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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주영 회장의 서산 꿈, K-UAM으로 완성하자
    서산은 현대그룹의 회장이었던 고 정주영 회장과 많은 인연을 맺고 있다. 유조선 공법으로 널리 알려진 천수만 간척사업, 소떼 방북으로 유명한 현대서산목장. 역사의 평가는 다양할 수 있지만 서산에 정주영 회장의 이름은 깊게 새겨져 있다. 현대와의 인연도 깊다. 서산도서관도 현대에서 지어 주었고, 현대오일뱅크, 현대트랜시스와 위아를 비롯한 자동차 기업, 바이오웰빙연구특구 등도 현대가 있기에 오늘이 있다. 정주영 회장의 서산에 대한 관심과 애정은 대단했다고 한다. 정주영 회장이 서산에서 품었던 꿈은 무엇일까? 단지 기업인으로 기업의 이윤만을 창출하는 것이 꿈이었을까? 아니면 서산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꿈꾸었을까? 필자는 후자라고 생각한다. 지난 6월 정부는 제2차 혁신성장전략회의에서 하늘 길 출퇴근을 가능케 할 차세대 모빌리티인 도심항공교통(UAM)의 2025년 상용화 서비스 개시를 주된 내용으로 하는‘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로드맵’을 확정해서 발표했다. 교통체증 없는 도심 하늘 길 개척으로 새로운 시간과 공간의 패러다임 창출을 통해 UAM 선도국가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현실화 될 경우 승용차로 1시간 걸리는 거리를 단 20분 만에 도달할 수 있는 혁신적인 교통시스템으로 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상상의 세계가 눈앞에 다가 온 것이다. UAM은 2040년까지 세계시장 규모가 730조원에 달하고 국내의 경우 13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한마디로 미래의 가장 확실한 산업이 될 것이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도 며칠 전 취임 일성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수소연료전지를 자동차는 물론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여 UAM 등 상상 속의 미래 모습을 더욱 빠르게 현실화시켜 인류에게 한 차원 높은 삶의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와 더불어 현대자동차 UAM사업부 신재원 부사장도 “이제 우리는 도심 상공의 하늘을 열어 줄 완전히 새로운 시대 앞에 와 있다”며 UAM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현대건설 박동욱 사장도 “건설만으로는 답이 없어 플라잉카 개발 등 신사업에 도전하겠다”고 발표했다. 서산과 인연이 있는 현대자동차와 현대건설이 같은 시기 미래를 위해 공히 UAM를 말하고 있다. UAM이 현실화되기 위해서는 이를 실증할 테스트 베드가 필요하다. 연구하고 시험할 장소가 필요한 것이다. 어디가 적지일까? 서산은 부석특구에 현대모비스연구시설이 있다. 국내 최장거리 직선주행시험로가 공사 중에 있고 자율주행자동차 연구를 위한 계획도 있다. 지곡과 성연에 전기나 수소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들도 대거 입주해 있다. 인근에 한서대비행장이 있고 드넓은 간척지는 드론택시가 마음껏 날 수 있는 완벽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서산은 정부의 수소산업 혁신클러스터로 지정되어 있고, 국토부의 스마트솔루션 챌리지 산업에 선정되어 드론을 이용한 주민 체감형 스마트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정주영 회장의 꿈이었던 서산이지만 어찌 보면 현대는 서산에 빚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 빚을 갚으라는 게 아니다. 정주영 회장의 꿈과 현대의 꿈을 서산에서 서산사람들과 함께 이루자는 것이다. 대한민국 문재인 정부의 K-UAM이 현대를 통해, 서산에서 이루어지길 간절히 바란다. K-UAM이 현대의 H-UAM, 서산의 S-UAM이 되는 미래를 꿈꾼다. 모든 지원을 다하고 다할 것이다. 오라, 서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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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1
  • 충남 혁신도시 지정, 220만 충남도민이 해냈다
    내포신도시가 혁신도시로 지정되었다. 220만 충남 도민의 염원이 한데 모아진 결과다. 지혜와 성심을 모아주신 도민 여러분께 진심어린 감사를 드린다. 혁신도시 지정에 대한 출발은 국가균형발전 전략에서 비롯됐다. 지역은 고르게 발전해야 하고 국민은 함께 잘 살아야 한다는 시대적 소명은 국가균형발전 전략을 필요로 하였다. 그리고 마침내 지난 2004년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이 제정됨으로써 그 첫발을 내 딛게 되었다. 그 조치로 혁신도시가 지정되었고 이는 현재까지 전국 11개 광역시·도 10곳에 이르고 있다. 혁신도시로의 공공기관 이전은 150여 개에 이르고 있으며 이는 지역의 경제적·재정적 부분에서 커다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 대전과 충남은 이 제도와 혜택에서 제외되어 왔다. 충남에는 세종시라고 하는 행정중심복합도시가 건설되었으니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느냐 하는 것이 그 이유였다. 하지만 그것은 어불성설이다. 세종시는 충청남도 산하의 지방자치단체가 아닌 세종특별자치시로 충청남도와는 별개의 독립된 광역자치단체이기 때문이다. 우리 충남은 국가균형발전이라는 대한민국의 미래발전전략의 큰 대의를 위해 희생을 짊어졌다. 세종시 출범 당시 9만 6000명의 인구, 437.6㎢의 면적, 그리고 약 1조 8000억 원의 GRDP 감소라는 불이익을 감수했다. 하지만, 돌아온 것은 소외였고 이로 인해 도민들은 상대적 박탈감에 시달려야 했다. 그렇지만 우리 충남도민은 분개하는 것에 그치지 않았다. 마음을 다잡고 국회와 정부를 끊임없이 설득하였으며 100만 인이 넘는 범 도민의 서명을 모았다. 그리고 마침내 우리는 충남혁신도시 지정을 이뤄냈다. 돌이켜보면 참으로 길고 힘겨운 과정이었다. 굽이굽이마다 고비의 연속이었다. 하지만 우리는 멈추지 않고 여기까지 달려왔다. 국가균형발전 전략과 이를 실천하는 혁신도시 지정은 우리 정부의 국정목표이자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길이라 믿었기 때문이다. 전 시·도의 고른 혁신도시 지정과 경쟁력 있는 국가균형발전을 통해 반드시 함께 이뤄가야 하는 생존전략이라는 것을 현명한 우리 도민은 너무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충남 혁신도시 지정은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 정의롭고 올바른 길이다. 수도권 집중으로 인한 여러 폐해가 심화되고 있는 지금, 충남을 환황해권 중심도시로 성장시키는 것은 경부축 중심인 우리나라의 국토발전구도를 동서축으로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국가균형발전의 중추인 행정수도 세종시의 완성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내게 될 것이다. 한편 혁신도시 지정이 바로 공공기관 이전의 촉구를 의미하진 않는다. 그것은 국가 균형발전차원에서 종합적으로 결단할 문제이다. 혁신도시 지정으로 새로운 성장의 마중물을 담을 그릇 안에 무엇이 담길지는 오로지 국가균형발전전략에 기초해야 할 것이다. 충남은 혁신도시 지정이 충남의 이익만을 위한 것이 아닌 국가균형발전이라는 큰 틀에서 완성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오늘날 국가균형발전의 설계도를 그리신 노무현 대통령께서 지방화와 균형발전시대 선포를 하신지 16년이 지났다. 이제는 진정 중앙과 지방, 지방과 지방간 협력과 상생을 통해 진정한 지방화와 균형발전의 마침표를 찍어야 할 때이다. 충남 혁신도시 지정이 우리가 진정 바라마지 않는 실질적 균형발전 완성을 위한 대담한 도약이 되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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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1
  • 민태원 생가를 다녀와서
    민태원 생가를 찾아간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때문에 동행인 한명 없이 홀로, 음암면 신장리 메화동 골짜기 우보 민태원 생가 터를 찾아간다. 고등학교 국어교과서에 실린 ‘청춘예찬’의 작가 숨소리를 찾아간다. 구절초 꽃향기가 매화골짜기를 가득 메우고, 매화고개를 넘어가는 매화마루에 올라, 이내 속에 가물거리는 민태원 생가 터를 내려다본다. 매화현 아래, 매화재 기슭, 매화동 골짜기 나지막한 산자락에 그의 생가는 잡초만 무성히 키우고 있다. 오솔길마다엔 갖가지 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그의 잔뼈가 굵어가던 뜀박질소리가 들리는 듯, 꽃잎이 그의 눈빛처럼 반짝인다. 매화마루에서 매화골짜기로 내려와 우보 민태원 생가 터에 이르러 옷깃을 여민다. 우보가 공부하다 심었을 것 같은 거목의 매화나무만 나를 반길 뿐 그는 그림자도 보이지 않는다. 어디선가 ‘청춘예찬’을 낭송하는 풍류가 들리는 듯 솔바람 소리가 잔잔하다. 지역주민의 말에 의하면 인근지방에는 김좌진 장군 생가, 한용운 선사 생가가 복원되어 위업을 기리고 있는데, 민태원 문학인 생가 터는 왜 복원을 안 하는지 아쉽다는 말을 한다. 생가 터를 복원해서 그의 위업을 기리고, 관광사업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면 좋지 않느냐 하는 말까지 덧붙인다. 41세로 요절한 민태원 소설가는 청춘예찬 작품을 통해서 민족정신에 젊은 피를 넣어 나라를 위한 헌신을 간접적으로 표현 호소한 글이어서, 그의 문학정신 의미가 더욱 깊다 하겠다. 음암면 상홍리에 ‘청춘예찬 문비’가 1990년에 세어졌다. 그 후 아직까지 그의 생가가 복원되지 못하고 있음은 매우 아쉽다. 생각해보면 서산시는 향토문학의 뿌리를 보여줄, 내세울만한 유적관리보존이 미흡하다. 타 지역에 비해 문학관도 없고, 문인들의 생가복원이나, 유허지 복원 등 이렇다 할 자랑거리가 전무한 상태이다. 문학의 뿌리 찾기 차원에서 하나하나 발굴 복원하여 문학유적의 관광 및 학생들의 현장교육 자료로 유용하게 활용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우보 선생이‘청춘예찬’ 집필당시 우리나라는 일본의 식민지 시대였다. 그래서 그는 일제강점기 시대를 살아가는 지식청년으로서 그는 힘이 없어 일본에 당했으며, 이상이 부족해서 장래를 일궈내지 못한다는 쓰라린 심경을 참다못해, 그렇게 화려한 수식어와 힘찬 어조로 각성의 소리를 토해냈던 것이리라고 새삼 생각해본다. 바라건대 그의 이러한 민족정신, 애국정신을 오늘에 되살려, 속히 생가를 복원 그의 위업을 기리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최근 우보 민태원 기념사업회가 발족되었다는 소식을 접했다. 우보 생가복원, 우보 문학백일장, 서산향토문학 뿌리 찾기를 목적사업으로 내걸고 출발하였다고 한다. 매우 고무적인 발상이다. 서산의 향토문학 그 맥을 이어 나가려는 태동소리가 매우 야무지다. 가뜩이나 문학 활동무대가 희박하고, 향토문학의 뿌리 유적관리가 미흡한 현시점에서 매우 고무적이고 바람직한 태동이 아닐 수 없다. 필자는 박수를 보낸다. 서산향토문학의 뿌리가 이제 움트고 싹터, 잎 피고, 꽃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서산향토문학의 숨소리가 고동친다. 청춘의 젊은 피가 뜨겁게 흐른다. 서산향토문학의 따스한 바람이 분다. 젊은 우보 심장의 힘찬 박동소리가 우렁차게 메아리쳐 매화골짜기를 가득 메운다. 매화골짜기가 안방처럼 후끈후끈 훈훈하다. 우보 민태원 소설가, 그의 유년시절의 휘파람소리가 은은히 들리는 듯 댓잎이 서걱서걱 사락거린다. 박영춘(시인ㆍ한국문인협회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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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3
  • 인구주택총조사의 또 다른 이름 ‘K-총조사’
    인구주택총조사는 1925년부터 5년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2020년 올해로 제21차 조사를 앞두고 있다. 우리나라에 사는 모든 내외국인과 주택의 규모 및 특징을 알기 위한 국가의 기본적인 통계조사이고, 복지ㆍ경제ㆍ교통 등 정책 수립에 필요한 실질적인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우리나라 전체 가구의 20% 표본을 선정하여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대한민국 영토 내에 상주하는 모든 사람과 거처를 조사대상으로 하므로 대한민국(Korea) 총조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요즘 K-팝이나 K-방역 등이 핫 하게 주목받고 있어, 국민들 뇌리 속에 K라는 앞 글자가 국가를 상징함은 물론 거국적인 참여와 성공을 통해 국민 모두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는 긍정에너지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인구통계가 얼마나 중요한지 피부로 느끼는 한 해가 될 것이다.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서는 각종 단체의 명단관리(인구통계자료)가 얼마나 적정한지에 따라 우리의 생명이 좌우될 수 있다는 것을 매스컴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접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인구주택총조사’는 ‘K-방역’과 맥을 같이하고 있기에 ‘K-총조사’란 별칭이 어색하지 않을 것이다. 통계청은 코로나19에 대비하여 국민의 안전을 보호 하면서 K-총조사를 성공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 첫째, 10월 15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 모바일, 전화 등으로 언제 어디서나 비대면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한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다. 둘째, 행정자료 활용 및 조사기법을 개선하여 조사 응답자의 부담과 시간을 줄이고 셋째, 비대면조사에 응하지 않은 가구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방문조사를 실시하고 방문시에는 마스크 착용 및 발열체크 등 감염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통계청 서산사무소에서는 관내(서산, 당진, 태안) 주민들께서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협조안내 팸플릿 배부, 현수막 게시 등 각종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본격적인 조사가 시작되면 관내 시ㆍ군청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원활한 조사가 수행될 수 있도록 업무지도 및 진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다. 인구주택총조사는 1개월 뒤에 실시되는 농림어업총조사의 기초가 되므로 또한 의미가 깊으며, 농림어업총조사는 사무소 관내의 주력산업에 대한 통계자료를 생산함으로써 정책 활용도가 높고, 지역 경제지표로써 많은 참고가 될 전망이다. 인구통계는 모든 정책의 기반이 되므로 일반 정책 수립 시에 중요할 뿐 아니라 현재의 코로나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도 막대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조사대상자로 선정되신 주민께서는‘국민대표’로써 적극적 동참을 당부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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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7
  • 대산공단 입주기업들의 사회공헌 사업 발표를 바라보며
    지난 9월 24일 대산공단 입주기업들의 사회공헌 사업 추진 발표식이 있었다. ‘지역발전 상생협력 MOU’를 체결한지 3년만이다. 구체적인 사업내용은 우선 대산복합문화센터를 2023년까지 건립한 후 이어 서산종합문화예술회관 건립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크게 환영할 일이다. 단초는 대산읍 지역사회에서 제공했다. 2005년 이후 대산공단 기업들은 고수익을 내기 시작했고 그 여세를 타고 크고 작은 신ㆍ증설이 줄을 이었다. 그런데 이러한 양적 성장의 이면에서는 환경안전문제 역시 비례하여 심각해져 갔다. 주민들의 생활환경은 날로 열악해졌으며 늘어나는 노동자와 그 가족을 위한 교육, 문화, 의료 등 정주여건 조성도 미미하였다. 그 결과 괄목할만한 양적성장에도 불구하고 인구는 오히려 줄어들었고 지역 상권도 기대만큼 활성화되지 못했다. 주민들은 기업들에게 상생발전을 요구하였고 이에 기업은 농산물 구매, 치어방류, 행사비 지원 등을 시작했다. 하지만 이러한 사업들이 인구감소를 억제하지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지 못했다. 그 와중에도 개별공장 내에선 운동장, 주차장을 허물어 굴뚝이 세워지고 공유수면과 보존녹지도 공장용지로 변해갔다. 항간에선 ‘돈은 지역에서 벌고 소비는 도시에서 한다’ 는 볼멘소리가 커지기 시작했고 급기야 갈등의 조짐까지 보이자 기업에서 해결방법을 고민하기에 이른다. 기업의 이윤에 대한 지역사회 환원에 더해 공유수면, 보존녹지의 개발에 따른 개발이익의 일정부분을 공익사업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환원하라는 주민요구에 기업이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지역상생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운영을 위하여 행정이 적극 참여하면서 구체화 되었고 사업지역도 서산시로 그 영역이 확장되었으며 대산읍민 역시 이에 동의하였다. 기업들의 사회공헌 사례는 1996년부터 2005년까지 SK그룹이 울산지역에 울산대공원을 조성하여 울산광역시에 기부 채납한 사례와 GS칼텍스에서 2007년부터 시작하여 2012년 1단계, 2019년 2단계로 조성한 여수지역의 복합 문화공간을 사회환원사업으로 지역에 제공하는 등 기업윤리를 실천하였다.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기인해야 한다. 일방적으로 기업이 은혜를 베푸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대산공단의 기업들은 지난 10여 년 동안 천문학적인 호황을 누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석유화학 경기가 침체된 지금에서야 사회 공헌사업을 발표한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최근 몇 년 동안 대산공단에서는 크고 작은 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환경안전문제의 확실한 해결과 담보가 전제되어야 한다. 맹정호 시장의 고민도 여기에 있었을 것이다. 환경안전 문제의 해결과 사회공헌 사업 이 두 마리 토끼를 어떻게 잡을 것인가? 맹 시장은 환경안전분야 8,500억 투자와 총괄적인 정밀안전진단을 이끌어 낸 후에 환원사업을 발표했다 조금은 안심이 되는 대목이다. 세상에 공짜란 없다. 기업은 환원사업의 몇 배에 해당하는 유무형의 영수증을 요구할 것이다. 기업들도 이젠 탓하고 미루는 자세는 지양해야 한다. ‘수 조원 세금을 내는데 국가와 지자체가 해야지 왜 우리가 해야 하나?’라는 식의 자세는 지역과의 동반성장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할 것이다. 지난 사회공헌 사업 추진 발표식에서 대산공단 주요 4대 기업이 협력업체와 다름없는 중소기업을 참여시킨 것 역시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만은 없는 일이다. 자칫 대기업에서 상대적으로 을의 위치에 있는 중소기업에게 동반성장이라는 큰 부담을 안겨준다면 사회공헌사업이 제대로 추진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국가산업단지 지정을 회피하면서 막대한 세수만 챙기고 있는 국가 역시 대산공단을 재주나 부리는 곰으로 취급하고 수 조원씩 단물만 빨아서는 안 된다. 대산공단에서 납부하는 1년분 국세 단 10%만 투입하면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 중인 대산우회도로 개설과 국도38호선 확장공사,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을 하고도 남는다. 이젠 기업들은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밑그림부터 차근차근 이행해 나가야 한다. 입주기업들이 공동으로 참여해 시행하는 사회공헌 사업은 전례가 없는 일이다. 울산광역시와 여수시의 경우 단일 기업이 시행했다. 여수시 예울마루는 GS칼텍스 홀로 시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재단설립에서 개관까지 6년이 걸렸다. 대산공단 참여사 26개 기업의 의견을 하나로 모으는 것도 쉽지 않을 것이다. 추진 계획을 발표하는데 만도 3년이 걸렸다. 그에 반해 몇 조원이 투입되는 기업의 증설공사는 1년도 채 걸리지 않는다. 기업들의 의지에 달렸다는 것이다. 기업들이 장기간 숙고를 거쳐 약속한 만큼 예정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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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5
  • “동반성장, 굳게 잡은 손 놓지 말자”
    코로나19로 지친 서산시민 여러분에게 가을하늘의 청량함 같은 반가운 소식을 전합니다. 먼저 서산시와 대산공단협의회가 오랜 협의 끝에 동반성장과 관련해 생각을 모아 오늘 그 내용을 발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세계경제의 위기, 코로나19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기업환경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동반성장에 동참해 주신 대산공단 기업인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히 동반성장이 잘 될까 노심초사 걱정해 주신 대산주민 여러분에게도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대산공단협의회는 지난 9월 15일 총회를 개최해 동반성장에 참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총회의 의결 내용을 간단하게 말씀 드리면 대산에는 복합문화센터를, 시내권에는 종합문화예술회관을 건립하는 것입니다. 서산시와 대산공단협의회는 기업 경영여건을 감안하여 우선 대산에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하고 이 사업이 완료되는 시점에 서산종합문화예술회관을 건립할 계획입니다. 시민 여러분의 기대가 매우 큰 사업들이라 속도를 내서 추진하겠습니다만 코로나19로 인해 탄력적으로 조정될 수도 있습니다.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되고 기업경영도 잘 돼서 순조롭게 진행되기를 기원합니다. 서산시에서는 행정지원단을 구성해 동반성장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대산공단은 오늘의 서산을 만들어 준 일등공신입니다. 서산의 성장 동력이었고 교육과 문화, 시민의식의 수준을 한 단계 높여 주었습니다. 그러나 빛이 있으면 그늘도 있는 법입니다. 환경오염과 안전사고는 우리 모두가 지혜를 모아 해결해야 할 숙제도 안겨 주었습니다. 우리는 이 문제도 잘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미 지난해부터 서산시와 대산공단의 4개사는 안전과 환경 분야에 8천5백억 원을 투자하기로 협약을 맺었고 지금 그 약속은 잘 지켜지고 있습니다. 또한 서산시, 고용노동부, 대산 6사가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기로 약속을 하고 그 이행을 위한 실무협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안전과 환경 분야 투자, 정밀안전진단과 함께 이번에 맺은 동반성장 협약은 대산공단 30년의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서산시는 지역주민과 함께하고자 하는 대산공단 기업들이 노력에 감사드리며, 기업 활동에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유치가 확정된 첨단화학산업지원센터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습니다. 석유화학산업의 고도화를 위한 기업들의 투자에 적극적으로 호응하겠습니다. 기업이 잘 되어야 서산시도 발전할 수 있습니다. 주민들이 행복해야 기업도 지역사회에 뿌리를 굳건히 내리고 성장할 수 있습니다. 일방의 희생과 양보만을 강요한다면 성장은 있을 수 없습니다. 동반성장은 말 그대로 서로를 응원하고, 그 응원을 바탕으로 서로 성장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위기를 두려움으로 생각하고 스스로 위축된다면 그 위기를 극복할 수 없습니다. 코로나19를 비롯한 오늘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미래를 위해 연대하고 도전해야 합니다. 오늘의 투자는 낭비가 아니라 새로운 미래를 위한 투자이자 약속이라고 생각합니다. 동반성장을 위해 굳게 잡은 오늘의 이 손을 놓지 맙시다. 약속은 신뢰입니다. 신뢰는 바위보다 단단해야 합니다. 다시한번 통큰 결정을 내려준 대산공단협의회에 18만 서산시민을 대신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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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4
  • 김가연의 디카 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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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3
  • 문건오의 지혜롭고 싶을 때(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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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3
  • 창간 15주년, 대견스럽다
    아무리 성공한 사람이라도 그 성공이 혼자서 이루어 냈다고 할 수 없다. 성공 뒤에는 반드시 어려운 시기에 역경을 극복할 수 있게 결정적인 도움이나 깨우침을 준 사람이 있다. 누구에게나 스스로의 노력만으로 성공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작은 일을 이룰 때는 혼자만의 부지런함으로 뜻을 이룰 수 있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진정한 성공은 주위의 도움이 있어야 이루어진다는 것을 흔하게 목격해 오고 있다. 어떤 일을 하고자 한다면 스스로의 피나는 노력에 더하여, 보이지 않는 곳에서 도움이 되는 힘이 발휘되어야 일을 이룰 수 있다는, 송나라 때 벽암록에 기록된 고사가 있는데 그것이 ‘줄탁동기(茁啄同機)’ 라는 말이다. 이는 스승이 제자를 지도하여 깨달음으로 인도하는 것에서 유래하기도 한다. 문자를 그대로 해석한다면 병아리가 세상 밖으로 나오기 위해서는 계란껍질을 혼자서 수없이 쪼아대는 몸짓을 줄(茁)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이와 같은 시각에 어미 닭은 껍질을 쪼아 밖으로 나오려는 병아리에게 세상으로 나오는 길을 터주게 되는데 이 역할을 탁(啄)이라고 한다. 이런 이치대로라면 알 속의 병아리는 어미 닭의 탁(啄)에만 의지하여 새 생명을 얻을 수도 있다고 이해할 수 있으나, 탁(啄)으로만 세상 밖으로 나온 병아리는 금방 병이 들어 죽거나 살더라도 건강한 닭으로 성장할 수 없게 된다는 말이기도 하다. 우리는 병아리의 탄생 과정인 줄탁동기(茁啄同機)에서 볼 수 있듯이, 생명의 오묘함과 모든 생명체는 혼자가 아닌 상호의존과 상호 보완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마음이 시리게 느낄 수 있다. 그러므로 사람이 저 혼자 잘나서 출세하고 권세를 누리는 것 같지만 위로부터는 조상으로부터, 현재는 부모형제를 비롯한 일가친척 그리고 이웃과 사회는 물론 국가와 자연 등 어느 것 하나 지금의 나와 연관되지 않은 것이 없다고 할 수 있다. 그러니 현재의 내가 현실이라는 알 속에서 세상의 모든 것과 화합하고 배려하고 기여하여 바깥세상을 향하여 줄(茁)의 노력을 온힘을 다하여 계속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나 이외의 다른 존재가 노력을 하고 있을 때는 서슴없이 달려가 탁(啄)의 도움을 주면서 다른 생명도 나와 같이 난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이 되어 주어야 함을 우리는 배워야 하는 것이다. 힘들게 짐수레를 끌고 오르막길을 오르는 사람이 있다면 속히 달려가 작은 힘이라도 보태준다면 그 수레는 쉽게 목적지에 오를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며칠을 굶어 허기진 사람에게 밥 한 그릇을 나누어준다면 그 사람은 금방 기운을 차려 다시 일어설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마음의 병이 깊어 삶의 의욕을 잃은 사람에게 좋은 말을 전해주어 용기를 얻게 해준다면 그 사람은 다시 의욕적인 삶을 살아갈 수도 있다. 이렇게 우리가 남에게 유익함을 주어 결정적인 역할이 되어주는 행위를 탁(啄)이라고 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렇지만 우리에게 더욱 중요한 것은 물질적인 도움도 필요하지만, 줄탁동기는 서로에 대한 사랑, 관용, 화해, 양보, 예절을 갖추어 정신적으로 풍요로운 세상을 만드는 근본으로도 작용하고 있다. 우리가 현재 살아가는 주변이 서로에게 유익하기 위해서는 자기의 영역을 넓히는 끝없는 노력을 계속해야 하고, 타인의 완성을 위해 끈임 없이 보탬이 되어주는 인생도 함께 되돌아보아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면에서 적지 않은 기간 동안 우리주변의 소식을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이어오고 있는 서산타임즈 역할로 지역주민은 언론의 도움을 받기도 했지만, 상대적으로 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있었기에 신문에는 정론직필의 모습을 온전하게 바라볼 수 있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이다. 그러니 이제는 척박한 현실에서도 서산을 대표하는 정론으로 자리잡은 서산타임즈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보내는 일도 지금 우리들이 꼭 해야 하는 일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서산타임즈의 창간 15주년을 축하하며 오래도록 우리 곁에서 친근한 벗으로 남아있기를 마음으로부터 기원한다. 그리고 대견스러운 노고를 격려한다.
    • 오피니언
    • 기고
    2020-09-23
  • 서산에는 ‘서산타임즈’가 있다
    내 고향은 서산시 부석면이다. 필자가 세상에 태어나 성장하면서 희로애락을 함께한 일가친지가 있는 곳. 바로 고향이다. 주변 산과 들, 태어난 집과 이웃동네, 소꿉장난하던 그리운 친구가 가끔은 생각이 난다. 따뜻한 마음으로 친근감을 느끼는 이웃과 정을 돈독하게 나누었던 고향마을이다. 고향소식을 전해야 할 의무나 책임을 맡아서 시민이 알아야 할 정보를 사실 그대로 전달하고 내용을 올바르게 분석하는 지역언론이 있다. 자연과 사회, 문화 등 지방특성에 따라 고향의 정서를 대변하면서 책임을 가진다. 언론매체에 고향소식을 실어 그 곳에 있는 사람과 그 곳을 떠나 있는 사람에게 유용한 정보나 관심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고향을 떠나 있는 사람들은 어릴 때 정겨움이 담겨진 고향소식을 은근히 지역언론에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사람은 새로운 그 무언가를 알고 싶어 하고 그 무언가를 소유하고자하는 욕구가 충만한 존재이다. 그 중에서도 사실적인 정보를 얻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한다.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환경 속에 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아니하고 많은 정보를 다양한 방법으로 신속하게 접하고자 한다. 걸어가는 중에도, 버스를 기다리는 중에도, 심지어는 사무실에서도 눈동자가 핸드폰에 집중하면서 그 무언가를 찾고자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즐거운 인생의 삶을 추구하기위해 다양한 언론매체에서 얻은 정보로 일상생활의 방향을 정하고자 한다. 앞으로 발생하는 모든 일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도 언론매체가 제공하는 각종정보에서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만을 선택한다. 언론매체는 세상에서 일어난 다양한 정보를 접하는데 에는 “헌법 제21조 ①모든 국민은 언론ㆍ출판의 자유와 집회ㆍ결사의 자유를 가진다. ②언론ㆍ출판에 대한 허가나 검열과 집회ㆍ결사에 대한 허가는 인정되지 아니한다. ③통신ㆍ방송의 시설기준과 신문의 기능을 보장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항은 법률로 정한다.”에 근거를 두고 있다. 신문의 역사는 1896(건양1)년 4월 7일 한자가 없는 한글로만 사용한 순국문(純國文)으로 ‘독립신문’을 창간하였다. 격일간으로 1898년 7월부터 발간하다가 1899년 12월 폐간되었다. 중국 상해임시정부에서 1919년 8월 21일 ‘독립’이라는 이름으로 발간하였다가 1925년 9월에 재정난으로 폐간되었다. ‘독립신문’ 1957년 창간61주년을 맞아 신문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통감하고 신문의 자유와 품위를 강조하면서 책임을 자각하자는 취지에서 ‘독립신문’ 창간일인 매년 4월 7일을 ‘신문의 날’로 제정하여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신문의 날은 한말 기울어가는 국운을 바로잡고 민족을 개화하여 자주ㆍ독립ㆍ민권의 기틀을 확립하였다. 순국문판 민간중립지로 출발한 ‘독립신문’의 창간정신을 기리고 구국이념을 본받아 민주ㆍ자유언론의 실천의지를 새롭게 다짐하는 기점이 되었다. 오래전부터 지방마다 역사와 풍속, 삶을 풍자한 내용 등이 있다. 어떤 사물이나 사상, 행동 등이 지니고 있는 가치나 의미를 신문이나 잡지로 발행되었다. 많은 이들의 애증이 깃든 고향마을 ‘향토지’가 오랫동안 정든 학교나 고향집 책상 등에서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다. 마을의 소식을 전하는 ‘향토지’는 하나의 이치로서 지역의 모든 것을 꿰뚫어 본다는 일이관지(一以貫之)로 마을의 유래와 지리, 풍속, 문화, 학교, 훌륭한 위인 등 다양한 소재를 다루었다. 어린아이 출생, 유기농특산물, 지방기업, 맛 자랑음식점 등을 소개하면서 지역언론으로 탈바꿈하였다. 서산타임즈는 지역언론으로 각종 소식을 시민에게 전할 역할이 더할 수 없이 막중하기에 책임감을 통감하고 있다. 다양하게 공감대가 형성된 운영위원회와 지역기자회 그리고 산악회와 아라메봉사단 등을 구성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하고 있다. 드높은 산과 푸른 숲에서 나오는 맑은 공기와 깨끗한 샘물이 듬뿍 넘쳐서 흐르는 청정지역 서산이라는 곳이 있다. 즐거운 삶을 추구하기에 너무나 좋은 마을 서산을 위해 혼신의 정신으로 매사 열심히 전력하고 있는 서산타임즈가 있다. 서산타임즈가 올해로 창간15주년이 되었다. /서산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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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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