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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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절 앞두고 동부시장에 불||전기누전 추정, 5개 점포 전소
    서산지역 최대의 재래시장인 동부시장에서 새벽시간에 전기누전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점포 5개가 잿더미가 됐다. 불이 날 당시 점포가 모두 문을 닫아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시장의 통로가 좁고 노점까지 밀집돼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서산소방서에 따르면 23일 오전 1시57분쯤 동부시장내 수산물 점포가 밀짚한 인근의 한 야채가게에서 불이 나 인근 점포로 옮겨붙으며 5개의 점포를 모두 태워 755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진화됐다. 경찰은 지붕위에서 불꽃이 튀면서 연기가 났다는 최초 목격자들의 진술에 따라 일단 전기누전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방화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정밀화재감식을 벌이는 한편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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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1-26
  • 어르신 율동체조교실, 농민들에 인기||서산시보건소, 마을 경로당 출장 율동체조교실 운영
    ▲대산읍 대산5리 마을 주민들이 마을회관에서 전문 강사로부터 건강체조법을 배우느라 여념이 없다. “힘든 농삿일로 쌓인 피로를 말끔히 풀었습니다.” 농한기를 맞아 일선 보건소가 운영하는 경로당 어르신 율동체조교실이 지역 농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23일 서산시보건소(소장 이종만)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매주 한 차례씩 관내 29개 마을 경로당별로 ‘어르신 율동 체조교실’을 열어 지금까지 3000여명의 주민이 교육장을 찾았다. 이러한 수치는 경로당 1곳당 평균 120여명ㅇ 참여한 것으로 지난해 첫 도입될 당시 평균 50여명보다 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이처럼 율동체조 교실이 주민들이 접근하기 좋은 마을회관에서 이루어지는데다 가정에서 쉽게 응용할 수 있는 스트레칭, 요가 체조 등 건강 체조법을 무료로 배울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시는 읍면 보건진료소 15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체조교실 운영횟수를 주 1회에서 주 3회로 늘리고 교육에 참가한 주민 1명을 율동지도자로 위촉해 전문기술을 전수할 계획이다. 또 체조교실 운영이 마무리되는 오는 3월경 읍.면.동별 11개 팀이 참가하는 율동체조 발표회도 열고 치매질환 및 노인성 질환 예방 정보프로그램을 추가하는등 체조교실에 대한 주민참여율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보건소 박희선 담당자는 “농어촌 지역 주민들에게 생활 활력을 찾아주고 갖가지 성인병 예방을 위한 건강정보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마을 율동체조교실을 운영하게 됐다”며“예상과 달리 주민 반응이 좋아 앞으로 체조교실을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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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1-26
  • 물 대신 기름 데워 순환시키면 난방유 32% 절감 효과||서산시농업기술센터, 유체순환 기름보일러 화훼농가에 시범보급
    시설화훼 하우스 난방을 위해 물 대신 기름을 데워 순환시키는 방식의 택하면 유류비 절감은 물론 적정 습도까지 유지시켜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편인환)는 관내 화훼농가 소유 300평 규모의 시설하우스 내에 유체순환 기름보일러를 설치한 결과 기존 온풍 난방기 보다 월평균 32%의 유류비 절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21일 밝혔다. 또 시설 하우스 내 습도도 47%대로 유지돼 27%정도를 보였던 온풍 난방기 보다 약 20%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유체순환 기름보일러는 일반 온수보일러와 원리는 같으나 물을 데우는 대신 기름(油)을 데워서 순환시키는 방법으로 최고 250까지 가열, 시설내 설치된 파이프를 통과시킴으로써 온도상승 시간도 빠르고 또한 온실내 온도차이가 1이내로 유지시켜주는 장점을 갖고 있다. 또 에너지 소비량이 경유 온풍기 보다 32%의 유류 절감 (25 기준) 효과도 있는 등 에너지 효율도 높아 겨울철 유류 소비가 많은 시설재배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시설화훼 농가의 최대 고민거리는 겨울철 난방비를 줄이고 시설내 온도가 고르고 적온·적습유지가 되어야만 고품질의 화훼를 생산할 수 있어 이에 맞는 다양한 기술들이 개발 보급되고 있다. 인지면 화수리 유승길(39)씨는 "열기가 뿜어져 나오는 열풍기식 난방은 산소결핍, 유해가스 발생 및 농작물 건조로 인한 문제가 많았는데 유체순환 기름 보일러를 사용하니 온도 상승이 빠르고, 간접열 공급방식이라 농작물 피해도 적고 적정 습도까지 유지돼 화훼작물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시설재배 농가들의 생산비 절감을 위한 에너지 절감 기술들을 적극 발굴하고 시범사업을 확대해 농가 편의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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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1-26
  • 동문동새마을지도자協, 이불 전달
    동문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한 가정을 방문 이불을 전달하고 있다. 동문동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문창희ㆍ김일순)는 25일 설 명절을 앞두고 불우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불 10채를 구입 1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문창희 회장을 비롯한 10여명의 회원들은 10가구에 대해 일일이 방문하여 이불을 전달하고 즐거운 설을 맞을 수 있도록 격려의 말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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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1-26
  • 농산물 판매 승부수는 ‘맞춤식 소포장’||음암 신광작목회 농산물 소포장 가공시설 준공
    ▲소포장된 농산물을 개소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관심 있게 쳐다보고 있다. 농산물 판매 승부수는 ‘맞춤식 소포장’ 인터넷 주문 받아 바로 포장후 우송 마을에서 재배된 친환경 농산물을 소비자들이 원하는 크기에 맞게 바로 포장할 수 있는 가공시설이 설치돼 농산물 유통판매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음암면 신장2리 신광작목회(회장 최기부)는 23일 마을에서 생산되는 10여 종의 농산물을 포장할 수 있는 농산물소포장 가공시설에 대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문을 연 농산물 가공시설은 33㎡(10평)규모로 농업기술센터의 기술지원을 받아 밴딩기 3대, 접합기 2대, 작업대 등이 설치됐다. 이에 따라 이 가공시설은 마을에서 생산되는 딸기, 방울토마토, 백미, 흑미, 찹쌀, 마늘, 콩, 오이, 냉이, 감자 등 10여종의 농산물을 산지에서 직접 포장용기에 담아 바로 출하하는 기능을 맡게 된다. 최 회장은 “이번 포장 가공시설 준공을 계기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양 만큼 포장용기에 담아 바로 출하할 수 있게 됐다”며“상품 정보는 마을홈페이지(www.ichungnam.net)에 올려 인터넷을 통한 전자상거래 판매도 확대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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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1-26
  • 고북, 바르게살기위 고원규 회장 선출
    고북, 바르게살기위 고원규 회장 선출 고북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23일 오전 10시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5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 용암리 고원규 씨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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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1-26
  • 고북, 바르게살기위 고원규 회장 선출
    고북, 바르게살기위 고원규 회장 선출 고북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23일 오전 10시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5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 용암리 고원규 씨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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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1-26
  • 인지면 이장장협의회 조관근 회장 유임
    인지면 이장장협의회 조관근 회장 유임 인지면이장단협의회는 23일 오전 10시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2명의 이장들이 모인 가운데 회의를 열고 남정리 조관근 현 협의회장의 유임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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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1-26
  • 인지면 이장장협의회 조관근 회장 유임
    인지면 이장장협의회 조관근 회장 유임 인지면이장단협의회는 23일 오전 10시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2명의 이장들이 모인 가운데 회의를 열고 남정리 조관근 현 협의회장의 유임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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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1-26
  • [단신]음암, 방화 추정 화재로 우사 일부 손실
    음암, 방화 추정 화재로 우사 일부 손실 지난 18일 밤 9시경 음암면 부장2리 김모씨(63) 소유의 우사에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우사 내부 일부가 불에 탔으나 가축이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화재원인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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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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