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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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시선관위,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 위해 적극 노력
    서산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황성주)는 2006. 5. 31 실시하는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하여 바르고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목표로 금년을 공명선거 홍보의 해로 지정하여 홍보사업 추진에 전직원이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홍보사업의 내용은 서산시 전입자에게 위원회 소개와 공명선거 홍보 및 투표소 예정장소 안내 자료로써 금년 상반기 서산시 3,729 전입가구에 대하여 공명선거 홍보 안내를 우편을 통하여 실시했으며, 하반기에도 계속사업으로 추진하여 10월 말까지 3,318 전입가구에 대하여 홍보물을 발송하였고, 금년의 남은기간(11월~12월)에도 서산시의 협조를 받아 1,550여 전입가구에 대하여 홍보 안내문을 발송 예정에 있어 금년 말까지 총 8,600여 전입세대에 대하여 공명선거 홍보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공명선거 홍보를 위하여 선관위의 상징 마크가 새겨진 맞춤형 우표를 제작하여 사용함으로써 시민에게 보다 가까운 위원회가 되겠다고 했다.  한편, 서산시선관위는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자치단체장 및 지방의회의원 등 정치인이 선거구민에 대한 선심성 행사 개최 및 기부행위가 빈번할 것으로 판단하여 공명선거 홍보와 병행하여 지속적인 감시·단속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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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2-01
  • 서산,자동차 산업 전망 매우 밝아||천안시, 아산시와 어깨 나란히
    시정질문 답변에서 서산시의 성장동력인 자동차 산업 전망에 대해 매우 밝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제111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지곡면 출신 신응식 의원 등이 질의한 서산지방단업단지 및 자동차 산업 집적화와 관련한 답변에서 조규선 시장은 “우리시에서의 자동차 산업은 석유, 화학산업과 더불어 양대 성장동력산업으로 이미 4천여명이 자동차산업에 종사하고 있어, 전체 기업부문 근로자의 40%를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시장은 이어 “그간 지지부진해왔던 서산지방산업단지의 58만평 미개발 문제도 기아자동차와 계룡건설이 공동개발하가기로 결론이 났다”며 12월 중에 착공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서산지방산업단지 사업기간이 금년 말로 만료일이 다가오고 있는데 현재까지 현대파워텍 외에는 이렇다할 기업유치 전망이 전무하다는 신응식 의원의 지적에 대해 조 시장은 “그동안 기아측과 수십차례 협의를 통해 이미 조성된 64만평 중 현재 현대파워텍이 사용중에 있는 30만평 이외에 앞으로 10만평을 추가로 증설할 계획” 이라며 “이곳에는 현대, 기아, 현대모비스의 합작회사인 '파텍스' 가 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며 12월 중에 기공식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서산시는 이러한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된다면 자족도시로 성장, 천안시나 아산시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자동차 산업체에서 납부하고 있는 시세는 연간 33억원 정도로 실질적으로 시의 재정에 상당부분 기여를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시정질문에서 많은 시민들의 관심사인 '기아자동차 이전' 문제와 관련한 답변도 나와 주목을 끌었다. 조 시장은 이와 관련 모든 것을 공개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이해를 당부하며 기아자동차의 광명시 소하리 공장 이전 문제는 그동안 수 차례에 걸쳐 정부 고위층에 정책 건의하고 기아측에는 이전을 촉구하는 등 만전을 기하여 왔지만 2조원이 소요되는 이전 비용과 강력한 노조의 반발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기아측은 소하리 공장 이전이나 국내 신규 투자되는 사업이 발생할 시에는 단지가 조성된 서산으로 이전한다는 계획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혀 기아자동차 이전 문제는 ‘아직도 진행 중’임을 나타냈다. 한편 문철주 서산시 사회산업국장은 “서산 지방산업단지에 자동차 관련 사업체의 입주로 산업단지의 활성화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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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1-30
  • 현역 시의원 9명 국민중심당 입당
    서산시의회 현역의원 9명이 최근 중부권 신당인 가칭 국민중심당에 무더기 입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역정가에 따르면 현 15명의 시의원 중 이완복 의장을 비롯 윤찬구 전 의장, 이철수 의원, 이문석 의원, 권창제 의원, 신응식 의원, 정윤규 의원, 성두현 의원, 신상인 의원 등 9명이 집단으로 입당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 의원은 이 같은 입당 사실을 확인하고 조만간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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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1-30
  • 제4대 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 '풍성'
    지방의회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제4대 서산시의회(의장 이완복)의 마지막 행정사무감사가 풍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달 25일부터 12월 21일까지 열리는 제112회 서산시의회 정례회 기간 중 12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열리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올 한 해 동안 집행됐거나 추진 중인 사업과 각 부서의 업무에 대한 자료에 대한 의원들의 요구가 대폭 늘어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내년 치러지는 기초의원 선거를 앞두고 실시되는 제4대 의회의 마지막 행정사무감사인 탓에 일부의원들은 언론에 두각을 나타내기 위한 쇼맨십(?)도 발휘될 것으로 예상돼 집행부의 적지 않은 고전이 예상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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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1-30
  • “재학생 줄어드는 농촌 현실 아쉬워”||우수한 교사, 쾌적한 교육환경 다 갖추었는데
    부석중 진성근 교장 호소 농어촌의 한 중학교가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우수고교 진학 명문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석중학교(교장 진성근)는 올해초 학생들의 학업신장과 사회적응능력을 키워주기위해 ‘부석중 1․2․3운동’을 비롯한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 학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운동은 전교생 149명이 3년동안 ‘1가지 이상 운동특기 갖기’, ‘2가지 이상 자격증 취득’, ‘3가지 이상 표창 받기’를 목표로 정하고 학교 또는 가정에서 자아개발에 힘쓰도록 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이미 16명의 학생이 목표를 달성하는 등 실적을 보이고 있다. 또 전교생 앞에서 매월 한차례 자신의 장래희망과 효실천사례, 독후감 등을 발표하는 발표력 향상대회와 1,2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원어민 영어교실도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영어실력을 키워주고 있다. 여기에 지난11일 개관한 205㎡(62평) 규모의 검은여 도서관과 EBS강의실, 전산교육장 등 현대화된 교육환경도 학생들의 특기적성을 견인해 주고 있다. 이 때문에 이 학교 명문고교 진학률도 해마다 높아져 2003년 32%, 2004년 37%를 기록했으며 올해의 경우 40%대를 웃돌것으로 학교측은 보고 있다. 하지만 이 학교 역시 최근들어 농촌지역 인구감소와 도시학교 선호 여파로 인해 입학생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농촌학교 활성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이 요구되고 있다. 지난 22일 오후 이 학교 강당에서는 2006학년도 입학예정 학생 학부모 및 교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설명회가 열렸다. 학교 소개와 각종 특성교육 프로그램 설명 순으로 진행된 이날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은 훌륭한 농어촌학교시설을 놔두고 도시 학교만을 선호하는 것은 학교에대한 정확한 이해부족에서 오는 것으로 이같은 인식을 개선시켜 나가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들은 또 25일 부석면 이장단 회의에도 참석해 농어촌 학교의 현실태와 상황을 설명하고 지역사회 각계의 협조를 구하기로 했다. 진성근 교장은 “우수한 교사진과 쾌적한 교육환경을 갖추고도 재학생이 날로 줄어드는 농어촌 현실이 아쉽다”며“사회적인 관심과 참여속에 농촌과 도시가 균형을 이룬 여건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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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1-30
  • 투표목적 위장전입 행위 강력 대처||서산시선관위, 내년 지방선거 대비 위장전입 예방활동 돌입
    6개월뒤면 치러질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산시선거관리위원위가 투표목적의 위장전입자들에 대해 강력하게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선관위는 먼저 각 읍·면·동사무소 민원실이나 게시판에 위장전입 예방 안내문을 붙혀 시민들을 상대로 홍보활동에 들어갔다. 또 특별한 인구증가 없이 전입자가 급격히 늘어난 지역이나 동일세대 및 동일번지내 다수 전입자 발생지역 등을 중심으로 내년 선거 마지막 날까지 단속·조사활동을 벌인다. 선관위가 밝힌 주요 단속 위장전입 사례로는 ▲주택이 없는 나대지에 전입신고 ▲수십명이 생활할 수 없는 하나의 주택에 다수인이 전입신고 ▲기숙사에 거주하지 않거나 기숙사 규모로 보아 수용할 수 없는 정도의 인원이 기숙사로 전입신고 ▲종교단체 건물 등 일반인이 거주하지 않는 건물주소로 전입신고 ▲기타 친인척의 집, 동료의 자취방과 하숙집 등에 거주하지 않으면서 투표하기 위하여 일시적으로 주민등록 전입신고 등의 경우다. 선관위는 "단속 결과 위장전입이 적발될 경우, 공직선거법에 따라 3년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형 처벌을 받는다"고 설명한 뒤 "위장전입으로 의심되는 자를 발견시 지체없이 선거관리위원회 또는 국번없이「1588-3939」번으로 신고·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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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1-30
  • 갈산동 세창아파트 관리비 놓고 갈등||입주민 진정서에 관리소측 고소로 맞대응
    갈산동 (주)세창아파트(468세대) 입주민들과 관리소측이 전기, 수도요금 등 관리비를 놓고 경찰과 검찰에 진정과 고발장으로 맞서 갈등을 빚고 있다. 서산지역 대표적 국민임대주택으로 2000여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는 세창아파트 임차인대표자회(회장 김양태)는 지난 2003년 1월부터 현재까지 관리소측이 관리비를 부당 징수해 왔다며 서산경찰서에 진정서를 냈다. 이에 맞서 관리소(소장 김재호)측은 임차인 대표자회측이 관리비를 근거 없이 부당하게 징수한 것처럼 잘못된 사실을 유포해 관리소의 명예를 실추하고 업무를 방해하고 있다며 검찰에 고발했다. 임차인대표회는 진정서에서 지난 7월분 수도요금의 경우 입주민들로부터는 794만7860원을 징수해 633만8770원을 수도요금으로 납부하고 차액 160만9000원은 수선충당금으로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대부분 아파트단지의 경우 각종 관리비 징수시 입주민과 협의하고 공적자금 지출은 대표자회의 승인을 얻고 있는데 세창아파트는 일방적 처리후 통보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관리소측은 “조견표 등 관리비징수의 근거나 각종 수선충당금 사용에 대한 관리규칙을 이해하지 못하는데 따른 오해에서 비롯된 것 같다”고 말했다. 관리소측은 또 “그동안 임차인들의 편에 서서 각종 수리, 수선비용 등을 따로 징수하지 않고 대선충당금으로 지출하는 등 주택관리규정을 벗어나 입주민들에게 불이익이 가는 비용을 징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진정내용과 검찰에 접수된 고발장도 경찰서로 이첩돼 이들 사안에 대한 사실확인 조사에 들어가 조만간 이들 양측의 주장에 대한 사실여부가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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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1-30
  • 문화재보존분야서 공동협력||한서대, 나라대학 학술협정
    한서대학교는 22일, 문화재보존학 분야를 특성화하고 있는 일본 나라(奈良)대학과 학술교류협정을 맺었다. 함기선 한서대총장과 이치가와 요시야(市川良哉) 나라대학 이사장이 서명한 이 협정에 따라 두 대학은 교직원 및 학생교류 촉진은 물론 교육과정의 상호지원과 공동 심포지엄개최 등을 통해 문화재보존 분야의 학문적 발전에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일본에서 처음으로 문화재학과를 설치함으로써 이 분야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나라대학은 1969년에 개교, 문학부, 사회학부 등 3개 학부와 대학원을 갖고 있으며 한서대 역시 문화재보존학과를 문화재 전문가를 양성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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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1-30
  • 기획점검② - 내년 道의원 누가 뛰고 있나!||내년 지방선거 전초전, ‘연말민심’잡아라
    제1선거구 … 현 의원 불출마, 무주공산 쟁탈 치열할 듯 제2선거구 … 현 의원 재출마 다짐 속 신진과 경쟁 예상 2006년 5월 31일.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지는 이 날로 인해 출마를 희망하는 인사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특히 연말을 앞두고 출마예정자들은 지역민들의 여론을 수렴하면서 조심스럽게 자신의 출마와 당선가능성을 저울질할 것으로 보여 이번 연말이 내년 선거의 본격적인 출발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지역에서 광역의원으로 출마가 예상되는 인사는 대략 15명 정도. 어느 정도 시기가 남아 있는 지금 시점에서 실제 출마자들에 비해 많은 이들이 거론될 수 있다하더라도 어느 지방선거 때 보다 거론 인물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이처럼 예년에 비해 적잖은 이들이 출마를 저울질하는 이유는 무엇보다도 개정된 선거법에 따라 내년부터 지방의원들의 유급화가 실시되면서 의원직에 당선되면 기본적인 명예뿐만 아니라 적어도 5000만원 이상의 고액 연봉자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동안 출마를 희망하면서도 경제적인 부담으로 포기했던 인사들이 유급화가 실시되면서 강력한 출마의지를 다지고 있다. ◆제1선거구 제1선거구(부춘동, 석남동, 대산읍, 지곡면, 성연면, 인비면, 부석면, 팔봉면)는 현 이복구 의원이 시장선거를 준비하고 있는 시점에서 무주공산을 누가 차지할 것인가에 있다. 현재 강력히 출마를 다짐하고 있는 인물들은 윤철수 현 시의원과 강춘식 서산시생활체육협의회장, 가건노 서산시치체장애인협회장, 맹정호 가야기획 대표 등 4명이다. 기초의회와 광역의회를 놓고 저울질을 하고 있던 윤 의원은 얼마전에야 광역의회쪽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강 회장도 최근 측근들을 통해 출마를 공식선언하고 한나라당 공천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열린우리당 공천을 희망하고 있는 가 회장과 맹 대표의 행보도 주목되고 있다. 선거전까지 공천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맹 대표는 최근 “참신함과 패기로 충남도에서 서산을 위한 봉사를 하고 싶다”는 뜻을 피력했다. ◆제2선거구 제2선거구(동문동, 활성동, 수석동, 음암면, 운산면, 해미면, 고북면)의 출마 예상자들의 움직임도 분주하다. 현 차성남 도의원이 재선 도전이 확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신진 인물들이 도의회 진출을 위해 발걸음을 빨라지고 있다. 차 의원은 “지난 임기동안 추진해 온 사업들을 마무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싶다”고 말하면서도 다른 출마 예상자들을 의식하며 “출마에 앞서 당 공천이 중요하다.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만큼 시민들이 좋은 평가를 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현역의원에 도전장을 준비중인 이들은 김영수 서웅건설 대표와 윤영득 소찬청 대표, 이도규 정당인, 이세권 정당인, 허영일 전 의원, 명노희 전 시의원, 박상무 현 시의원 등이다. 이중 윤영득씨외 이도규씨의 열린우리당 공천, 허영일씨와 이세권 씨의 한나라당 공천이 주목되고 있다. 지난 선거에서 낙선한 김영수 대표는 이번 선거에서 설욕을 벼르고 있는 가운데 차성남 의원과 고교(서령고)동문이어서 동문간 대결도 예상되고 있다. 박상무 현 시의원도 아직까지 명확한 입장을 표명하지는 않고 있지만 도의회 진출설이 계속 흘러나오고 있다. 이밖에도 지역정가에서는 본인들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김원균 서산산림조합장과 최길학 충남서부상공회의소 회장의 출마설이 거론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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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1-30
  • 시정질문 지상중계 … 신상인 의원||대산쓰레기매립장의 보강공사 용의는?
    대산읍 출신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신상인의원입니다. 본 의원의 시정질문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의 향상과 시정발전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시정질문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대산쓰레기매립장 2단지의 침출수 처리와 관련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행정은 고도의 전문성과 기술성이 요구됩니다. 또한, 미래를 예측하고 대안을 제시하여 민원이 최소화 되도록 노력해야 함에도 이번, 대산쓰레기 매립장은 한마디로 한치 앞을 내다보지 못한 졸속행정의 전형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침출수 처리시설은 지역특성과 침출수 조정용량에 대비한 월별 강수량, 그리고 침출수가 누출될 경우 주변 환경과 주민건강에 미치는 영향, 침출수 집수를 위한 유공시설, 사후관리 등 전반적이고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공사를 시행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동 시설은 비가림시설 등 기본시설이 미비하여 인근토양의 오염이 될 뿐 만 아니라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 시 쓰레기에 침출수와 우수가 뒤범벅이되어 매일 썪는 냄새가 진동하고 있습니다. 지난 임시회의시 우리 의회에서 동 시설에 대하여 2차에 걸쳐 현장조사를 실시하여 차수막 시설공사를 비롯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토록 시정조치 한바 있습니다만, 과연 시장께서는 대산 매립장 문제에 대한 대책에 대하여 단 한번이라도 보고 받은 적이 있습니까? 또한, 동 현장에 한번이나 방문하신 일이 있습니까? 시장의 명쾌한 답변을 기대하며 질문하겠습니다. 동 시설에 대하여 외부로부터 우수의 차단할 수 있는 비가림 시설공사 등 전면 보강공사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데 시장께서는 언제까지, 무엇을, 어떠한 방법으로 재 시설공사를 시행할 것인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시 지역에서 반입된 쓰레기는 현재 1구간을 50%정도 매립된 형편인데, 서산시와 합의한 2년이란 지난 6월 1일부터 2년으로 환산하여야 하며 그 이후는 절대반입을 못한다는 것을 재삼 강조하며 또한, 대산지역에 그 이외의 어떤 시설도 증설할 수 없다는 것을 시장께서는 명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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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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