 어떻게 즉각적으로 인식하고 대처할 것인지에 중점을 두고 교육이 실시됐다. 박 과장은 심전도(ECG, Electrocardiogram) 해석의 임상적 가치와 관련 “다양한 심혈관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 있으며, 매년 약 1,860만 명이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하고 이는 전 세계 사망자의 약 31~33%를 차지(WHO,2023)하기 때문에 그 중요성은 더욱 크다”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119구급대원들은 “심전도 해석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다양한 부정맥 및 응급 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영완 서산의료원장은“구급대원들이 현장에서 심전도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석하는 것은 생명을 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전문 교육을 통해 119구급대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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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의료원, 119구급대원 대상 역량강화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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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봉산 등산로에서 산불예방 안전문화운동 캠페인
- 서산시는 4일 팔봉산 등산로 입구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가을철 산불예방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건조해지는 날씨, 증가하는 등산객 등으로 산불 위험성이 높아지는 가을철을 맞아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팔봉산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가을철 산불예방 안내 수칙 홍보물을 배부하고 산불 발생 시 시민행동요령과 안전 점검의 날 및 안전신문고 신고 방법 등을 홍보했다. 문익정 시 안전총괄과장은 “시민들의 작은 실천이 산불이라는 큰 재앙을 막는 중요한 힘이 된다”며 “아름다운 자연을 지키고 안전한 서산시를 만들어가는 데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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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봉산 등산로에서 산불예방 안전문화운동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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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노무교육 실시
- 서산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노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노무 종사자의 인사, 급여, 근태관리 등 노무 업무 처리 고충을 해소하고 노인복지시설의 투명하고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노무법인 천지 소속 김민희 공인노무사를 초빙해 달라지는 노동법률과 인사·노무 소송상 쟁점, 종사자 인사 관리 등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앞으로도 복지시설 현장과 소통을 통해 장기요양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다양한 실무교육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서산시 관내에는 125개 노인복지시설이 운영되고 있으며, 시는 지난 5월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을 위한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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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노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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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에서 바지락 집단폐사…643㏊ 피해접수
- 서산에서 양식하던 바지락이 집단 폐사해 서산시가 긴급 점검에 나섰다. 4일 시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서산 15개 어촌계 중 팔봉어촌계 등 12개 어촌계에서 바지락 폐사가 신고 됐다. 피해가 발생한 양식장 면적은 총 643㏊로, 서산 지역 전체 양식장 면적 861㏊의 74.7%에 이른다. 피해 어촌계는 양식 바지락의 80% 이상이 폐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완섭 시장은 이날 집단폐사가 신고된 한 어촌계를 찾아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어장 복원을 위한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이완섭 시장은 “바지락 집단 폐사로 인해 상심했을 어민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충청남도와 협업으로 바지락의 집단 폐사 원인을 조사하고, 어장 복원을 위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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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에서 바지락 집단폐사…643㏊ 피해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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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호수공원 주변 3곳,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 서산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중앙호수공원 주변 3곳에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것으로 신호등 기기에 부착한 인공지능 카메라가 보행자를 감지해서 길을 건널 시간이 부족하다고 판단하면 신호시간을 최대 5초 간격으로 연장해주는 시스템이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혁신성과 확산지원 공모사업에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를 주제로 사업을 신청해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해 지난 6월부터 사업을 추진해 9월 완료했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의 안전을 고려한 첨단 시스템으로, 보행자 감지 카메라와 음성 안내 장치가 도입됐다. 보행자가 횡단보도에 접근하면 카메라가 이를 인식해 전광판에 보행자의 존재를 운전자에게 알리며, 음성 안내를 통해 보행자에게 경고 메시지를 안내한다. 특히, 횡단 중에는 경고 방송과 함께 도로를 비추는 투광등이 점등돼 야간에도 안전한 보행이 가능하다. 보행자가 없는 경우 기본 상태인 안전운전 안내문이 표출된다. 시는 스마트 횡단보도가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야간이나 우천 등 시야가 제한된 상황에서도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안성민 시 교통과장은 “스마트 횡단보도를 통해 시민에게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교통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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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호수공원 주변 3곳,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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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의료원, 전국 최초 ‘연계망 리더상’ 수상
- 서산의료원이 전국 55개 책임의료기관 중 공공의료 연계망을 통해 지역의 자원을 가장 많이 연계한 기관으로 선정되어 ‘연계망 리더상’을 수상했다. 서산의료원은 지난달 27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국립중앙의료원이 주최한‘2024년 책임의료기관 커넥티드 케어 심포지엄’에서 전국 최초로 ‘연계망 리더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산의료원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공공 및 민간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하며 주민들에게 보다 포괄적이고 통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퇴원환자를 대상으로 보건, 의료, 복지 분야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왔다. 서산의료원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포스터 대단한 발상 부문에서도 3위를 차지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서비스 개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서산의료원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영완 서산의료원장은 “이번 수상은 서산의료원이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 및 다양한 자원 연계를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 보다 나은 필수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다양한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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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의료원, 전국 최초 ‘연계망 리더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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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걸어도 안심 귀가…셉테드 LED 건물번호판
- 서산시는 범죄 취약 지역에 안심 귀갓길을 조성하기 위한 ‘셉테드 LED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셉테드는 도시 환경을 설계해 범죄를 예방하는 건축설계기법을 지칭하는 것으로, 시는 야간에도 위치를 식별할 수 있는 LED 건물번호판을 관내 64개소에 9월 설치를 완료했다. 설치 장소는 서산경찰서와 협업으로 범죄 위험 예측도가 높은 곳으로 선정됐다. 52개소에는 야간 상시 조명 기능을 갖춘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이 설치됐고, 11개소에는 보행자 인식 시 조명이 켜지는 센서형 LED 건물번호판이 설치됐다. 시는 이를 통해 야간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긴급 상황 시 신속한 위치 파악을 통한 범죄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주형 시 토지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야간 보행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주소정보시설 유지관리 및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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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걸어도 안심 귀가…셉테드 LED 건물번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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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축제 개최
- 서산시는 30일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2024년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사회복지 민관종사자, 사회복지기관단체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1999년 매년 9월 7일로 지정됐으며, 사회복지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를 높이고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날 기념식은 ‘더욱 촘촘하고 두텁게, 약자복지 2.0’을 주제로 식전 공연과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 복지를 실현하는 데 기여한 유공자 36명에 대해 표창이 수여됐으며, 사회복지윤리선언문 낭독도 진행됐다. 또 초청공연과 노래자랑 등으로 참석한 사람들이 한마음으로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마무리됐다. 이완섭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복지 최일선의 현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보듬어 온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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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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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 서산 동부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30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완섭 시장을 비롯한 조동식 시의회 의장, 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센터도 함께 돌아봤다. 동문동 코아루아파트 뒤편(쌍연북2로 19)에 건립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소생활권 중심의 건강증진 전담 기관으로서 동문1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동부지역 종합행정타운 역할을 하게 된다. 주민들에게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교육, 상담 등을 제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재가 장애인들을 위한 특화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재활 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재가 장애인 재활 지원을 위한 재활실 ▷만성질환·영양상담·치매 검사를 위한 상담실 ▷주민참여실 ▷다목적 교육실 ▷건강 증진실 등을 갖췄다. 질환별 식이 교육을 위한 영양 체험실도 갖췄으며, 다양한 시설들은 주민들이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완섭 시장은 “동부건강생할지원센터의 개소는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보건소 건강증진과(전화 660-4921~4)에 문의하면 된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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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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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서산 어리굴젓 축제…10월 5~6일 개최
- 서산에서 맑고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싱싱한 바지락을 직접 캐고 맨손으로 물고기(대하·전어)를 잡아볼 수 있는 축제가 진행된다. 서산시는 10월 5일과 6일 이틀간 부석면 간월도항 일원에서 제6회 서산 어리굴젓 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산 어리굴젓 축제위원회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공연과 체험, 참여 프로그램과 함께 축제와 연계한 어리굴젓 시식회, 즉석 노래자랑 등이 진행된다. 공연은 가수 명지, 연정, 강지 등이 공연무대에서 간월도항을 찾은 방문객들을 뛰어난 가창력으로 맞이하며, 마패예술단 무대도 진행된다. 체험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갯벌 체험(바지락 캐기), 맨손 물고기 잡기(대하·전어) 등이 진행되며 참여 행사로 즉석 노래자랑도 열린다. 또한, 서산 어리굴젓 축제와 연계한 어리굴젓 시식회, 지역특산물 깜짝 경매, 간월도 굴빵 체험 등이 방문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시는 2019년 이후 5년 만에 개최되는 제6회 서산 어리굴젓축제는 석양이 아름다운 간월암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지역 관광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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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서산 어리굴젓 축제…10월 5~6일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