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04-2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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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원불멸(永遠不滅)
    우리 인간에게는 바람이 있다. 영원불멸이다. 무한한 사랑을 원하고, 변치 않는 우정, 오래 오래 건강하게 살기를 바란다. 아니 영원히 없어지지 않고 살기를 말이다. ‘백수 하세요’라는 인사가 큰 실례이다. ‘만수무강 하세요’도 옛말이 된 것 같다. 요즈음 만나는 사람들로부터 ‘젊어졌다’, ‘인생이 거꾸로 간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는다. 듣기 좋으라고 하는 말일까? 나이에 비해 젊다는 말인지, 늙었다는 말인지 구분 할 수가 없다. 그런데 실제로 나에게 변화가 생기고 있다. 몸이 좋아져서 그런지 쓰던 안경을 벗어도 잘 보인다. 내가 이상 할 만큼 몸 컨디션이 좋다. 식욕도, 성욕도, 일할 의욕도 솟구친다. 특별히 운동도 하는 것이 없다. 운전을 하지 않으므로 걷는 것이 고작이다. 글을 쓰기위해 책을 보고 강연을 위해 신문을 읽는다. 하는 일이 즐겁다. 즐거우면 몸에서 엔도르핀이 나와서 일까? 세로토닌이 분비되어서 인 것 같다. 우리 몸은 참으로 신기하다. 매일 할 일을 기록하고 그 일의 성취를 위해 궁리하고 고민하고 노력하는 것이 즐겁다. 부지런함에서 새로움이 탄생되는 기쁨일까? 기록은 기적을 낳는다. 기대는 희망을 만든다. 머리에 떠오르는 일들을 기록하는 것이 습관이다.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종이에 적는다. 상상력은 기록에 의해 창조된다. 메모하는 습관이 된지 오래다. 그래도 잊어버리는 경우가 있다. 나이 탓일까? 내자는 운동을 좋아 한다. 아침저녁 운동이다. 나의 건강은 머리를 많이 써서 에너지가 소비 되고 새로운 에너지가 솟구친다는 것이다. 요즈음 <서산타임즈>에 1주일에 1회씩 ‘조규선이 만난 사람’을 연재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사람을 만난다. 독서하는 시간도 늘었다.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 근무 후 서산문화발전을 위한 국내외 서적을 구해 읽는다. 시민을 만나고 많은 문화 예술인을 만난다. 그들과의 대화 속에서 영감을 얻는 기쁨을 갖는다. 모두가 기쁘고 좋다. 만나는 사람이 반갑다. 고맙다. 얼마 전 책이야기를 했더니 디트뉴스 최종암 본부장이 디트뉴스24 창간 20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연간기획 ‘디트 책방을 소개 합니다’책 기부 캠페인에 참여 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기쁜 마음으로 즐겨 익는 ‘Dream Society 미래 경영의 지배자들’ 한권을 기부 했다. 이 책의 저자인 덴마크의 롤프 옌센은 “마치 미래를 상상해내듯 경영의 미래 역시 상상하는 것이다. 우리는 꿈과 감성을 파는 사회에 살고 있음을 강조 하고 있다”고 했다. 그렇다. 인류사회는 9만여년 전 수렵채취 사회에서 농경사회, 산업사회, 지식정보사회, 꿈의 사회(Dream Society)로 변천되어 왔다. 그 시대마다 가치를 창조하는 리더가 있었다. 꿈의 사회는 경험이 핵심가치이고, 이야기꾼이 가치 창조의 리더임을 알았다. 이렇게 나 스스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산다. 학자들은 코로나 이후의 세계는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미래가 올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다. 미래를 선점하기 위해 준비해야 한다. 여기 중요한 것은 미래는 과거에서 나온다는 사실이다. 미래의 재료는 꿈이다. 그래서 꿈을 가진 사람이 행복하고 성공한다. 꿈(이상)이 성취되면 성공이다.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인생의 아름다움이 아닌가. 꿈을 가진 사람이 늙지 않는다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는 생각이 든다. 늙을 시간도 없다. 꿈을 갖는 것은 누구든지 할 수 있다. 그리고 자기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 꿈을 갖고 산다는 것은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특권이다. 이상을 위해 산다는 것은 행복한 삶이다. 심지어 이상(꿈)은 창의, 영감과 함께 현대사회의 부의 가치가 된지 오래다. 꿈은 끝이 없다. 꿈이 현실이 되면 더 높은 꿈을 갖는다. 그래서 인생은 꿈을 위해서 산다고 할 수 있다. 문화도 마찬가지이다. 인생은 새 문화를 위해서 산다. 문화를 창조 한다는 것은 이상을 추구 한다는 의미가 된다. 다시 말해 새 문화 창조는 이상을 실현하기 위한 일이다. 문화란 인간 생활을 편리하게 하고, 유익하게 하고, 행복하게 한다. 서산의 새문화로 시민의 행복을 위함이 즐겁다. 꿈이 영원하듯 사람도 영원하다. 꿈을 가지면 즐겁다. 인류는 영원히 사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05년 무렵 서산시장 재직 당시 기술허브로 전 유럽을 주도하는 혁신 클러스터로 자리 잡은 프랑스 소피아 앙티 폴리스를 방문 한 적이 있다. 그 나라 정부가 의무적으로 생명과학과 의료 등의 생명기술을 연구하도록 하고 있었다. 이렇듯 온 세계가 국민의 소중한 생명 연장과 행복한 삶의 방안 찾기에 집중 하고 있었다. 그런데 2020년부터 오늘까지 온 세계가 코로나19로 난리이다.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는 큰일이다. 4월 17일 현재 우리나라 확진자는 11만3,444명, 사망자가 1,794명에 이르고 있다. 우리 정부의 대응은 어떠한가? 코로나19 사태가 해결되려면 백신이나 치료제가 필요하다. 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를 비롯한 국내 5개 기업이 국산 백신 개발에서 임상 1~2단계를 수행중이나 감염병 전문가들은 빨라야 내년 초 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다른 나라에 비해 뒤쳐졌다. 뿐만 아니라 백신 수입도 매우 늦어져서 국민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인간이 바라는 영원불멸의 시대, 참으로 서글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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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1
  • 지적장애인의 정서적 학대 행위 여부
    [요지] 사회복지사가 지적장애 3급인 피해자의 머리에 쇼핑백 끈 다발을 올려놓는 등의 행위를 한 것이 정서적 학대행위에 해당하는지 여부(대법원 2021. 4. 8. 선고 2021도1083 판결) [사례] 사회복지사로 근무하는 피고인이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지적장애 3급인 피해자의 머리에 쇼핑백 끈 다발을 올려놓고 다른 장애인 근로자들이 피해자를 보고 웃게 하고 피해자의 사진을 찍고, 피해자에게 눈을 찌르고 우는 시늉을 하도록 지시하여 피해자가 어쩔 수 없이 이를 따르도록 하여 피해자로 하여금 수치심을 느끼게 한 것이 장애인복지법상 정서적 학대행위로 볼 수 있는지가 문제된 사안 [대법원 판단] 이 사건 2심에서는 ① 피고인이 피해자의 머리 위에 끈 다발을 올리고 사진을 찍으면서 웃었고, 다른 근로 장애인들이 있는 방향으로 피해자의 몸을 돌렸으며 다른 근로 장애인들도 피해자를 보고 웃은 점 ② 피고인이 피해자에게 스스로 눈을 찌르고 우는 시늉을 하라고 지시한 점 ③ 피해자는 평소 자신의 말을 듣지 않으면 퇴근을 못하게 하고 혼을 내는 피고인을 무서워하고 마주치는 것도 꺼렸는바, 피해자는 어쩔 수 없이 피고인의 위 지시를 따른 점 ④ 이 사건 당시 피해자는 창피함을 느끼고 화장실에 가서 울기까지 하였으며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자신의 심정을 이야기하기도 하였는바, 위와 같은 행위로 인해 상당한 수치심을 느꼈을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종합하여 보면, 피고인이 피해자에 대한 정서적 학대행위를 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보아 이 사건 공소사실을 유죄로 판단한 제1심 판결을 그대로 유지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대법원도 관련 법리와 적법하게 채택한 증거에 비추어 살펴보면, 위와 같은 2심 판단에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하여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장애인복지법 위반죄에서의 정서적 학대행위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며 2심과 동일하게 피고인의 장애인복지법위반에 대해 유죄판결을 유지하였습니다. [자료제공] 대한법률구조공단 서산출장소 (041-667-4054, 서산시 공림4로 22, 현지빌딩 4층, 전화법률상담 국번없이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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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1
  • ■ 한 가지 패턴으로 여러 문장 만들기
    이번호에서는 한 가지 패턴으로 여러 문장을 만들어보는 학습을 해볼게요. 각 문장을 어떻게 말할지 먼저 생각해본 다음 표현을 확인해 보세요. 나는 ~에 익숙해 I’m used to (아임 유스 투~) 나는 그것에 익숙해 I’m used to it. 나는 네게 익숙해 I’m used to you. 나는 소음에 익숙해 I’m used to the noise. 나는 이런것에 익숙해 I’m used to this stuff. 나는 추위에 익숙해. I’m used to the cold. (유감이지만)~인 것 같아 I’m afraid~ (아임 어프레이드~) (유감이지만) 나 참석하지 못할 것 같아. I’m afraid I can’t make it. (유감이지만) 나 널 도와줄 수 없을 것 같아. I’m afraid I can’t help you. (유감이지만) 나 이해 못한것 같아. I’m afraid I don’t understand. (유감이지만) 나 늦을 것 같아. I’m afraid I’ll be late. (유감이지만) 나 시간이 없을 것 같아. I’m afraid I don’t have time. ~라고 확신해 I’m sure~ (아임 슈얼~) 네가 잘했을거라고 확신해. I’m sure you did a good job. 네가 그것을 할 수 있을거라고 확신해. I’m sure you can do it. 네가 다음번에 더 잘할 거라고 확신해. I’m sure you’ll do better next time. 네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꺼라고 확신해. I’m sure you’ll have fun. 모든 일이 잘 풀릴 거라고 확신해. I’m sure things will work out. ~인지 잘 모르겠어 I’m not sure~ (아임 낫 슈얼~) 우리가 여기에 주차할 수 있는지 잘 모르겠어. I’m not sure we can park here. 내가 그것을 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어. I’m not sure I can do it. 내가 이해 한건지 잘 모르겠어. I’m not sure I understand. 그것이 가능한지 잘 모르겠어. I’m not sure It’s possible. 네가 나를 기억하는지 잘 모르겠어. I’m not sure you remember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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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4
  • 내 고향 마검포 항
    망망한 대해엔, 에메랄드빛 바닷물이 더없이 아름답고, 수평선 위에는 한 폭의 그림처럼 고깃배들은 봄빛처럼 곱다. 끼륵끼륵 갈매기 나는 인적이 드문 남면 마검포항에는 지금 한창 실치회로 유명하다. 실치는 서해에서 3월 중순부터 잡히기 시작해 5월 중순까지 2개월 정도 회로 먹을 수 있는 계절 음식으로 그물에 걸리면 한 시간 안에 죽기 때문에 마검포항이 아니면 싱싱한 회로 맛보기가 어렵다. 그래서 실치를 직접 잡아 올리는 남면 마검포항이 실치회의 명소다. 실치는 동의보감에도 성질이 급하나 독은 없어서 음식을 맛나게 하고, 소화를 돕는 음식이라고 기록돼 있다. 또한 칼슘의 함량이 높아 골다공증 예방에 좋고, 고등어와 같이 등 푸른 생선의 일종으로 오메가3 지방산이 많다고 한다. 여기에 실치는 인까지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어 빈혈 예방에도 좋은 계절 음식이다. 그물로 갓 잡아 올린 싱싱한 실치에 미나리, 오이, 양배추, 쑥갓, 깻잎 등을 잘게 썰어 참기름을 둘러치고 양념 고추장과 함께 버무려 먹으면 실치의 담백함과 쌉쌀한 맛이 입맛을 돋우어 주는 별미음식이다. 실치와 다양한 야채를 곁들여 먹는 실치회는 한 번에 섞어 먹기보다는 조금씩 덜어 초고추장에 버무려 먹는 것이 수분이 안 생겨 더 맛있다. 실치에는 칼슘이 많기 때문에 시금치를 넣어 끓인 실치국은 또 다른 맛이 있다. 밀가루 반죽에 부추와 당근 등 갖은 야채와 실치를 넣어 부쳐 먹는 실치 전이 있고, 새우젓 대용으로 실치를 넣은 계란찜 등이 있다. 그리고 실치가 크게 자라면 뱅어포로 만들어 고추장에 양념을 발라 구우면 바삭바삭 하면서도 매콤짭짤해서 먹기에도 좋아 밥반찬으로는 제격이다. 마검포는 갈마(磨) 칼검(劍)으로 돌에 칼을 가는 포구(浦口) 같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그래서 마검포에는 돌이 많다. 그리고 마검포는 내 어릴 적 추억이 아로새겨져 있는 곳이다. 끝없이 밀려드는 푸른 물결 위에 외롭게 솟아있는 마검포는 섬 아닌 섬 같은 곳으로 어머니를 따라 마검포항으로 배에서 갓 잡은 해산물을 사러 다녔던 잊지 못할 추억의 마검포항이다. 언제나 가고픈 한적하고 소담스런 작은 포구, 마검포 바닷가! 돌아오는 주말에는 어머님을 모시고 마검포항으로 감칠 맛 나는 실치회나 먹으러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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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6
  • ● 해외여행에서 아플 때 표현
    오늘은 아플 때 대처할 수 있는 영어표현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건강한 한 주 되세요. ① 열이 나요. I have a fever. [아이 해브 어 피버] ② 토할 것 같아요. I feel like throwing up. [아이 필 라잌 쓰로잉 업] ③ (증상은) 일주일 전에 시작되었어요. They started a week ago. [데이 스타티드 어 윜 어고우] ④ 저는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어요. I’m allergic to cats. [아임 얼러직 투 캣츠] ⑤ 다른 약과 함께 복용해도 되나요? Can I take it with other medications? [캔 아이 테잌 잇 윗 어더 메디케이션스?] ⑥ 저를 병원으로 데려가 주시겠어요? Could you take me to the hospital? [쿠쥬 테잌 미 투 더 하스피틀?] ⑦ 벌레 물린 데 바를 것이 있나요? Do you have anything for a bug bite? [두유 해브 애니띵 포 러 버그 바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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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6
  • 효도(孝道)문화는 한국인의 기본 사상
    유교사상이 조선에 들어오면서 효도(孝道) 문화는 조선인의 정신 속에 중심 가치로 자리 잡으면서 모든 행동의 근본으로 삼았다. 이러한 조선사회에 각종 종교가 들어오면서 효의 정신에 맞지 않는 교리는 뿌리 내릴 수 없었기에 불교에서는 우선 부모은중경(父母恩重經)을 중시했고 기독교 역시 성경 속에 나타나 있는 효 사상을 신앙과 연계 발전 했으며, 유교는 삼강오륜(三綱五倫)과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을 기본 사상으로 효 문화를 진작시켰다. 예나 지금이나 우리의 효 문화는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의 모든 영역에서 정신문화를 지배하는 가치로 발전했다. 또한 효 문화는 국가에 대한 충성심과 어른에 대한 공경심도 효도의 정신과 이를 실천하는 것에서 부터 비롯된다고 본다. 재언하건데 그동안 한국사회의 질서를 안정되게 지탱하고 있던 사상은 아름다운 우리의 충효 사상이다. 지금도 중국 사람들이 한국의 효 문화를 부러워하고 있는 이유는, 중국은 공산혁명과 문화대혁명을 거치면서 전통적 가족제도와 효 의식이 상당부문 약화 되었다. 그러나 한국은 아직, 효 문화가 일반 사회생활 저변에 깊숙이 뿌리내리고 살아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국도 과거 산업사회를 거치면서 인구의 도시집중으로 핵가족 제도로 인한 전통적 가족제도가 허물어지고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효 문화가 많이 약해진 실정으로 심히 안타까운 일이다. 독거노인이 늘어나고 심지어 고독사의 불행이 우리 주변에 자주 나타나고 있음은 참으로 우려스럽고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는 현실이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시책으로 각 마을마다 경로당이 설치되어 있고 또 경로당을 운영할 수 있는 시설과 예산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노인요양병원, 각종요양원, 사회복지사양성, 요양보호사제도 등을 비롯한 다양한 시책을 펴고 있어 우리의 경로사상을 다른 선진국에서도 부러워하고 있다. 이 모든 시책들은 근본적으로 효 문화에서 비롯된 것이라 하겠다. 그러나 노인들은 외롭고 우울하다. 효도에 대한 인성교육은 어린이, 학생뿐만 아니라 성인세대에 이르기까지 가정교육에서부터 각종 교육제도를 통하여 효의 가치를 재인식하도록 하고, 효 문화를 우리 민족의 중심사상으로 확립해야 할 것이다. 조부모는 손주들을 최고의 가치로 보듬고 사랑하건만 손자들은 할아버지 할머니를 가족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서글픈 현실 앞에 효도(孝道)사상 정립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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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30
  • 영어로 교환ㆍ환불하기
    쇼핑에서 교환하거나 환불할 때! 영어로는 어떻게 말하면 될까요? ① Can I get a refund? [캔아이 겟 어 리펀드?] (환불을 받을 수 있나요?) ② What’s your refund policy? [워츠 유어 리펀드 펄리시?] (환불 규정이 어떻게 되죠?) ③ May I exchange this, please? [메이 아이 익스체인지 디스, 플리즈?] (이거 교환할 수 있을까요?) ④ I’d like to return this shirt. [아읻 라잌 투 리턴 디스 셔트] (이 셔츠 환불해 주세요) ⑤ It has a stain [잇 해즈 어 스테인] (얼룩이 있어요.) ⑥ I don’t have my receipt with me. [아이 돈트 해브 마이 리싯 윗미] (저는 영수증을 갖고 있지 않아요.) ⑦ I need a larger size. [아이 니드 어 라저 싸이즈] (더 큰 사이즈가 필요해요.) 오늘 배운 표현들 반복해서 따라해 보세요. 영어회화가 금방 늘겠죠? 즐거운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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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30
  • 웅도(熊島)의 제천(祭天)성지(聖地)를 보존하자
    서산 가로림만 해양공원 조성사업을 앞두고 온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환영하며, 이에 대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로림만은 지리적, 환경적 가치뿐만 아니라 동식물 등 자연생태계가 잘 보존된 세계 5대 갯벌에 속해있는 우리나라 유일의 자연 해양생태 보고(寶庫)이다. 행정당국에서는 2.448억 원을 투입하여 159.85평방km에 걸쳐 갯벌정원을 비롯한 전시관. 생태학교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어 세계적관광지로 조성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가로림만 내에는 몇 개의 섬이 있는데 그 중 고대역사가 살아있는 웅도(熊島)가 있다. 웅도는 현재 대산읍 대로리와 연육 되어있다. 면적은 1.68평방km로 해안선이 약 5km에 달하는 아담하고 운치 있는 섬이다. 현재 67세대, 134명이 살고 있으며, 최근 관광명소로 널리 알려지면서 주말에는 많은 관광객이 찾아들고 있다. 이 섬은 아직 외부로 밝혀지지 않은 역사와, 아름다운 섬마을 전통이 숨어있는 곳으로 고대로부터 사람이 살고 있던 성스러운 땅이다. ◇ 웅도(熊島)의 참성단(塹星壇) 2017년경 서강대학교 김영덕 명예교수 일행이 참성단을 탐문한바 있다. 현재 폐교된 초등학교 뒤편, 산길 계단을 따라 한참 올라가면 정상에 이른다. 높이 90여m 되는 산 정상에는 가로 25m. 세로4m정도의 돌무더기가 있다. 이곳은 강화군 화도면에 있는 마니산(摩尼山. 472.1m) 천제단과 맥을 같이하며 천제를 지내던 신성한 제단으로 본다. 마니산 참성단은 천제(天祭)를 올리는 제천제단(祭天祭壇)으로 매년 10월 3일 강화군에서 제천의식을 거행하고 있으며, 또한 전국체전에 앞서 선녀들이 성화를 채화하는 곳이기도 하다. 전하는 바에 의하면 강화도 참성단은 우리나라에서 생기(生氣)가 가장 강한 곳이기에 단군의 천제단을 이곳에 설치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향토사학자 김성호(金聖昊)의 ‘비류백제와 일본의 국가기원’에 의하면 위만에게 나라를 빼앗긴 고조선 준왕(準王)은 좌우 궁인을 이끌고 남하하여 한(韓)을 세웠다. 조선의 준왕은 단군의 웅녀탄생 설(熊女誕生 說)과 연계되는 웅계(熊系)의 혈통을 가진 집단으로 이들이 이동하는 곳마다 웅계(熊系) 지명을 남겼다. 웅계 지명은 전국적으로 분포되어있지만 특히 황해도이남 서해안 쪽으로 많이 분포됨으로서 한전(韓前)에 기록된 남하기록과 일치한다. 준왕의 후손들이 바다를 통하여 남하하면서 가로림만으로 들어와 최초 정착한곳이 웅도였을 가능성이 크다. 또한 웅도(熊島)라는 섬 이름 자체도 웅녀의 신화에 의한 웅계(熊系) 후손들이 정착하면서 부쳐진 이름으로 본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섬의 모양이 곰처럼 생겨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주장과 과거에 이 섬에 곰이 많이 살고 있었기 때문에 웅도가 되었다는 설도 있으나 설득력이 약하다. 전국에 웅계(熊系) 지명이 있는 곳은 45곳이며 충청도에는 5곳이 있다. 즉 충북 영동에 웅북리(熊北里), 충남 서산에 웅도리(熊島里), 보령에 웅천면(熊川面), 공주 웅진리(熊津里)와 신웅리(新熊里) 인데 웅도(熊島)라는 지명에 제단을 설치하고 천제를 지내던 곳은 웅도리 뿐이다. 강화도 마니산에 천제단 보다 규모는 작지만 웅도에도 천제를 지내던 참성단이 있다는 사실은 우연한 일이 아니다. ◇ 웅도리 참성단의 역사적 가치 웅도리 마을 주민들의 증언을 토대로 이은우(李殷祐)씨가 쓴 ‘서산의 문화’ 기록에 보면 웅도리 주민들은 예로부터 이 참성단(塹星壇)을 신성시해서 풀 한포기 나뭇가지하나 건드리는 것도 금기시 해 왔다고 한다. 아무리 땔감이 없어도 참성단 주변의 나무은 건드리는 사람이 없었고 만약 이곳에 나무를 훼손하면 반드시 화를 당하기 때문에 현재도 이산의 나무는 함부로 건드리지 않는다고 한다. 과거에는 이곳에 오래된 노송들이 즐비했지만 솔잎혹파리 피해로 많이 고사되었다8.15광복이전까지 마을의 몇몇 무속 인이 마을의 안과태평과 풍어를 위하여 이곳에 제물을 차려놓고 제를 지냈다고 한다. 광복이 되자 전 동민들이 풍악을 울리며 무속인의 집례로 이곳에서 제를 올린바 있으나 그 후로는 개별적으로 제를 올린다고 했다. 그러나 1992년 웅도리에 불행한 일이 가끔 일어나 마을 공동으로 다시 무속인을 불러 크게 제를 올린바있으며 그 후로는 마을에 별 불상사가 없었다고 전한다. 한편 서강대 김영덕 명예교수는 그의 저서 ‘미치/미추홀의 역사’에서 백제의 시조 온조의 형 비류가 미추홀(인천)에 나라를 세웠으며, 나라 이름을 ‘미치’라고 하였다. 미치나라는 345년까지 존속 되었다가 백제에 통합되었다. ‘미치’나라의 성산인 강화도 마니산에도 천제를 올리는 네모난 돌 제단이 있고, 또 성산인 문학산에도 제단이 있으며, 한성에 있는 검단산에도 검단이라는 돌 제단이 있다. 이러한 돌 제단이 미치 사람들이 살던 충남 서산에서도 볼 수 있다. 즉 서산 가로림만 물굽이 안에 있는 곰섬(熊島)에도 네모난 돌 제단이 낮은 산꼭대기에 아직도 있으며, 굿을 올리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음암면 두름배 마을에는 큰 바위 앞에 돌 제단을 만들어 놓고 해마다 제를 올리고 있다. 특히 두름배 마을에 덕수이씨 종중산이 있는 것을 보면 이곳에도 덕수 곧 다무로 사람들이 살았을 것이 짐작된다. 더구나 다무로 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들은 미치 사람들의 후손일 것이다. 또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오오미신사와 이소노가미 신궁에서도 미치의 신령이 깃들어있는 돌무더기에 다무로의 조상신 후루(비류를 일본어로 후루)신령이 깃들어 있어 이을 받들고 있다. 음암면 부장리 유적지에서 금동관모, 금동신발, 귀걸이 등 꾸미개가 나왔는데 이 고장에 백제시대에 다무로(담로)가 있었음이 밝혀지고 있다. 즉 마한시대의 ‘미치’세력의 문화가 백제시대의 다무로 정치로 이어졌음을 뜻하는 것이다. 이상과 같이 고대 세력들이 북에서 남으로 남하하며 서해안 지역을 거쳐 일본에까지 그들의 문화인 돌제단을 만들고 제를 올리는 전통적 흔적을 남긴 것이다. ◇ 제천행사 성대하게 보존해야 웅도리 참성단은 섬사람들이 전통을 보존하고 있는 민속적 가치로 보나 역사적 가치로 볼 때 반드시 잘 보존관리하고 제천행사도 성대하게 계속 이어져야 할 것이다. 이곳 참성단의 천제는 흔히 있는 어느 포구의 풍어를 기원하는 당제와는 그 차원이 다른 것으로 우리는 관심을 가지고 발전 시켜 나아가야 할 것이다. 앞으로 웅도리 주민과 더불어 참성단 보존회(가칭)를 조직하여 매년 10월3일 개천절에 연례행사로 제천행사를 실시해야 할 것이며, 가능하다면 문화재로 등록, 영구히 보존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다. 또한 제단을 보수 정비하고 도민체전, 시민체전 행사시에 이곳에서 성화를 채화하는 등 성역화 해야 할 것이며, 제반 편의시설 등을 갖추어 많은 관광객들이 즐거운 여행지로 아름다운 섬 웅도를 다시 찾아오게 되기를 바란다. 서산 가로림만에 해양정원사업이 완성되어 세계적인 해양생태관광지로 거듭 발전되기를 기원하는 바이다.
    • 오피니언
    • 기고
    2021-03-29
  • 해미읍성에 이순신 장군 동상 건립하자
    교황청이 해미순교성지를 ‘국제성지’로 지정해 선포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코로나19 정국으로 인하여 사회 전반에 걸쳐 생활패턴이 바뀌고 곳곳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우리에게는 희망적이고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교황청 새복음화촉진평의회가 교회법 1231조와 1232조, 자의조서‘교회의 순례지’5항에 의거하여 해미성지를 국제성지로 승인한 것이다. 해미성지는 무명 순교자 성지로서의 국제성지 설정이라는 측면에서 아주 특별하기도 한 곳이다. 이름이 밝혀진 순교자 132위, 이름 없는 순교자 2,000여 위에 이르는 해미성지는 ‘해미 무명 순교자 성지’로 분류되기도 한다. 이렇게 해미성지가 국제성지로 선포된 만큼 그에 걸 맞는 인프라 구축은 물론이고 더욱 활성화시키고 계승ㆍ발전시켜야 한다는 마음 간절하다. 우리 서산시는 해미읍성뿐만 아니라 백제문화권에 속해있는 지역으로서 대표적인 문화 유적지가 많이 있다. 국보 제84호인 운산의 서산마애삼존불상, 운산면 신창리에 위치한 전통사찰 제38호인 개심사와 조선 초기 무학대사가 창건하였다는 간월도의 간월암이 있다. 또 신라 문무왕 17년에 의상대사가 지었다는 전통사찰 제39 호인 부석사가 도비산에 위치해 있는가 하면 백제시대 창건되었었다는 사적 제 316호인 서산 보원사지 등 우리 서산시에는 수많은 문화 유적지가 널리 분포돼 있는 것이 사실이다. 여기에 한우개량사업소와 AB지구 방조제, 철새도래지, 팔봉산, 가로림만 등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수 많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것이 서산시의 자랑이기도 하다. 특히 해미읍성은 고창읍성, 낙안읍성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읍성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해미읍성은 충청지역 육군의 최고 지휘기관인 충청병영이었다. 병마절도사가 배치되어 육군을 총 지휘하던 곳이다. 이곳 해미읍성은 이순신 장군이 1578년에 병사영의 군관으로 10개월 동안 근무한 곳이기도 하다. 이순신 장군은 조선 선조에 거북선을 만들어 임진왜란과 정유왜란 때 왜군을 격파하여 승리로 이끈 조선의 명장이요, 우리 민족의 영웅이다. 우리 민족의 영웅 이순신장군이 해미읍성에서 근무했다는 것은 결코 우연한 일은 아닐 것이다. 해미순교성지가 국제성지로 선포되면서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전 세계적으로 떠오르는 명소가 된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앞으로 수많은 관광객과 순례자들이 국내는 물론이고 전 세계에서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때를 놓치지 말자는 것이다. 우리 속담에 ‘물 들어올 때 노 저어라’는 말이 있다. 또한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도 있다. 여기에서 서산시에 제안하고자 한다. 다름이 아닌 해미읍성에 이순신 장군 동상을 건립하자는 것이다. 이순신 장군 동상을 건립하여 이순신 장군이 해미에서 근무했다는 사실을 기록은 물론이요, 눈으로도 보고 ‘역사적으로 소중한 가치가 있는 곳이구나’하는 것을 국내적으로나 국제적으로 널이 알리자는 것이다. 통영시는 4억 3,700만원을 들여 이순신장군 배 국제 요트대회를 연다고 한다. 아시아 3대 요트대회이자 우리나라 최대 요트대회로 남해안 해양 관광문화를 선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도 해미읍성에 이순신장군 동상을 건립하여 관광 인프라 구축은 물론이고 서산 발전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 오피니언
    • 기고
    2021-03-24
  • 영어로 쇼핑하기
    여행 가면 쇼핑하기도 하잖아요! 자주 사용하는 표현은 영어로 어떻게 표현하는지 궁금하셨죠? Kelly가 알려드릴게요. ① I’m just browsing. [아임 저스트 브라우징] (그냥 둘러보는 거예요) ② I’m looking for jeans. [아임 루킹 포 진스] (청바지를 찾고 있어요) ③ can I try this on? [캔 아이 트라이 디스 언?] (이거 입어 볼 수 있나요?) ④ Do you have other colors? [두유 해브 어더 컬러스?] (다른 색상도 있나요?) ⑤ It’s too expensive. [잇츠 투 익스펜시브] (너무 비싸요.) ⑥ Which one looks better on me? [위치 원 룩스 베러 언미?] (어떤 게 저에게 더 잘 어울리나요?) ⑦ Could you gift-wrap it? [쿠쥬 기프트랲 잇?] (선물용으로 포장해 주세요) ⑧ Please give me a discount. [플리즈 기브 미 어 디스카운트] (가격을 할인해 주세요) 오늘 배운 표현들 반복해서 따라해 보세요. 어느덧 툭! 하고 필요한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내뱉으실 수 있습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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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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