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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석면 쌀전업농회, 취약계층 떡국떡 전달
    부석면 쌀전업농회(회장 홍성수)는 8일 부석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설맞이 떡국떡 30박스(박스당 10kg, 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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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8
  • 현대모비스, 부석 생강한과 940만원어치 구입
    부석지역 생강한과가 현대대모비스 사내 직거래장터를 통해 940만원어치를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부석면(면장 김기수)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기의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사내 직거래 장터를 열고 부석지역 생강한과 판매에 나섰다. 지난 8일부터 22일까지 사내 게시판과 전산망을 통해 진행된 직거래장터에서는 김순주 생강한과와 민속 생강한과 등 2개 업체 제품을 판ai했으며 311명이 구입을 신청 모두 940만원어치를 판매했다. 이러한 성과는 지난해 추석연휴에 판매된 212개, 590만원에 비해 증가한 수치로, 현대모비스(주) 사내 게시판에 생강한과에 대한 좋은 글과 댓글이 이어지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부석면과 부석농협은 이번 직거래장터를 위해 사전에 현대모비스(주)와 품목 및 가격 결정을 협의했다. 부석농협은 접수된 생강한과를 다음달 5일까지 배송을 완료할 계획이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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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6
  • “주민 의견 무시한 토석채취허가 안 돼”
    “주민의견 무시한 토석채취 허가는 절대 안됩니다.” 서산지역 명산 중 하나인 부석면 도비산에 한 민간업체가 서산시에 토석채취 허가를 신청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인근 마을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서산시와 부석면 지산2리 주민들에 따르면 태안군 소재 A건설이 부석면 지산리 988-1번지 일대 토석채취 허가를 받기 위해 지난해 7월 서산시에 허가를 신청했다. 부석면 지산2리(이장 유환근) 주민들 50여명은 지난 25일 오후 마을회관에 모여 “주민 의견을 무시한 토석채취허가는 반대한다”는 뜻을 분명하게 밝히고 서산시에 허가 불허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는 서산시 관련 부서인 산림공원과 관련 공무원과 가충순 서산시의원, A건설 관계자가 참석해 사업 설명회를 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주민들은 “우리는 사업설명을 들을 필요가 없다. 무조건 허가를 반대한다”는 강경한 입장을 보이면서 사업설명회는 무산됐다. 주민들은 토석채취가 허가 될 경우 산사태 위험과 비산먼지와 소음ㆍ진동 발생, 대형차량 통행으로 인한 위험 증가 등을 걱정하고 있다. 조용한 농촌마을 환경을 파괴해서는 안된다는 입장이다. 이 마을 주민 이윤경(56ㆍ여)씨는 “도시에서 살다가 노후를 조용히 지내고 싶어 2개월 전에 이 마을로 이사왔다”며 “토석채취를 허가할 경우 하루에도 수 십대의 공사차량이 집 앞을 지나다닐 텐데 이럴 줄 알았으면 이사 오지 않았을 것”이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특히 주민들은 서산시가 마을에 이렇게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엄청난 규모의 토석채취 사업 허가 신청이 접수됐는데도 주민들의 의사를 묻는 공청회 한 번 열지 않고 차량 교행 구간을 허가했다며 서산시를 맹비난했다. 실제 시는 주민들이 토석채취 허가에 대해 반대의사를 나타내고 있는 것을 알면서도 대형차량의 교행을 위해 사업자의 주장대로 국유지의 용수관로에 콘크리트 덮개를 설치한 후 성토해 교행구간으로 사용하도록 허가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해당 지역에 농림부 소유 국유지가 있어 농림부와 협의를 거쳐 지난해 12월 현장조사를 실시한 후 허가를 내줬다”면서 “단지 사업이 진행될 경우 대형차량의 교행뿐만 아니라 농번기철 농기계 운행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박희명 산림공원과장은 “오늘 이 자리는 허가 여부를 말씀드리려 온 게 아니다”라며 “주민여러분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만큼 관련 부서에서 종합적으로 심도 있게 논의하여 허가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A건설 관계자는 “토지 구입당시부터 마을 이장과 충분히 협의했다. 또 마을 이장 소유의 토지도 사업 부지에 포함되어 있어 매매 계약서까지 체결했다”며 “마을을 대표하는 이장과 이러한 교류가 있었던 만큼 민원이 있을 것이라고는 전혀 예상 못했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 관계자는 이어 “법적으로 하자 없는 사안을 민원이 제기한다고 불허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A건설은 허가일로부터 2022년 7월말까지 토석채취 허가를 받을 계획이었지만 주민들의 반대로 불허 위기에 놓이게 됐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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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6
  • 부석면 주민들, 간월도 관광지개발사업 기대감
    서산시가 지난 6일 간월도관광지 개발사업을 위해 협상대상자인 한국관광개발사업단(주)과 본격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지역 주민들이 환영하는 분위기다. 부석면(면장 김기수)에 따르면 관광지 개발사업지구로 지정된 채 사업자를 찾지 못해 지지부진했던 간월도관광지 개발사 업이 지난 6일 협약식을 통해 추진이 가시화됨에 따라 부석면 각 기관ㆍ단체에서는 이를 환영하는 내용의 현수막을 간월도와 부석면 주요 도로변에 내걸었다. 김기찬 부석면 이장단협의회장은 “사업추진 과정에서 간월도의 수산자원, 관광자원을 모두 반영한 사업계획구상을 통해 관광시너지 효과가 나타나길 기대한다”며 “나아가 부석면 전체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적극 협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간월도관광지 개발사업은 올해 토지매매와 도시계획 변경 건축 인허가를 완료하고 2022년 초 본격 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개발사업단은 총 사업비 4000여억 원을 투입해 55,891.7㎡에 호텔, 콘도, 상가시설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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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0
  • 부석면, 코로나 한파 속 따뜻한 기부 행렬 ‘훈훈’
    부석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한 경제침체 속에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려는 따뜻한 나눔이 손길이 이어지면서 연말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면에 따르면 28일 동신기업 부석농장(대표 최명식)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대교포장건설(대표 윤태황), 신호포장건설(대표 최진호), 디에스건설(노인옥)에서 각 50만원을 기탁했다. 부석고등학교(교장 김온곤)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독거노인들께 전달해 달라며 학생들이 손수 만든 수제 비누 150개를 기부했다. 부석교회에서는 부석면 직원들을 위해 떡과 귤 등을 기탁했다. 김기수 부석면장은 “올해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선뜻 기부에 나서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남모르게 힘들어 하는 이웃이 없는지 더욱 꼼꼼히 살피고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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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8
  • 부석면, 겨울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 만전
    부석면이 겨울철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 환경 조성에 나섰다. 부석면은 17일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이명구, 김명임)와 청년회(회장 고준식) 회원 50여명이 버스가 자주 다니는 도로, 결빙이 자주 생기는 도로 등 겨울철 통행에 불편을 겪는 도로변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은 월계리와 지산리 농어촌도로에서 잡목제거, 칡덩쿨제거 등 환경정비사업을 펼쳤다. 청년회는 검은여, 도비산일원의 도로를 정비했다. 부석면은 이번 도로정비로 안전성이 크게 개선돼 겨울철 도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수 부석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지역 주민들의 교통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부석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참석해준 새마을지도자와 청년회에 감사드린다”며 “겨울철 도로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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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7
  • 부석면, 주말 관광객 대비 관광지 방역 소독
    부석면(면장 김기수)이 주말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지에 대한 방역활동 강화에 나섰다. 면에 따르면 15일 부석면 주민자치회, 이장단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청년회, 의용소방대, 농촌지도자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체육회, 자율방범대 등 9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대표 관광지인 간월도와 창리 일대에서 대대적인 방역소독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역활동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접어들면서 관광객의 안전한 여행환경을 조성하고 여행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해 9개 단체가 자율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주민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분위기를 환기하고, 거리두기 및 방역 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줄 것도 홍보했다. 김기수 면장은 “자율적으로 방역소독에 참여해 주신 각 단체 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역을 통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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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4
  • 부남호 역간척 사업, 부석면 주민들과 온도 차
    충남도의 핵심 현안 중 하나인 부남호 역간척에 대해 부석면 주민들 간 온도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석면(면장 김기수)에 따르면 지난 11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서산시 어촌계장협의회장, 창리 어촌계장, 부석면 경작자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로 찾아가는 역간척 주민 포럼’이 열렸다. 부남호 역간척 사업은 부석면과 태안군 남면 사이 B지구 간척사업으로 만들어진 부남호에 천수만의 해수를 유통시켜 갯벌을 복원하기 위한 것으로 약 3000억 원 정도가 투입될 예정이며 갯벌복원과 통선문 설치, 제방보강, 버드아일랜드 등이 추진될 전망이다. 사업 기간은 2022년부터 2029년까지다. 도는 2019년 9월부터 올해 6월까지 3차례의 주민설명회를 거쳤으며 현대건설과 해양수산부 등을 상대로 협의를 진행한 상태다. 현재 사업타당성 확보와 해수유통 방안 수립을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부남호 역간척 추진계획 및 해외 선진사례 소개를 통한 부남호 미래와 가치 창출 전망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피해보상 대책과 역간척 사업 시행 시 나타나는 효과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가 없이 논의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보였다. 또 도에서 제시한 민관 상호협력 업무협약(MOU) 역시 부석면 농어업계에서 동의하지 않은 상황에서는 논의하기 이르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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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3
  • 부석면, 마룡리에서 경관식재사업 실시
    부석면(면장 김기수)은 지난 4일 마룡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관식재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마룡리 마을회와 천수만권역창조적마을만들기 추진위원회 주최로 열린 행사에서 참석한 주민들은 강마선 농어촌도로와 마을회관 주변에서 한샘교회까지 이르는 구간에 진달래나무 7200그루를 식재했다. 또 다래나무 500그루, 체리나무 500그루를 마룡리 주민들에게 배부하여 각 집 앞에 식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사업은 천수만권역 창조적 마을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총 4,8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추진됐으며, 내년 봄이면 진달래꽃이 활짝 피어 이곳을 찾는 외지인들과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김기수 면장은 “이번 경관식재사업으로 꽃으로 가득한 마을 경관이 조성되는 효과를 누리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면의 지형조건을 이용한 다양한 경관식물 식재로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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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6
  • 마을 쉼터를 임시 버스승강장으로 활용
    부석면(면장 김기수)이 임시승강장을 설치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면에 따르면 취평2길 차부삼거리는 그동안 승강장을 설치할 수 있는 여건이 안 돼 주민들이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바람막이 없는 의자에서 기다리는 어려움을 겪었다. 차부삼거리는 우천, 한파 등 기상악화 시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반복적으로 제기되었던 곳으로, 기존에 있던 쉼터에 임시 승강장 천막을 설치해 버스를 기다리는 승객들이 추위를 덜게 했다. 김기수 면장은 “앞으로도 부석우체국 앞과 삼거리 슈퍼 맞은편에도 임시 승강장을 설치해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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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석
    20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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