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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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시, 공공비축 미곡 3694t 추가 매입키로||지역 농협 RPC, 정부양곡창고서 다음달 말까지 매입… 고정직불금도 1개월 앞당겨 지급
    서산시는 최근 쌀값 하락으로 지역 농민들이 겪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위해 당초 12월 지급키로 했던 쌀소득보전직불금을 1개월 앞당겨 지급하고 공공비축 미곡도 추가로 매입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수확기 전국 평균 쌀가격과 목표가격 17만원의 차액 중 85%까지 보전해 주는 쌀소득보전직불금 중 고정직불금을 지급 대상 농가 1만2744세대 예금계좌에 이달말까지 지급한다. 이번 고정직불금 지급대상 농지는 모두 2만698㏊로 진흥지역과 비진흥지역으로 나눠 각각 ㏊당 64만원, 51만2000원의 산출식을 적용, 총 125억9900만원 규모다. 시는 또 올해부터 추곡 수매제 대신 공공비축제도로 바뀌면서 산지벼 유통 출하에 여려움을 겪는 농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공공비축 미곡 물량 3천694t을 다음달 말까지 지역농업 RPC 또는 정부양곡보관창고에서 추가 매입에 들어간다. 이에따라 올해 시 공공비축 미곡 매입량은 당초 1만4785t에서 1만8479t으로 24.9% 늘게됐으며 이는 지난해 추곡수매 물량인 1만8081t 보다도 398t이 더 늘어난 물량을 확보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공공비축물량은 WTO허용보조 요건충족을 위해 시장가격으로 매입해야 되기 때문에 고정과 변동 직불금으로 나눠 지급된다”며“이번 직불금 조기 지급과 미곡 추가매입이 진행되면 지역 농가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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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1-07
  • 서산 32개 마을 '상수원보호구역' 16년만에 해제||광역상수도 전환에따른 수석정수장 폐쇄 道 승인 음암․운산․해미 일원 200여가구 숙원 풀어
    충남도 지적고시에 따라 1989년 7월 18일 서산시 음암면, 운산면, 해미면 등 3개면 32개 마을 일원(4천295필지, 819만351㎡)에 지정됐던 상수원 보호구역이 16년여 만에 전면 해제됐다. 시는 광역상수도 전환과 수석정수장 폐쇄 조치에따라 道에 요청한 서산상수원보호구역해제 신청이 지난 2일 승인돼 이들 지역을 상수원 보호구역에서 해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그동안 상수원 보호구역에 묶여 재산권 행사 등에 제약을 받았던 음암면 17개리(도당1~7,성암,탑곡1~4,유계1~2,부장1~3), 운산면 9개리(원벌,거성1~3,용현1~2,상성,소중1~2), 해미면 6개리(홍천1~2,웅소성,반양1~2,억대) 등 모두 32개 마을 200여 가구가 오랜 숙원을 풀게 됐다. 또 2001년말 해미상수원보호구역 해제(4개리 649,300㎡)에 이어 이번 서산상수원 보호구역까지 해제되면서 서산지역에는 운산상수원보호구역( 3개리, 132만8500㎡)만 남게됐다. 이번 서산상수원 보호구역 해제는 수돗물 공급이 종전 도당천에서 광역상수도로 완전 전환된데다 유계 취수장과 수석정수장이 지난 9월 폐쇄돼 보호구역으로써의 지정 요건을 상실했기 때문이다. 이번 조치로 시는 그동안 걸림돌이 됐던 토지 이용 제한이 풀려 이들 지역에 대한 각종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줄 뿐만아니라 주택 신․개축도 가능해져 주민 생활 편의도 증진시켜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호구역해제로 인해 해당 +지역 주민들이 겪던 불편을 크게 덜어 줄 수 있게 됐다”며“현재 해미,운산간 광역 상수도 연결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내년 상반기 중에 운산상수원보호구역도 해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보령댐 광역상수도 라인을 통해 현재 1일 2만8000t 규모의 수돗물을 공급받아 11개 읍면동 2만6000여 세대에 보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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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1-07
  • 서산소방서, 겨울철 화재예방 ‘총력’||11월부터 내년 2월말까지 소방안전대책 추진
    서산소방서(서장 김홍필)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 등 각종 재난발생 위험이 높은 취약대상과 지역에 대한 예방ㆍ대응활동을 강화함으로써 대형화재를 근절하고 인명 및 재산피해를 사전에 예방하여 지역주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올해 11월부터 내년 2월말까지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서산소방서는 이 기간동안 화재 등 각종 재난예방을 위해 전방위적인 안전관리대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예방중심의 안전문화 정착 및 소방사각지대 해소 등 안전관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관내 다중이용업소 및 대형화재취약대상 등에 대한 자체점검 지도 및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이들 취약대상에 대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 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민ㆍ관이 함께 동참하여 올바른 안전의식 제고 및 화재예방의 생활화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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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1-07
  • 여성폭력 성매매방지 캠페인 벌여
    성매매 없는 밝고 평화로운 세상 시민의 힘으로 만들어 나갑시다!! 서산성폭력상담소(소장 유재연)는 지난 11월 5일 오전10시부터 서산시청 앞 분수대에서 여성폭력 성매매방지 캠페인을 벌였다. 개회식을 한 후 간단한 퍼포먼스와 서명회를 한 뒤 거리홍보를(1호 광장-서부상가-서산경찰서-1호 광장)나섰다. 이날 캠페인은 바른 시민의 힘으로 성매매 알선범죄 및 성매매를 근절시키고, 여성폭력이 없는 평등과 평화의 사회, 희망이 있는 세상 구현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또 시민들을 대상으로 ‘성폭력자 실명공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제목으로 설문조사를 하였고 정확한 성폭력 관련 지식을 알리기 위해 각종 피켓을 거리에 세워 놓았다. 성폭력상담소는 이번 캠페인뿐 아니라 정기적으로 연중행사를 펼치고 있으며 서산 철새기행전 행사장의 무료종이접기코너에서도 출장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성매매 피해자들을 위해 24시간 열려있는 전화상담과(010-3455-4560) 인터넷카페를(cafe.daum.net/tjb4560) 운영하고 있으므로 필요로 할 때 언제든지 도움의 손길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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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1-07
  • 고액체납자 절반은 외지인
    서산지역의 지방세 고액 체납자 가운데 절반이 외지인으로 나타났다. 서산시에 따르면 1천만원 이상 지방세를 체납한 외지인이 45명으로 체납액은 23억2천500만원에 이르고 수도권의 건설업체가 부동산 취득세 등 3억8천만원을 체납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 서산지역 외지인 체납액은 1천만원 이상 체납자(106명)가 내지 않은 세금 46억5천400만원의 50%에 해당하는 것이다. 이들 외지인 체납자는 대부분 지역 개발 붐에 편승해 땅값이 오를 것을 기대하고 부동산을 사들인 뒤 취득세나 재산세를 내지 않고 있는 것으로 행정기관은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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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1-07
  • 함기선 한서대 총장, 국민훈장 석류장 수상
    함기선 한서대학교 총장이 10월 27일,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창립 100주년 기념식에서 적십자 인도주의정신 선양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다. 함 총장은 1967년부터 적십자 무료의료봉사 활동에 참가하여 2,000여명을 시술하고 1만여명에 언어훈련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남북적십자 자문위원,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부회장, 중앙위원 등으로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 보급에 적극 참여해 왔다. 함 총장은 현재 충남 총학장협의회 회장, 한국항공청소년단연맹 총재를 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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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1-07
  • 함기선 한서대 총장, 국민훈장 석류장 수상
    함기선 한서대학교 총장이 10월 27일,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창립 100주년 기념식에서 적십자 인도주의정신 선양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다. 함 총장은 1967년부터 적십자 무료의료봉사 활동에 참가하여 2,000여명을 시술하고 1만여명에 언어훈련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남북적십자 자문위원,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부회장, 중앙위원 등으로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 보급에 적극 참여해 왔다. 함 총장은 현재 충남 총학장협의회 회장, 한국항공청소년단연맹 총재를 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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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1-07
  • 광고랜드 조병용 대표, 대통령상 수상
    서산시 읍내동 광고랜드 조병용(41ㆍ사진)대표가 10월 25일 정부주관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관에서 열린 '2005대한민국 옥외광고물 대전 출품 심사'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인 대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러한 수상실적은 지역에서는 처음있는 일로 광고업계에선 일대 거사로 화자되고 있다. 광고물 제작경력 12차인 조씨는 이번 대전에 한국의 고전미(古典美)를 살린 벼루 모양의 창작광고물(아연도금 철판, 아크릴, 가로 1.5m × 세로1.5m)을 출품해 영예를 차지했다. 조씨는 “1년여 동안 아이템을 짜고 시행착오를 거쳐 이번 대전을 준비해 온 것이 좋은 결과를 낳은 것 같다”며“앞으로 지역광고인들과 함께 세계에 내놔도 손색없는 멋진 광고물들을 만들고 선진 광고문화 정착에도 앞장서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대전에서는 서산지역 광고업체들이 행자부장관상인 우수상을 비롯, 금, 은, 동상 수상자를 모두 배출 전국 광고업계가 서산을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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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1-07
  • 광고랜드 조병용 대표, 대통령상 수상
    서산시 읍내동 광고랜드 조병용(41ㆍ사진)대표가 10월 25일 정부주관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관에서 열린 '2005대한민국 옥외광고물 대전 출품 심사'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인 대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러한 수상실적은 지역에서는 처음있는 일로 광고업계에선 일대 거사로 화자되고 있다. 광고물 제작경력 12차인 조씨는 이번 대전에 한국의 고전미(古典美)를 살린 벼루 모양의 창작광고물(아연도금 철판, 아크릴, 가로 1.5m × 세로1.5m)을 출품해 영예를 차지했다. 조씨는 “1년여 동안 아이템을 짜고 시행착오를 거쳐 이번 대전을 준비해 온 것이 좋은 결과를 낳은 것 같다”며“앞으로 지역광고인들과 함께 세계에 내놔도 손색없는 멋진 광고물들을 만들고 선진 광고문화 정착에도 앞장서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대전에서는 서산지역 광고업체들이 행자부장관상인 우수상을 비롯, 금, 은, 동상 수상자를 모두 배출 전국 광고업계가 서산을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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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1-07
  • 인지면 모월3리, 롯데대산유화 자매결연
    결연패를 상호 교환하고 있다. 45세대가 한 가족처럼 살고 있는 조금한 마을 모월3리(이장 하경욱)에 든든한 후원자가 생겼다. 지난 2일 모월3리는 롯데대산유화와 자매결연을 맺고 상생발전의 동반자로 본격적인 교류의 물골을 텄다. 이날 마을회관에서 자매결연식을 갖고 자매결연패 교환, 마을발전기금 및 기념품 전달식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갖고 명실상부한 동반자로서의 첫 발을 내딛었다. 이런 뜻 깊은 자리에 국제시장협회 정상포럼 차 중국에 방문중인 조규선 시장을 대신해 문철주 사회산업국장과 이완복 시의회 의장, 안주석 롯데대산유화 공공장 등 관계자와 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모월3리는 이날 자매결연으로 마을의 대소사를 롯데대산유화와 함께하게 되며, 농작물 직거래와 농촌일손 돕기 등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마을의 활력을 찾을 수 있게 됐다. 롯데대산유화 또한 지난 10월 대산읍 대곡리와의 자매결연에 이어 두 번째 결연이 성사되면서 지역과 함께하는 공장, 친근한 회사로의 이미지 변모에 효과를 거둘 걸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결연식은 평소 1사1촌 운동에 관심이 많던 이완복 의장의 중재에 의한 것 이여서 의미를 더했다. 지난 4월 이 의장은 갈수록 세대주는 줄고, 마을의 노령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해지는 등 모월3리의 어려움을 듣고 양측의 중매(?)를 서 자매결연을 성사 시키는데 노력을 기울여 왔고 이날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하경옥 이장은 “이번 자매결연으로 상호 협력증진의 토대가 마련됐다."며 ”이번 결연이 형식에 그치지 말고 내실 있는 다양한 교류로의 확대를 전 주민과 함께 바란다.“라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 읍면동소식
    200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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